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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6차전] 조혜지,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224야드)의 서(OUT), 동(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6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조혜지(18)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혜지는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추가한 조혜지는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5-68)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혜지는 “13차전과 14차전에서 챔피언조로 플레이했는데, 두 번이나 우승을 놓쳐서 아쉬움이 남았다.”면서 “이번 대회 때 우승이 간절했지만, 의식하지 않고 최선만 다하자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더니 좋은 결과가 따라줬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정지호, 권태규 프로님, 캘러웨이, 데상트골프에도 감사드린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스폰서와 KLPGA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평소 아이언 샷 정확도가 내 강점인데, 1라운드부터 아이언 샷 감이 정말 좋았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퍼트도 잘 떨어져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조혜지는 지난 7월 열린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청소년부에서 2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드러냈고, 해당 대회에서 획득한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을 통해 지난 8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준회원 입회 후 곧바로 참가한 점프투어에서 단독 3위, 공동 2위, 공동 6위를 기록한데 이어 4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조혜지는 “현재 샷 감이나 컨디션이 워낙 좋아서 운만 따라준다면 우승이 금방 찾아올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남은 시즌에도 샷 감을 유지해서 꾸준히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정회원 승격을 앞둔 조혜지에게 목표를 묻자 “올해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에 꼭 KLPGA투어에 진출하고 싶다.”면서 “KLPGA투어에 간다면 꾸준하게 활약하며 통산 10승을 거두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밖에 1라운드 공동 선두를 기록한 김시현(18,NH투자증권)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5-70)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올랐고, 이지민(18)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0-69)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차전 우승자 서지은(18)은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73-72)를 기록하며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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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LIV 골프, 케빈 나 그리고 대니 리 소속 아이언 헤드팀 구단 대표에 한국계 인사 마틴 김 영입
                                                                  마틴 김 신임 아이언 헤드 구단 대표    2024년 9월 11일 – LIV (리브) 골프는 재미교포 케빈 나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속한 아이언 헤드 GC(Iron Heads GC)의 구단 대표로, 메이저 스포츠 및 e스포츠 업계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비즈니스 역량을 발휘해 온 마틴 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마틴 김 구단 대표는 케빈 나 선수가 주장을 맡고 있는 아이언 헤드 팀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략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과 선수 관리 등을 총괄하며 팀을 이끌 예정이다.   마틴 김은 LIV 골프 합류 전, 한국, 미국, 중국을 거점으로 여러 게임단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젠지(Gen.G) 이스포츠에서 5년간 비즈니스 수익 창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리드했다. 또한, 2011년부터 8년 동안 메이저리그(MLB)와 LA 다저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 파트너십, 마케팅, 글로벌 행사 유치, 선수 관리 등을 담당했다. 특히, 2013년과 2014년 시즌 동안 LA 다저스에서 류현진 선수의 통역을 맡기도 했다.   마틴 김 구단 대표는 "처음부터 LIV 골프의 비전에 깊이 감명받았고, 창립 프랜차이즈인 아이언 헤드를 이끌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새롭게 출범한 프로 투어의 일원으로서 아이언 헤드를 성공적인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키는 목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언 헤드 GC 로고    앞으로 마틴 김은 아이언 헤드를 아시아에 널리 알리며, LIV 골프와 팀의 인지도를 확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LA 다저스와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관련 스폰서십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팀의 성공과 장기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LIV 골프 커미셔너이자 최고경영자(CEO)인 그렉 노먼(Greg Norman)은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골프를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 같은 주요 골프 시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다수의 한국계로 구성된 아이언 헤드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과 아시아 지역은 향후 LIV 골프의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언 헤드 팀의 주장인 케빈 나는 "LIV 골프에 합류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LIV 골프의 글로벌 비전과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열정 때문"이라며, "LIV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아시아에서 더 많은 골프 대회가 열리고, 더 많은 한국 선수가 LIV 골프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IV 골프는 이날 아이언 헤드를 비롯해 클릭스(Cleeks) GC, 레기온 13(Legion XIII), 리퍼(Ripper) GC, 스팅어(Stinger) GC 등 4개 팀의 구단 대표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업계의 거물급 인사들을 새롭게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LIV 골프 시즌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개인전 챔피언십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댈러스에서 개최되는 팀전 챔피언십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LIV 골프의 세 번째 정규 시즌인 2025년 시즌은 내년 2월부터 아시아, 호주, 중동을 아우르는 일정으로 시작되며, 시즌 첫 경기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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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골프여제들과 함께 전쟁난민.고아들을 위한 후원 골프대회… 제2회 더 시에나 컵 성료
