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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뛴다

                         2019년 당시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사진제공=KPGA)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올해 한국에서 최소 15개 대회 또는 최대 20개 대회까지 출전할 예정이다”라며 “성적과 경기력에 따라 계획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목표는 한국에서 꾸준하게 대회에 나서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2017년부터 2019년, 2023년 KPGA 투어 대회에 여러 번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 한국 선수들의 실력도 뛰어나다고 느꼈고 대회 코스도 모두 까다로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PGA 투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2019년에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과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SMBC 싱가포르 오픈’,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안 마스터스’, ‘타일랜드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을 거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 해 일본투어에서는 올해의 신인 선수, 아시안투어에서는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자리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DP월드투어 무대에도 뛰어들었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2019년 ‘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4위, 2020년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51위, 2021년 ‘디오픈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계랭킹 최고 순위는 38위(2020년 1월 12일 기준)였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여러 투어를 오가며 활동했다. 올해 KPGA 투어에서 뛰기로 한 이유는 바로 빅피쉬 골프아카데미의 이시우 프로님 때문”이라며 “최근 이시우 프로님께 레슨을 받고 있다. 이시우 프로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내 골프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골프에 대해서 많이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의 올 시즌 목표는 1승이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KPGA 투어 경쟁력이 높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나 또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올해 목표는 일단 KPGA 투어에서 1승을 하는 것이다. 또한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과 가까워지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 우리 모두는 골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고 골프를 통해 친구가 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기 때문”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최고 성적은 2019년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의 우승이고 우승 1회 포함 출전한 모든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가장 최근 출전한 대회는 지난해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였다.

2024 KLPGA 투어 ‘통산 4승, 이예원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사진제공=KLPGA) 이예원은 17일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최종라운드(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4언더파 68타는 이제영, 박주영과 같은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은 이예원은 2위 최민경(8언더파)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승과 함께 통산 4승째를 이루었다. 우승 상금은 11만 7000달러(약 1억 5000만 원)다. 2022년 신인왕 출신인 이예원은 2년 차였던 지난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대회,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등 3승을 거둬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예원의 우승 원동력은 결정적 순간에 빛을 발한 클러치 퍼트였다. 그는 지난 겨울 호주에서 강도 높은 동계 훈련을 했다고 한다. 훈련 시간의 대부분은 약점으로 지적됐던 롱 아이언 정확도와 퍼트에 쏟아 부었다. 이예원은 경기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에 우승하게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사진 공개!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다양한 콘셉트의 ‘2024년 제16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에 선정된 △김민별(20,하이트진로), △김재희(23,SK텔레콤), △박결(28,두산건설 We’ve),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방신실(20,KB금융그룹), △유효주(27,두산건설 We’ve), △이가영(25,NH투자증권), △이예원(21,KB금융그룹),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최예림(25,대보건설), △허다빈(26,한화큐셀), △황유민(21,롯데)까지 총 12명의 선수는 지난 1월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골프웨어, 드레스, 데님 등을 활용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골프웨어를 활용한 콘셉트는 선수들의 스포티한 면모를 담았고, 블랙&화이트 드레스를 활용한 여신 콘셉트는 선수들의 우아함과 신비로운 모습을 극대화해 마치 여신 같은 자태를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데님을 메인으로 한 퓨어 콘셉트는 선수들의 편안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부각해 눈길을 끈다.   이렇듯 선수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제16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사진은 KLPGT가 제작하는 KLPGA 공식 매거진에 화보로 실릴 예정이며, 캘린더, 연하장, 월페이퍼 등 다양한 제작물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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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황유민프로 “퍼터가 제일 쉬워?”

                                                                                      (사진제공=KLPGA)   황유민은 7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KLPGA 투어가 올 시즌 국내에서 첫개막전이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이번 시즌 3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승을 이루어 냈다   박혜준을 1타 차로 따돌린 황유민은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2억5천266만원)를 이루어 냈고, 대상 포인트 1위에도 자리했다   황유민은 "정말 긴 하루를 보냈다. 12번홀 티샷 실수 이후 어려움을 겪었는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유민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는 데 가장 큰 힘을 보탠 건 퍼트다. 지난 시즌 그린 위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다르게 황유민은 이번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날카로운 퍼트감을 자랑했다. 가장 돋보이는 기록은 스리 퍼트율이다. 황유민은 나흘간 단 한 번도 스리 퍼트를 하지 않았다.   2위에는 2022년 처음 KLPGA 투어 무대에 올라 상금랭킹 71위에 그치는 실패를 겪고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8위로 KLPGA 투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은 박혜준은 국내 첫 대회에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공동 42위(1언더파 287타)에 그쳤다. 또한 오구 플레이 출장 정지 징계 끝에 1년 9개월 만에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는 공동 34위(2언더파 286타)로 복귀전을 마쳤다.  

