박현경, '아이에스동서 부산 오픈' 우승…시즌 2승

임희정, 악천우 속 연장 혈투 끝에 준우승

댓글 1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7.13 16:4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골프TV=골프티비]

 

 

875-202007132222.jpg
박현경은 약 135m 거리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핀 1미터 안쪽에 붙여 버디를 잡아내 우승했다.

 

 

박현경(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 대회인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박현경은 13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임희정(20)과 연장전 끝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원래 13일 최종 3라운드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많은 비 때문에 최종 라운드가 취소됐고, 2라운드까지 합계 13언더파 공동 선두였던 박현경과 임희정이 연장 승부를 펼쳤다.


2000년생, 스무 살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16, 17, 18번 홀에서 치른 '3개 홀 플레이오프'에서 세 홀 모두 파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18번 홀에서 '서든데스' 방식으로 연장전을 이어갔다.


18번 홀에서 치른 서든데스 1차 연장에서는 두 선수 모두 버디를 기록했고, 2차 연장에서 승부가 갈렸다.

 

875-20200713222555.jpg

 

박현경은 약 135m 거리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핀 1미터 안쪽에 붙여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임희정을  제쳤다.


3개 홀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 총 5개 홀 만에 우승자가 정해졌다.

 

875-202007130000프티비1.jpg
@박현경 프로가 13일 연장전에서 우승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현경은 "빠른 시일 내 2승을 달성하게 되어 얼떨떨하고, 실감나지 않는다. 궂은 날씨 속에서 일궈낸 우승이라 더 기쁘고 의미 있다. 내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우승"이라며,  "첫 우승 때는 기쁘고 마음이 울컥했던 게 컸다.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마지막 우승 퍼트 후에는 울컥 보다는 기쁜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프로 2년 차인 박현경은 올해 첫 대회로 열린 5월 KLPGA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한 데 이어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은 또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아 시즌 상금 4억 5,757만원)을 돌파하며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세영은 이날 두 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글:김은아/영상:이원민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BEST 뉴스

전체댓글 1

  • 08407
Стремись не к тому, чтобы добиться успеха, а к тому, чтобы твоя жизнь имела смысл. https://helloworld.com?h=f857c5191a9ac120418d042d2c5b79e3&

Стремись не к тому, чтобы добиться успеха, а к тому, чтобы твоя жизнь имела смысл. https://helloworld.com?h=f857c5191a9ac120418d042d2c5b79e3&

댓글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박현경, '아이에스동서 부산 오픈' 우승…시즌 2승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