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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규명 못해…조선일보, 수사에 외압 행사”
      (오픈뉴스=opennews)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 (과거사위)가 20일 '장자연 사건'의 의혹과 관련해 당시 검찰과 경찰의 부실 수사가 있었지만 성폭행 등 핵심 의혹 등에 대한 수사 권고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과거사위는 고(故) 장자연씨가 친필로 성접대를 강요받은 피해 사례를 언급한 문건은 대체로 사실에 부합하지만, 의혹이 집중됐던 가해 남성들을 이름을 목록화했다는 '장자연 리스트' 존재 여부는 진상 규명이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다.   과거사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자연 사건` 최종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과거사위는 지난 13일 대검찰청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조사단)에서 13개월간의 조사 내용을 담은 `장자연 보고서`를 제출받아 이에 대한 검토 및 논의를 해왔다.   '장자연 사건'은 배우였던 장씨가 지난 2009년 3월 기업인과 유력 언론사 관계자,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에게 술자리와 성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이후 과거사위 권고에 따라 진상조사단이 작년 4월 2일부터 13개월 넘게 이 사건을 새롭게 조사했다.   과거사위는 여러 의혹 중 유일하게 처벌 가능성이 남은 특수강간이나 강간치상 혐의에 대해 "수사에 즉각 착수할 정도로 충분한 사실과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과거사위는 당시 조선일보측이 수사에 압력을 넣었고, 검경의 수사가 부실했다고 결론지었다.   과거사위는 사건의 핵심인 장자연 친필 문건 속 '조선일보 방 사장'의혹에 대해서는 장씨가 지난 2007년 10월 장씨와 만난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을 '조선일보 방 사장'으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과거사위는 또한 “지난 2009년 수사 당시 조선일보측이 강희락 당시 경찰청장과 조현오 당시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찾아가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정황도 확인된다”고 밝혔다.   장씨와 관련한 의혹 중 일부는 진상규명을 통해 사실로 드러났지만 이 사안들에 대한 공소시효가 대부분 끝나 재수사를 권고하기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과거사위는 장씨 소속사 대표였던 김모씨가 지난 2012년 이종걸 의원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위증한 혐의에 대해선 정식 수사 권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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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권익위, “임산부·다자녀 가족 등에 ‘SRT 요금할인’ 실속 강화”
    (오픈뉴스=opennews)   임산부나 다자녀 가족, 청소년 등 사회배려층을 위한 수서발고속열차(SRT) 요금할인 시간대가 늘어나고 열차도 추가 편성돼 SRT 이용이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이하 국민권익위)는 임산부 등 SRT 요금할인 승객이 다양한 시간대에 S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SRT 공공성 강화 할인제도 실효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SR에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SRT는 내부규정상 철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취지에서 임산부, 다자녀 가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청소년 등 사회배려층을 대상으로 열차 이용 시 일반 요금의 10∼3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할인 승객의 열차 이용 시간대가 이른 아침 5∼7시와 심야 10∼11시에만 편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부선과 호남선에 각각 상·하행 포함 12대에 불과해 할인 승객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SRT 요금할인 대상 열차를 추가 편성해 사회배려층이 다양한 시간대에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0월까지 개선할 것을 ㈜SR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임산부 등 사회배려층이 다양한 시간대에 SRT 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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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한국의 서원 9곳,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오픈뉴스=opennews) 조선 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됐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      @영주 소수서원(사진=문화재청)   특히 이번 ‘한국의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는 재도전을 통한 성공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은 ‘한국의 서원’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1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안동 병산서원(사진=문화재청)   심사평가서에는 대한민국이 등재 신청한 9곳 서원 모두를 등재 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무성서원(전북 정읍)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안동 도산서원(사진=문화재청)   이번 ‘한국의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는 재도전 후 성공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문화재청은 3년 전인 2016년 4월, 이코모스의 반려(Defer) 의견에 따라 세계유산 신청을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이후 이코모스의 자문을 통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서술의 재작성, 비교연구의 보완, 연속유산으로서의 논리 강화 등을 거쳐 새롭게 작성한 등재 신청서를 지난해 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코모스의 심사를 받아왔다.   @경주 옥산서원(사진=문화재청)   심사 결과, ‘한국의 서원’은 조선 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됐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의 지역적 전파에 이바지하였다는 점에 대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았다. 전체유산과 각 구성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도 요건을 갖춘 것으로 보았다.   다만, 심사평가서에서는 추가적 이행과제로 등재 이후 9개 서원에 대한 통합 보존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문화재청은 이코모스가 제안한 추가적 과제의 이행을 위해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해당 권고안에 따른 ‘한국의 서원’의 등재는 내달에 열리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총 14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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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5
