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생애 첫 KLPGA 메이저대회 우승···통산 5승
최혜진은 제41회 크리스 F&C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박소연(27·문영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한 최혜진은 연장 접전 끝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혜진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자 통산 5승째다.
최혜진을 연장전 우승으로 이끈 소감으로 "집중력을 회복하고 완벽한 벙커샷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뒤 버디 퍼트로 승부를 마무리 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