축제의 시작, 2024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4월 4일 개최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의 세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오는 4월 4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면서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온 국내 건설업의 선두 주자 두산건설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국내 개막전으로 펼쳐져 골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한 12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해 본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예원은 2023시즌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데 이어 2024시즌에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최강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타이틀 방어와 함께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첫 대회다 보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면서 “2023시즌에도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는데, 기록이나 타이틀을 생각하기보단 지난해의 좋았던 기억들만 가지고 플레이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코스에 대해서는 “테디벨리는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 주변 플레이가 어려워 아이언 샷에 더 집중해야 하고, 쇼트게임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라면서 “2024시즌 처음으로 국내에서 팬들을 만나는 대회인 만큼,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2024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재희(23,SK텔레콤)는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김재희는 “항상 시드 걱정을 하며 플레이했었는데, 첫 우승을 하면서 마음이 정말 편해졌다.”라면서 “이제는 더욱 과감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우승을 노려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 우승을 해외에서 해서 팬 분들과 기쁨을 같이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라면서 “최대한 빨리 팬분들 앞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KLPGA투어 통산 20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64승을 거두고 있는 신지애(35,쓰리본드)가 출전하며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신지애는 2023시즌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출전했지만,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2020시즌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 출전한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특히, 본 대회와 같은 코스에서 열린 ‘2008 비씨카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어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신지애는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서 기대가 크다. 지금까지 골프 선수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 투어에 출전하고 있지만, 환경이 변하더라도 스스로의 루틴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어려움은 없다.”라면서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면서 모든 선수뿐만 아니라 갤러리 분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장타뿐만 아니라 정교함까지 겸비하며 2024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방신실(20,KB금융그룹)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방신실은 2024시즌 진행된 두 개 대회에서 모두 톱텐에 들며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K랭킹 2위로 올라서는 등 시즌 초반 상승세에 대해 방신실은 “전지훈련 때 정교함을 위해 정확도 훈련을 중점적으로 했다.”라면서 “티샷도 비거리에 신경 쓰기보단 부드럽게 치려고 해서 큰 실수가 안 나오고 있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이어 “작년에 티샷 실수가 많이 나와 컷탈락을 해서 아쉬움이 많았다.”라면서 “올해 정교함도 갖췄으니, 예선 통과를 목표로 플레이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국내 개막전인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상금순위 및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김수지(28,동부건설), 김민별(20,하이트진로), 마다솜(25,삼천리), 황유민(21,롯데) 등 톱랭커들도 시즌 초반 타이틀 경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샷 대결을 펼친다. 1년 9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윤이나(21,하이트진로)는 팬들 앞에서 녹슬지 않은 장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주최사인 두산건설의 후원을 받는 선수들도 총출동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대표 선수인 임희정(24)을 필두로 박결(28), 유효주(27), 유현주(30)가 출전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대표 김민솔(18)도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국내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플레이를 선보이는 루키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신인상 포인트를 획득하며 신인상 경쟁의 시작을 알린 이동은(20,SBI저축은행)과 이선영2(24,골든블루)를 비롯해 국가대표에서 활약을 선보인 이후 KLPGA투어에 합류한 유현조(19,삼천리)와 임지유(19,CJ)도 출전해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최사 두산건설은 대표 브랜드 We’ve의 5가지 에센셜(Have, Live, Love, Save, Solve)을 담아 선수와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골프 대회를 선사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아이를 키우며 투어 생활을 병행하는 엄마골퍼 안선주(37,내셔널비프)와 박주영(34, 동부건설)에게 가족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골프장 내 호텔 객실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선주는 “엄마골퍼에 대한 지원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감동이다.”라면서 “엄마들이 KLPGA투어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2024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민서건설 만석장 태성건설 시니어 오픈’ 내달 3일 개최