  • 문화재청, '장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골프tv=골프티비)                @장을 담근 항아리 밖에 버선과 금줄을 걸어놓은 모습(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장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된 '장 담그기'는 콩을 사용하여 만든 식품인 장 그 자체의 효능을 넘어, 재료를 직접 준비해서 장을 만들고 발효시키는 전반적인 과정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장 담그기'는 ▲ 고대부터 오랫동안 장을 담가 먹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점, ▲ 우리나라 음식 조리법이나 식문화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될 수 있다는 점, ▲ 한국의 주거문화, 세시풍속, 기복신앙, 전통과학적 요소 등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 ▲ 세대 간에 전승되며 모든 한국인이 직·간접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리나라는 콩을 발효하여 먹는 '두장' 문화권에 속하며, 삼국 시대부터 장을 만들어서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선 시대 왕실에서는 장을 따로 보관하는 장고를 두었으며, '장고마마'라 불리는 상궁이 직접 장을 담그고 관리하기도 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장은 전통적으로 식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는 콩 재배, 메주 만들기,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숙성과 발효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발전시켜왔는데, 이는 중국이나 일본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장 제조법이다.     @장을 담근 항아리에 대추, 고추 등을 넣는 과정(사진=문화재청)   또한 메주를 띄우는 과정을 거친 후 된장과 간장 두 가지의 장을 만든다는 점, 전년도에 쓰고 남은 씨간장을 이용해 수년 동안 겹장의 형식을 거친다는 점 등은 한국의 장 담그기가 갖는 특징이자 독창적인 대목이다.   다만 '장 담그기'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각 가정을 중심으로 현재도 자연스럽게 전승되고 있는 생활관습이자 문화라는 점에서, 이미 지정된 '김치 담그기(제133호)', '제염(제134호)'과 마찬가지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전통지식·생활관습인 '장 담그기'에 대해 국민들이 무형유산으로서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 전승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통지식·생활관습 분야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문화재 지정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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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방탄소년단과의 ‘Liiv X BTS’ 광고 영상 공개
    12월 31일, ‘리브’ 앱에서 최초 공개 글로벌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혁신이미지를 ‘넘다’라는 키워드로 표현, ‘리브’의 혁신방식에 대입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Liiv(리브)’ 광고 영상을 31일 오전 11시 간편뱅킹 앱 Liiv(리브)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글로벌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혁신을 시간·공간·방식의 한계를 표현한 각 장면을 넘기는 카메라 움직임으로 상징, 시간의 한계를 넘은 ‘리브 편의점 ATM 24시간 무료 출금서비스’와 공간의 장벽을 넘은‘리브 뱅크 페이’에 대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광고는 KB국민은행의 Liiv(리브)가 ‘놀라움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매일매일 혁신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하며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의 핵심키워드인 ‘넘다 (Beyond)’ 또한 Liiv(리브)의 방향성을 표현한 것이다. 금융 앱이라는 Liiv(리브)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갑없는 생활’ 즉 생활플랫폼으로의 진화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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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만화 식객 모티브 김진영 “딸보다 가수 알리가 넘 좋아요”
    (골프tv=골프티비) ▲ tvN〈어쩌다 어른〉방송 캡처  만화 식객의 모티브로 유명한 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이 tvN '어쩌다 어른‘에출연하여 가수 알리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김진영은 가수 알리가 패널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유 콘서트를 가기로 했던 딸과의 약속까지 취소하면서 일부러 왔다고 깜작 고백, 주위를 놀라게 했다.    “딸에게 매일 밥을 해 준다”고 할 만큼 ‘딸 바보’를 자임하는 김진영이 딸이 좋아한다는 ‘아이유 콘서트’ 관람 데이트라는 빅 이벤트를 포기하고 대신 알리를 선택한 것이어서 알리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 주었다는 평이다.   진행자인 김상중은 “오늘 온 것은 알리 팬 인증을 하기 위해 왔냐?”라는 질투어린(?) 멘트를 날리면서 알리에게 노래를 신청했다.   ▲ 가수 알리  이에 호응한 알리는 자신의 히트곡 '지우개'를 부르면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하는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2018년 올해의 화제 이슈를 되짚어 보는 연말 특집 ’뜨거운 2018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자로 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이 나왔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 2018 왕중왕전’ 녹화를 마친 가수 알리는 싱가폴, 시애틀 등 해외공연과 연말 단독콘서트(12월 30일 저녁 7시. 워커힐호텔) 준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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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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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규명 못해…조선일보, 수사에 외압 행사”