                                                         사진제공= 더 시에나 그룹   제주 더 시에나 CC에서 ‘2024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하는 자선 골프대회로 이 행사에서 모아진 참가비와 후원금, 기부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 도움이 필요한 해외 곳곳의 구호 기금으로 사용된다.   ‘제2회 더 시에나 컵’ 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60여명의 더 시에나 회원들이 참가해 멋진 경기를 치렀고, 참가자 전원 상품 및 개인과 단체 수상 상금을 포함해 2억원이 넘는 경품이 제공됐다.  또한 기부라는 뜻 깊은 취지에 함께 동참한 박인비, 유소연, 최나연, 김하늘, 이보미 5명의 프로 골퍼들과 내로라하는 운동 선수들이 대회를 한층 더 빛냈다.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퍼다운 면모로 원포인트 레슨과 시타를 선보였다. 또한 유소연, 김하늘, 최나연, 이보미 프로들이 직접 참가자들과 함께 필드 위에서 장타와 니어핀 대결을 진행했으며, 이는 아마추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인비 프로는 “이번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더 시에나 CC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이나믹한 코스를 더욱 가까이 마주할 수 있었다. 선수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아름다운 한라산의 풍경이 주는 감동으로 힐링까지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골프장이다. “라고 자선 골프대가 열린 아름다운 골프장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골프대회가 치뤄진 더 시에나 CC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 1호 명문 골프장으로 2번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매년 새롭게 단장하며 도약하고 있는 60여년의 역사를 지난 골프장이다. 작년에는 KLPGA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사진제공= 더 시에나 그룹   대회 주최사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는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한 기부를 목적으로, 잠시나마 주변의 고통받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과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대회다.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 전쟁과 가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후원이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제주 지역의 골프 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것이며 매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 시에나 회원님에게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을 선물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골프대회가 치뤄진 더 시에나 CC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 1호 명문 골프장으로 2번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매년 새롭게 단장하며 도약하고 있는 60여년의 역사를 지난 골프장이다. 작년에는 KLPGA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더 시에나 그룹의 명예회원으로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 적극 동참한 박인비 프로는 “이번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더 시에나 CC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이나믹한 코스를 더욱 가까이 마주할 수 있었다. 선수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아름다운 한라산의 풍경이 주는 감동으로 힐링까지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골프장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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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한화큐셀골프단, 한화 이글스와 함께한 ‘한화 클래식 데이’ 성료
                                     한화 클래식 데이 행사에 참여한 한화큐셀골프단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에서 운영하는 한화큐셀골프단이 지난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클래식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 클래식 데이’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허다빈(25), 성유진(24), 김민주(21), 박혜준(21) 선수가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먼저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사전 장외 이벤트를 진행했다. 골프채로 테니스공을 칩샷해 과녁의 스트라이크존에 정확하게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 ‘어프로치 ABS’ 이벤트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과녁에 정확하게 맞추신 분들에게는 한화큐셀골프단 파우치 굿즈, 한화 클래식 갤러리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한화 클래식 데이에서 시타를 담당한 허다빈 선수   또한 경기 시작 직전 한화큐셀골프단 박혜준과 허다빈이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했다. 두 선수는 한화큐셀골프단의 일일 캐디를 맡은 한화이글스 캐릭터 위니와 함께 마운드에 입장했으며, 야구 배트와 글러브를 투어백에서 직접 꺼내 골프선수다운 멋진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구·시타 이벤트를 마무리한 후에는 관람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하며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더불어 5회말 클리닝 타임에 진행한 한화 클래식 관련 전광판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한화큐셀골프단 선수 캐리커처가 새겨진 골프공 세트와 한화 클래식 갤러리 티켓,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야구공 등 다양한 선물도 함께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혜준 선수는 “대전 출신으로 오래된 한화이글스 팬이었는데 이번에 시구 행사까지 참여해 영광이었다. 