                                                                    메이플비치CC 전경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이 이번 달 3일부터 4일까지 강원 강릉시 소재 메이플비치CC에서 열리는 ‘민서건설 만석장 태성건설 시니어 오픈’으로 막을 올린다. 주목할 점은 지난해 대비 시니어부문 대회의 최소 총상금이 1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상승한 것이다. 그랜드 시니어부문 대회의 총상금도 2023년 최소 4천만 원에서 2024년은 최소 5천만 원까지 증가했다.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의 경우 시니어부문 총상금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그랜드 시니어부문 총상금은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상금이 증액됐다. 그리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5승의 박도규(54)가 챔피언스투어 선수회 대표로 선출됐다. KPGA 투어 선수 시절에도 선수회 대표를 맡은 적이 있는 박도규는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선수회 대표로 선출돼 남자 프로골프투어에서 모두 선수회 대표가 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박도규는 “4월부터 9월까지 꾸준하게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10월과 11월에도 추가로 대회가 열릴 수 있게 김원섭 회장님과 선수회 모두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며 “정규 대회뿐만 아니라 이벤트 및 재능기부 대회 등에도 시니어 선수의 참석 비율이 높아져야 한다. 골프를 지망하는 남자 유소년 선수들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우리의 역할 중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박도규는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상금왕도 차지하고 싶다"며 "투어 선수로서 그리고 선수회 대표로서 모두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즌이 됐으면 한다.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주목해야 할 선수중 2023년 시즌에 상위권을 유지 했던 이윤준 프로는 제28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3라운드 총 합계 211타 5위를 기록하였고 상금순위 47위를 기록한바 있다                                                                                           (사진제공=KPGA)   이윤준 프로는 “작년에는 예상외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생각하지만 올해는 첫 대회부터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동계훈련을 열심했고 생애 첫 우승을 꿈꾸고 있다 ”고 말했다. 그리고 미얀마,베트남등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KPGA 조성민프로,김기한프로 그리고 KLPGA 김주미프로, 조윤주프로 등이 그의 제자로 국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최호성프로는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공동 43위에 올랐다. 올해 3월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라 파로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콜로가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며 공동 43위에 자리했다.  귀국 후 이번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와 일본 시니어투어를 주무대로 삼아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경주, 양용은도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보유하고 있고 남영우, 허석호, 장익제도 국내 시니어 무대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해서 작년 시즌에 큰 활약을 했다. 한국 남자골프가 최고 인기를 누리던 시절 스타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 대거 KPGA 챔피언스투어로 결집하는 모양새로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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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츠와 골프 론치 모니터 후원 계약 체결

                                                                                      (사진제공=KGA)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는 2월 23일 주식회사 크리에이츠와 “골프 국가대표팀 기량 향상 및 선수 육성에 협력”을 위한 골프 국가대표팀 골프 론치 모니터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골프협회는 크리에이츠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지원금과 함께 크리에이츠의 자회사 “UNEEKOR”, “QED”가 만든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론치모니터 제품을 제공받을 예정이며, 휴대용 론치모니터 ‘아이미니(EYE MINI)’등을 국가대표 훈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츠 자체 연구소(CREATZ R.E.D)의 전문인력을 지원받아 론치모니터 활용 데이터 교육 및 데이터 기반의 최신 훈련 지표 개발 등 국가대표 선수단의 기량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팀 김형태 감독은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UNEEKOR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이 가능해 짐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개인별 맞춤 훈련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되었다.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뿐 아니라 더 많은 선수가 PGA 및 LPGA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공고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크리에이츠 측에 감사 인사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크리에이츠는 2022년 12월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지난 9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2023 우수스포츠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스포츠 테크기업이며 2023년 글로벌 퍼터 전문 브랜드인 ‘이븐롤(EVNROLL)’ 인수하며 시뮬레이터 분야의 퍼터 기술 발전을 예고 했으며, 특히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LG전자와 손을 잡고 유럽 최대 기업 간 거래 통합 전시회인 “ISE 2024”와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인공지능(AI)기반의 다양한 혁신적 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캘러웨이 어패럴, 2024년 S/S시즌 ‘Deep Dive into’ 컬렉션 공개