      (오픈뉴스=opennews)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 (과거사위)가 20일 '장자연 사건'의 의혹과 관련해 당시 검찰과 경찰의 부실 수사가 있었지만 성폭행 등 핵심 의혹 등에 대한 수사 권고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과거사위는 고(故) 장자연씨가 친필로 성접대를 강요받은 피해 사례를 언급한 문건은 대체로 사실에 부합하지만, 의혹이 집중됐던 가해 남성들을 이름을 목록화했다는 '장자연 리스트' 존재 여부는 진상 규명이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다.   과거사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자연 사건` 최종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과거사위는 지난 13일 대검찰청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조사단)에서 13개월간의 조사 내용을 담은 `장자연 보고서`를 제출받아 이에 대한 검토 및 논의를 해왔다.   '장자연 사건'은 배우였던 장씨가 지난 2009년 3월 기업인과 유력 언론사 관계자,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에게 술자리와 성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이후 과거사위 권고에 따라 진상조사단이 작년 4월 2일부터 13개월 넘게 이 사건을 새롭게 조사했다.   과거사위는 여러 의혹 중 유일하게 처벌 가능성이 남은 특수강간이나 강간치상 혐의에 대해 "수사에 즉각 착수할 정도로 충분한 사실과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과거사위는 당시 조선일보측이 수사에 압력을 넣었고, 검경의 수사가 부실했다고 결론지었다.   과거사위는 사건의 핵심인 장자연 친필 문건 속 '조선일보 방 사장'의혹에 대해서는 장씨가 지난 2007년 10월 장씨와 만난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을 '조선일보 방 사장'으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과거사위는 또한 “지난 2009년 수사 당시 조선일보측이 강희락 당시 경찰청장과 조현오 당시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찾아가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정황도 확인된다”고 밝혔다.   장씨와 관련한 의혹 중 일부는 진상규명을 통해 사실로 드러났지만 이 사안들에 대한 공소시효가 대부분 끝나 재수사를 권고하기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과거사위는 장씨 소속사 대표였던 김모씨가 지난 2012년 이종걸 의원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위증한 혐의에 대해선 정식 수사 권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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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권익위, “임산부·다자녀 가족 등에 ‘SRT 요금할인’ 실속 강화”
    (오픈뉴스=opennews)   임산부나 다자녀 가족, 청소년 등 사회배려층을 위한 수서발고속열차(SRT) 요금할인 시간대가 늘어나고 열차도 추가 편성돼 SRT 이용이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이하 국민권익위)는 임산부 등 SRT 요금할인 승객이 다양한 시간대에 S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SRT 공공성 강화 할인제도 실효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SR에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SRT는 내부규정상 철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취지에서 임산부, 다자녀 가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청소년 등 사회배려층을 대상으로 열차 이용 시 일반 요금의 10∼3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할인 승객의 열차 이용 시간대가 이른 아침 5∼7시와 심야 10∼11시에만 편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부선과 호남선에 각각 상·하행 포함 12대에 불과해 할인 승객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SRT 요금할인 대상 열차를 추가 편성해 사회배려층이 다양한 시간대에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0월까지 개선할 것을 ㈜SR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임산부 등 사회배려층이 다양한 시간대에 SRT 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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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한국의 서원 9곳,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오픈뉴스=opennews) 조선 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됐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      @영주 소수서원(사진=문화재청)   특히 이번 ‘한국의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는 재도전을 통한 성공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은 ‘한국의 서원’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1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안동 병산서원(사진=문화재청)   심사평가서에는 대한민국이 등재 신청한 9곳 서원 모두를 등재 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무성서원(전북 정읍)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안동 도산서원(사진=문화재청)   이번 ‘한국의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는 재도전 후 성공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문화재청은 3년 전인 2016년 4월, 이코모스의 반려(Defer) 의견에 따라 세계유산 신청을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이후 이코모스의 자문을 통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서술의 재작성, 비교연구의 보완, 연속유산으로서의 논리 강화 등을 거쳐 새롭게 작성한 등재 신청서를 지난해 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코모스의 심사를 받아왔다.   @경주 옥산서원(사진=문화재청)   심사 결과, ‘한국의 서원’은 조선 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됐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의 지역적 전파에 이바지하였다는 점에 대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았다. 전체유산과 각 구성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도 요건을 갖춘 것으로 보았다.   다만, 심사평가서에서는 추가적 이행과제로 등재 이후 9개 서원에 대한 통합 보존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문화재청은 이코모스가 제안한 추가적 과제의 이행을 위해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해당 권고안에 따른 ‘한국의 서원’의 등재는 내달에 열리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총 14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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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5
  • 문화재청, '장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골프tv=골프티비)                @장을 담근 항아리 밖에 버선과 금줄을 걸어놓은 모습(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장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된 '장 담그기'는 콩을 사용하여 만든 식품인 장 그 자체의 효능을 넘어, 재료를 직접 준비해서 장을 만들고 발효시키는 전반적인 과정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장 담그기'는 ▲ 고대부터 오랫동안 장을 담가 먹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점, ▲ 우리나라 음식 조리법이나 식문화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될 수 있다는 점, ▲ 한국의 주거문화, 세시풍속, 기복신앙, 전통과학적 요소 등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 ▲ 세대 간에 전승되며 모든 한국인이 직·간접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리나라는 콩을 발효하여 먹는 '두장' 문화권에 속하며, 삼국 시대부터 장을 만들어서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선 시대 왕실에서는 장을 따로 보관하는 장고를 두었으며, '장고마마'라 불리는 상궁이 직접 장을 담그고 관리하기도 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장은 전통적으로 식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는 콩 재배, 메주 만들기,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숙성과 발효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발전시켜왔는데, 이는 중국이나 일본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장 제조법이다.     @장을 담근 항아리에 대추, 고추 등을 넣는 과정(사진=문화재청)   또한 메주를 띄우는 과정을 거친 후 된장과 간장 두 가지의 장을 만든다는 점, 전년도에 쓰고 남은 씨간장을 이용해 수년 동안 겹장의 형식을 거친다는 점 등은 한국의 장 담그기가 갖는 특징이자 독창적인 대목이다.   다만 '장 담그기'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각 가정을 중심으로 현재도 자연스럽게 전승되고 있는 생활관습이자 문화라는 점에서, 이미 지정된 '김치 담그기(제133호)', '제염(제134호)'과 마찬가지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전통지식·생활관습인 '장 담그기'에 대해 국민들이 무형유산으로서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 전승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통지식·생활관습 분야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문화재 지정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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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방탄소년단과의 ‘Liiv X BTS’ 광고 영상 공개
    12월 31일, ‘리브’ 앱에서 최초 공개 글로벌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혁신이미지를 ‘넘다’라는 키워드로 표현, ‘리브’의 혁신방식에 대입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Liiv(리브)’ 광고 영상을 31일 오전 11시 간편뱅킹 앱 Liiv(리브)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글로벌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혁신을 시간·공간·방식의 한계를 표현한 각 장면을 넘기는 카메라 움직임으로 상징, 시간의 한계를 넘은 ‘리브 편의점 ATM 24시간 무료 출금서비스’와 공간의 장벽을 넘은‘리브 뱅크 페이’에 대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광고는 KB국민은행의 Liiv(리브)가 ‘놀라움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매일매일 혁신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하며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의 핵심키워드인 ‘넘다 (Beyond)’ 또한 Liiv(리브)의 방향성을 표현한 것이다. 금융 앱이라는 Liiv(리브)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갑없는 생활’ 즉 생활플랫폼으로의 진화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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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만화 식객 모티브 김진영 “딸보다 가수 알리가 넘 좋아요”