오랜만에 같은 팀 소속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분 좋았다”라며 “팬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를 더 가까운 곳에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글스파크에 받은 응원의 열기를 한화 클래식까지 이어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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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KLPGA 김정태 회장, IOC 선수위원 도전한 박인비에 격려 전해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김정태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 박인비(36,KB금융그룹)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IOC 선수위원에 출마한 박인비는 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후보자 29명 중 18위를 기록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지 못했다.   김정태 회장은 아름다운 도전을 보여준 박인비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정태 회장은 “IOC 선수위원을 향한 멋진 도전을 보여준 박인비 선수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면서 “비록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박인비 선수의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골프를 넘어 스포츠의 발전을 이끌 박인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이번 경험이 더 큰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김정태 회장은 한국을 대표해 IOC 선수위원에 출마하게 된 박인비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선수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로 만든 액자를 선물하며 도전을 응원한 바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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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2023시즌 KLPGA투어 상금왕 이예원, 성남 동광중에 재능 기부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8일(목), 지난 시즌 상금왕인 이예원(21,KB금융그룹)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동광중학교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를 진행했다.   금일 행사에는 2023시즌 3승을 기록하며 상금왕에 오른 이예원이 참석해 골프 선수를 꿈꾸는 동광중학교 골프부 학생 6명에게 직접 골프레슨을 진행했다. 이예원은 “유소년 레슨을 처음 해봐서 걱정도 했지만, 학생들이 실력도 좋고 잘 따라와 줘서 뿌듯했다.”라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예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자주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성숙한 대답을 덧붙였다.   KLPGA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KLPGA 재능기부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선발된 ‘KLPGA 제5기 재능기부단’은 정회원, 준회원, 티칭회원 등 15명의 KLPGA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능기부 참여학교로 선정된 14곳의 학교에 골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KLPGA는 재능기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등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키즈 골프 캠프,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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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오승 프로 ,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313야드)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오승(23)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오른 오승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6-66)를 기록한 오승은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3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오승은 “최종라운드에서 기회를 많이 살리지 못해 우승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스스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마무리했다고 다독이고 있었는데, 18번 홀에서 선수들이 물을 들고 있었다. 그때 우승했다는 걸 알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승은 “항상 믿고 지지해 주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박상용 프로님과 최덕연 트레이너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우승의 원동력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꼽은 오승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골프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경기가 잘 안 풀려도 ‘이런 날도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플레이한 덕분에 슬럼프를 겪지 않았다. 그저 골프하는 것 자체가 즐겁다.”고 답했다. 올해 처음으로 점프투어에서 60대 타수를 기록한 오승은 경기를 돌아보며 "예전에 좋은 찬스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버디를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최근 미들 퍼트 연습을 많이 했고, 이제는 5M 거리의 미들 퍼트가 나의 장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자신의 발전된 역량을 평가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16살 때 골프를 처음 접한 오승은 “골프를 시작한 첫해에 학교에서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걸 생각하다가 골프 선수가 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후 ‘제18회 전라남도골프협회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3위를 하며 골프에 두각을 드러낸 오승은 “내가 좋아하는 골프를 다치지 않고 오랫동안 하고 싶고, 쇼트 게임에 강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오승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주다예(18)는 최종라운드에 버디 5개를 낚아채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6-67)로 단독 2위를 기록했으며,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임사랑B(20)는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6-72)로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이어 손우주(23), 김정현(19), 김태은(19)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고, 지난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 우승자 유채승(20)은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5-69)의 성적으로 공동 6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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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더 시에나CC, 9월 2일 자선 골프대회 개최