                                      (사진 제공: 캘러웨이 어패럴, 2024년 S/S시즌 ‘Deep Dive into’ 컬렉션 공개)         프리미엄 골프용품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을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2024 S/S시즌을 맞이해 ‘Deep Dive into’라는 테마로 새로운 컬렉션을 전개한다. 캘러웨이 어패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Deep Dive into(딥 다이브 인투)’ 컬렉션은 골퍼들이 온전히 자신만의 플레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필드에서 가장 자유롭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완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를 위해 활동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실루엣과 조직감이 돋보이는 기능성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했다. 내피 및 후드 탈착이 가능한 스웨터나 여유로운 핏의 경량 소재 윈드브레이커, 부드러운 촉감의 믹스 섬유를 사용한 스웨터, 나일론 스판 소재로 편안함과 쾌적함을 살린 하의 등 S/S시즌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다양한 플레이 상황에서도 골퍼들이 오롯이 퍼포먼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고심해 제작한 캘러웨이만의 룩을 선보인다.이뿐만 아니라, 필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캘러웨이 어패럴만의 아이덴티티도 담아내었다. 일반적인 기능성 골프웨어 디자인에 내추럴한 표면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일상에서도 이질감 없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해 프리미엄 골프웨어로서 존재감을 증명한다.다가오는 봄, 몰입감 있는 플레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캘러웨이 어패럴의 2024 S/S 컬렉션 신제품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구입은 전국 공식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다.

아마추어 조우영,2023 KPGA 골프존 오픈 생애 첫우승

                                                          (사진제공=KPGA)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인 조우영(22)은 23일 제주 골프존 카운티 오라(파72)에서 열린 골프존 오픈 인 제주(총상금 7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조우영은 2위 김동민(4언더파 284타)을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에 이어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조우영은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김동민과 김민준에게 1타 뒤진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으나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가 후반 들어 5타 차까지 앞서 나가며 여유 있게 우승했다.  조우영이 아마추어 신분이라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은 2위인 김동민이 받는다. 지난해부터 아마추어도 후원 계약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면서 조우영은 우리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아마추어 대회를 두루 석권한 조우영은 지난달 31일 스릭슨(KPGA 2부) 투어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이번 우승은 2부 투어 우승 이후 23일 만이다. 한 달 사이에 2부와 1부 우승컵을 모두 들었다. 조우영은 "이창우·이수민 선수의 아마추어 우승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장점은 꾸준함이다. 무너지지 않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한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도 있다. 샷은 자신했다. 그린 주변 플레이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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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원스, 간편하게 섭취하는 피부 미백제 ‘트윙크 글로우’ 출시

리턴티와 효소, 다이어트 제품들로 사랑받은 이너뷰티 브랜드 리원스(re;once)가 피부 미백의 근본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간편 식품 ‘트윙클 글로우’를 7일 출시했다.새롭게 출시한 트윙클 글로우는 리원스(re;once)와 코스맥스바이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퓨어화이트컴플렉스4-max’(이하 4-max)를 주원료로 한다. 해당 원료는 미백 주사의 주성분인 △글루타치온 △비타민C △연어이리추출물 △화이트토마토를 배합해 제작됐다.글루타치온은 피부 노화와 트러블의 핵심 원인인 멜라닌 활성화를 최대 400%가량 억제하고, 주변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 산소를 막는다. 연어이리추출물과 화이트토마토는 체내 항산화작용을 촉진해 단기적인 미백 효과를 넘어 피부 건강 자체를 개선하는 원리다. 4주간의 섭취 과정에서 모공, 기미, 홍반, 주름 등이 2~30%가량 감소하는 임상 결과를 보였다.코스맥스 담당자는 “4-max는 피부 미백과 항산화 작용의 핵심 원료로, 국제적 원료사인 Lallemand사의 건조 효모, Pureway 비타민C 등 프리미엄 라인 재료 등 총 1400mg을 사용했다”며 “이는 미백 제품으로 알려진 유사 기능 제품들보다 높은 함량 수치며, 섭취 후에도 오랜 시간 피부 개선을 돕도록 글루타치온의 체내 합성 재료인 시스틴과 메티오닌을 비롯한 다양한 비타민 및 셀린 성분 함량까지 고려했기에 차별화된 효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리원스(re;once) 담당자는 제품 구성에 대해 “섭취 과정의 불편함을 없애고자 프랑스 유기농 오렌지 추출물로 새콤한 향과 맛을 살렸고, 간편한 휴대와 섭취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결과적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 피부 건강과 미백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국내 첫 출시, 약사들이 먹는 “비너스로즈”