    (골프tv=골프티비) ▲ tvN〈어쩌다 어른〉방송 캡처  만화 식객의 모티브로 유명한 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이 tvN '어쩌다 어른‘에출연하여 가수 알리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김진영은 가수 알리가 패널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유 콘서트를 가기로 했던 딸과의 약속까지 취소하면서 일부러 왔다고 깜작 고백, 주위를 놀라게 했다.    “딸에게 매일 밥을 해 준다”고 할 만큼 ‘딸 바보’를 자임하는 김진영이 딸이 좋아한다는 ‘아이유 콘서트’ 관람 데이트라는 빅 이벤트를 포기하고 대신 알리를 선택한 것이어서 알리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 주었다는 평이다.   진행자인 김상중은 “오늘 온 것은 알리 팬 인증을 하기 위해 왔냐?”라는 질투어린(?) 멘트를 날리면서 알리에게 노래를 신청했다.   ▲ 가수 알리  이에 호응한 알리는 자신의 히트곡 '지우개'를 부르면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하는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2018년 올해의 화제 이슈를 되짚어 보는 연말 특집 ’뜨거운 2018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자로 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이 나왔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 2018 왕중왕전’ 녹화를 마친 가수 알리는 싱가폴, 시애틀 등 해외공연과 연말 단독콘서트(12월 30일 저녁 7시. 워커힐호텔) 준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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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KLPGA, '2018 KLPGA 웹툰' 공개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해에 이어 ‘2018 KLPGA 웹툰’을 공개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KLPGA 웹툰’이 KLPGA 캐릭터 케이를 주인공으로 한 캐릭터 소개를 주로 했다면, 2018 웹툰은 KLPGA투어의 대회 스토리와 40주년 역사에 비중을 두었다.    총 10화로 구성된 2018 KLPGA 웹툰 중 1화~6화에서는 KLPGA투어 5개의 메이저 대회와 2018시즌 최고 순간 시청률 대회 등 6개 대회의 우승 스토리를 흥미롭게 각색했다. 특히 대회별로 활약한 선수들의 실제 모습을 닮은 캐릭터가 재미를 더한다. 7화~10화는 KLPGA 40년간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0주년 특집’으로 구성됐다.    이중 KLPGA는 상반기 대회를 주제로 한 1화~3화를 선공개했다. 1화는 최종라운드에서 최고 순간 시청률을 기록한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 2화와 3화는 상반기 메이저 대회로 열린 ‘크리스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과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감동의 순간을 그려냈다.   KLPGA는 KLPGA를 사랑하는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을 통해 골프에 대한 호응과 KLPGA투어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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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의 '천재지변'을 이야기하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화재 전문가와 함께 신라의 역사와 고고학 조사에 관한 궁금증을 마주 앉아 이야기하며 알아보는 제3회 '대담신라(對談新羅)' 행사를 다음달 6일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최 장소는 고속버스 터미널 옆 달콤(dal.komm) 2층(경주시 태종로 699)이다.   '대담신라'는 신라의 방대한 문화유산과 역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지역 시민들과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다.   올해 모두 4차례(4.12./6.7./ 9.6./11.8.) 운영되며, 이번에 열리는 세 번째 이야기 주제는 '역사 속의 자연재해'이다.   첫 순서로는 문헌에 기록된 자연재해의 종류와 구체적인 사례가 발표된다.   각종 재해를 자연의 도전이라는 관점에서 정리하고, 오늘날에도 흔히 일어나는 지진과 홍수, 이상고온(저온), 바다의 적조(赤潮) 등이 과거 신라인들도 겪었던 천재지변(天災地變)이었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연의 도전에 맞섰던 당시 신라인들의 대응을 구호사업과 주술 활동 등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마지막에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그들이 자연재해를 바라보았던 시각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로는 월성과 주변 지역의 땅속에서 확인된 자연재해의 흔적 등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화를 통해 경주와 주변 지역에서 근래 일어났던 지진 등을 역사적 관점에서 이해하면서 고대인이 겪었던 자연재해의 일면을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nrich.go.kr/gyeongju/접속→전시→탐방→월성이랑)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회당 30명)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다음에 열리는 11월 행사 신청은 다시 공지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777-6390)로 문의 바란다.   한편, 지난 '대담신라'에서는 관련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의 참여로 호평을 받았다.   4월 12일에 진행된 1회차는 무술년(戊戌年) 개띠 해를 맞이해 신라의 '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6월 7일 2회차에는 신라인의 점술(占術)을 주제로 참석해 조상들이 가졌던 소원과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한 점복의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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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윤옥순 관장, “생명근원에 대한 물음…지수화풍에서 답 찾다”