      더 시에나 그룹은 2024년 9월 2일 제주 1호 골프장인 더 시에나 CC에서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비 및 후원금 전액이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되는 자선 행사로,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지의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박인비, 유소연, 김하늘, 최나연, 이보미가 참여해 라운딩과 기부 활동에 동참한다. 박인비는 "더 시에나 CC는 코스가 다이나믹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골프장"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인비의 원 포인트 레슨, 4명의 프로가 함께하는 '프로를 이겨라! 장타, 니어핀 대결', 개그맨 홍인규가 진행하는 '프로와 함께 하는 토크쇼'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되며, 총 상금은 2억원이다. 홀인원 경품으로는 BMW, 토스카나 호텔 풀빌라 2박 숙박권 등이 있다. 대회가 열리는 더 시에나 CC는 60년의 역사를 가진 골프장으로, 두 번의 리뉴얼을 통해 매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한라산 중간에 위치해있으며 원지형을 최대한 보존해 한라산의 곡선을 살린 다이내믹한 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박인비는 "더 시에나 CC는 코스가 다이나믹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골프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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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4
  • 윤이나, 2024 삼다수대회 최종 우승 고지가 보인다!
    10번홀에서 챔피언조 들과 함께 티샷을 준비하는 윤이나 프로   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 최종 라운드가  4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ㅣ6,585야드-예선, 6,632야드-본선)에서 열렸다. 윤이나 프로는  2,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시즌 첫 승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현재 15번홀 14언더파를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3타차로 앞서고 있어 우승이 거의 확실 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4월 복귀한 윤이나는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3차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서 이번대회에서 우승을 하게된다면 그동안에 설움을 모두 극복하는 윤이나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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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4
  •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 유채승 프로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60야드) 라고-아웃(OUT), 라고-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유채승(20)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채승은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이어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유채승은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9-69)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1년 만에 우승을 이룬 유채승은 “마지막 홀을 보기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우승은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 홀 아웃할 때 선수들이 물병을 들고 있어서 그때 우승을 실감했다. 정말 짜릿한 순간이었다.”면서 “올해 목표가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건데, 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채승은 “항상 믿고 지지해 주는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조령아 프로님과 이미나 프로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지 묻자 유채승은 “1라운드가 끝난 후 우승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하지만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화가 될 수도 있고,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최대한 원래 하던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올해 처음으로 60대 타수를 기록한 유채승은 경기를 돌아보며 “예전에는 티샷이 자주 벙커에 빠졌었는데, 오늘은 대부분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최근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세컨드 샷도 오늘은 핀 근처에 잘 붙여서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12번 홀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말려서 위기가 있었는데, 파 세이브를 하면서 흐름을 놓치지 않아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채승은 자신의 장점으로 ‘샷 정확도’와 ‘긍정적인 성격’을 꼽았다. 유채승은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아도 금방 잊고 다시 연습에 매진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큰 슬럼프에 빠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은서’에서 ‘채승’으로 개명한 유채승은 “부모님이 사주를 보셨는데, 이전 이름이 운동하기 약하고 좋지 않은 이름이라 바꾸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현재 이름인 채승(采昇)의 뜻은 ‘높은 자리에 이르러 발전하는 사람’이다. 이름처럼 앞으로 착실히 실력을 쌓아 정규투어에서 오랫동안 활약할 수 있는 끈기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였던 박시연C(20)는 최종라운드 때 1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8-71)로 박라현(20)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박시현C와 공동 선두를 달리던 구경민(26)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68-73)로 박성은(19)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 우승자 유다인(26)은 최종합계 9오버파 153타(79-74)의 성적으로 공동 9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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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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