    지난 2020년 12월 말경에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와 현재 약국을 중심으로 인정 받고 있는 “비너스로즈 오일”이라는 먹는 장미 오일 제품이 있다. 현재 60개의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비싼 마케팅 광고비 등을 절감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국을 위주로 서서히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는데,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체험한 약사들이 약사에게 소개한다는 “비너스로즈” 오일은 어떤 제품일까?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기원전 4~3세기)와 그의 제자들도 장미 오일과 그 산물들을 귀중한 약재로 여겨 대부분의 의학적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 장미 제재는 대체로 여성들의 특권이었다고 한다   이후로도 장미 오일은 민간 치료사들이 가장 사랑하는 약재이며 근 현대까지 아로마 요법부터 피부에 바르는 오일 형태의 보습, 마시는 차(tea) 등으로 항산화, 항염, 항균, 혈류 개선, 노화예방, 심신 안정, 수면 개선, 강장제, 정력제(리비도-libido 증진), 갱년기, 피부 미용 등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장미 오일은 불가리아 정부 공인 1등급 다마스크 로즈 오일이며 서양의학에서 200년 넘는 오래된 레시피를 반영한 독점적 성분비와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 탄생하였고사람이 먹을 수 있는 최고 순도인 1차 추출물로서 단순히 뿌리고 바르는 것보다 인체에 유익한 적용 범위를 확장하였다   16세기경 불가리아의 카잔락 지역 (장미의 계곡 – Rose Valley)에 최초의 장미 농장 설립. 공식 기록 상 1,680년부터 ‘장미의 계곡’에서 첫 장미 오일이 증류 추출된 이후 340년 이상 장미 오일을 증류하며 현재까지도 최고급 천연 향료로 전세계 공급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불가리아의 다마스크 장미 오일도 있다 (다마스크 로즈는 ‘장미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최고급 품종)     “비너스 로즈 오일” 캡슐의 역할. 심신의 안정을 도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서, (중추신경계-CNS-에 작용) 소화기계의 개선으로 잘 먹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억제) 부드러운 배변 활동으로 변비 완화를 도우며,(변비 개선) 몸 속부터 피부까지 아름답게 가꾸어 줌.   비너스 로즈 먹는 장미 오일은 예민하고 깊이 잠 못 드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하다고 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날의 높은 불쾌지수와 스트레스, 그리고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은 다음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그래서 비너스 로즈 오일의 천연 플라보노이드와 테르펜 성분이 깊고 편안한 숙면을 도와줄것이다 장미 오일을 3개월 이상 꾸준히 먹으면 몸의 체취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여름철, 비너스 로즈 먹는 장미 오일로 잘자고 잘 먹고 잘 배출시키고, 보너스로 몸에서 나는 땀냄새까지도 향기로운 장미 향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      

“코로나19로 바뀐 일상, 지금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골프TV=골프티비]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공익광고를 새롭게 공개하고, 10일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고는 일상 속 이미 관습화 되어있는 모습에 대한 문제 제기와 더불어 작은 기폭제(Trigger)를 활용해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가시적으로 제시하며,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준수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이를 통해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지켜야 하는 한 가지, 우리 함께 거리 두기’라는 핵심 메시지를 보다 힘 있게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일상생활과 조화를 이루며 장기간 적용될 수 있도록, 국민 개개인 행동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제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거리 두기가 지켜지기 힘든 버스 정류장에서 “국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배려로 광고물을 완성시킨다.”라는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건너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보고 자신이 글자를 가리고 있다는 것을 인식, 빈칸에 맞춰 자리를 이동하는 등 거리 두기를 실천해나가는 모습으로 시각적 재미를 더해 연출하였다.   광고 영상은 케이블 등 방송사, IPTV,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오는 7월 10일(금)부터 8월 9일(일)까지 약 4주간 전국에 방영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이경진 대국민홍보팀장(보건복지부 디지털소통팀장)은 “이번 공익광고가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또한 “앞으로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 변화를 위해 대국민 디지털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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