    “동양철학에서 우주만물의 근원은 지수화풍(地水火風)이라고 합니다. 즉 실질적으로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죠. 자연의 모든 생명은 4대 근원인 지수화풍이 천지(天地)와 더불어 음양(陰陽)의 조화 속에 살아 숨 쉬는 겁니다”   갤러리GL(Gold Line)의 윤옥순 관장은 탁월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국내 미술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화가이다. 윤 관장은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지만 동서양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추구한다.   평소에 우주만물에 관심이 많았던 윤 관장은 생명의 근원에 대해 오랫동안 공부하고 연구했으며, 지난 30여년 동안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우주 만물의 구성요소인 ‘지(地)ㆍ수(水)ㆍ화(花)ㆍ풍(風)’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다만 화는 불화(火)대신 꽃화(花)자를 차용해 꽃을 그렸다.   윤 관장은 1980년대는 순환에 의한 영원한 생명의 근원인 ‘물’을 그려왔고, 1909년대는 우주의 에너지(氣)를 비상(飛翔)하는 ‘새’를 통해 조형화 했으며, 2000년대는 아름다움과 고난의 양면성을 진실로 하는 ‘꽃’을 작품으로 그려왔다.   윤 관장은 “꽃에서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추상과 반추상으로 꽃이 가진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꽃에 보이는 외형보다, 꽃에 대한 심상을 주로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윤 관장은 ‘생명의 근원’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 윤옥순 관장의 ‘말(馬)’을 주제로한 작품(사진=김태일 기자)  군포시의 새로운 문화 공간 ‘갤러리 GL’(Gold Line)   ‘골드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이하 갤러리 GL)의 초대관장으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미술관의 책임을 맡고 있는 윤 관장에게 ‘갤러리 GL’은 애정과 애착이 가득한 곳이다.   ‘갤러리 GL’은 지난 2016년 (주)골드라인(회장 이홍기)그룹의 예술가 지원 정책에 따라 설립되어 대중들과 소통을 위해 매년마다 전시회를 개최했고, 참여작가 10명이 작업실을 개방하여 관람객들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군포시가 자랑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갤러리 GL’은 윤 관장이 직접 몸으로 뛰고 부딪히며 그곳에 땀과 열정을 쏟은 공간이다. 갤러리 경영의 마인드와 작가적 마인드를 분명하게 구분하고 미술관의 책임자로서 아름다운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력했다.   윤 관장은 “다양한 전시회를 기획하여 지역의 신진예술가와 문화단체 등에 전시장소를 제공하고,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과 군포시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정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옥순 갤러리GL 관장(사진=골프TV DB)  미술작가, 소설을 쓰다…“새로운 생명을 얻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   윤 관장은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글쓰기를 좋아해서 한권의 소설책을 냈으며 신문사, 잡지 등에 칼럼을 쓰기도 했다. 요즘도 틈틈이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간직한 꿈과 상상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글로 메꾸어 보고 싶었다”면서 “글을 쓰면서 나의 그림은 새로운 생명을 얻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고 말했다.   윤 관장은 과거에 자신이 쓴 소설 ‘이브,너의 이름은 아내가 아니었다’ 출판기념회와 ‘물’의 이미지를 담은 개인전을 함께 열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소설은 40대 독신녀인 강희가 사랑과 삶 사이에서의 갈등을 극복하고 홀로서기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이 소설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인간의 기본권인 삶과 성이 철저히 희생된 한 남자와 독신녀인 강희라는 열정적인 화가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 특히 독신녀를 바로 보지 않는 사회의 편견을 강희가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윤 관장은 “작가는 사고에 자유로워야 한다. 종이 위의 것이 예술이 아니라 생각이 예술이어야 한다”면서 “그림은 그리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나의 예술세계와 조형적 실험도 끊임없이 변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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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7
  • 문화예술 성희롱·성폭력 예방 권고문 발표
    (골프tv=골프티비) 문화체육관광부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위원회가 8차에 걸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권고문’을 2일 발표했다.   주요 권고 내용은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시스템 설치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적 지원 배제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정례적 실시 등 4가지의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시스템 설치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정책을 관장하는 부서(가칭 성평등문화정책관) 및 위원회 설치, 성희롱·성폭력 전담 신고상담센터 운영 ▲예술인복지법 등을 개정해 예술인의 성희롱 행위의 금지에 관한 규정 마련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재정 확대 등이 담겼다.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적 지원 및 공공참여 배제에는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해 보조금 지급 제한, 문화예술진흥법 상 장려금의 지급 제한, 정부시상 추천 배제 등 공적지원 배제 방안 마련, 성희롱·성폭력 처리시스템을 거부하는 경우 공적지원 심사 단계 지원 배제 등이 권고됐다.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감수성 교육 실시에는 ▲문화예술계 분야별,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 전문강사 양성 및 예방 조력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인지감수성 교육 등 문화예술 분야 전반의 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 등이다.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정례적 실시에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효성 있게 윤리적으로 진행할 것과 정례적 실태조사에 정확한 현장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 설계할 것 등이 담겨 있다.   대책위는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대책 이행 점검, 현장의견 수렴, 보완과제 발굴 등을 위해 외부 민간위원 8명 등 10명으로 구성, 지난 3월 1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대책위가 발표한 권고사항을 검토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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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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