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해외및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 총출동....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열여덟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인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8월 7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6,58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윤이나(22,솔레어)가 올 시즌 처음으로 KLPGA투어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인터뷰 중에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게 돼 뜻깊고, 올해 처음으로 KLPGA투어에 출전하게 됐는데,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게 돼 무척 설렌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나의 키워드는 ‘성장’이다. 매 대회, 매 순간 성장하기 위해 애쓰고 있고, 실제로 성장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체력과 컨디션도 좋은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이나의 타이틀 방어를 저지하기 위한 경쟁도 만만치 않다. 먼저, 올 시즌 상반기에만 2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방신실(21,KB금융그룹)이 시즌 3승을 노리며 우승 경쟁에 나선다.
또한,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 54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고지우(23,삼천리)도 고향 제주에서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고지우는 “고향에서 열리는 스폰서 대회인 만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고향의 좋은 기운을 받아 우승을 목표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휴식기 동안 충분한 휴식과 체력 훈련을 병행해 컨디션이 좋고, 샷 감도 많이 올라왔다.”며 “예전에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적이 있어 코스가 익숙하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수분 보충과 체력 관리에도 신경 쓰며 플레이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지우 외에도 올 시즌 1승씩을 기록한 박현경(25,메디힐), 이동은(21,SBI저축은행), 노승희(24,요진건설산업), 김민선7(22,대방건설), 김민주(23,한화큐셀), 이가영(26,NH투자증권), 정윤지(25,NH투자증권), 박혜준(22,두산건설 We’ve), 박보겸(27,삼천리)도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방신실, 박혜준과 함께 공동 2위에 그쳤던 강채연(22,퍼시픽링스코리아)이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도 지켜볼 만하다.
루키들의 치열한 신인상 경쟁도 흥미롭다. 김시현(19,NH투자증권)이 86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송은아(23,대보건설)와 서지은(19,LS)이 각각 639점과 592점으로 뒤를 쫓고 있다.
한편, 대회 주최사는 대회에 출전한 132명의 선수를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했다. 먼저, 우승자에게는 ‘제주삼다수’가 1년간 제공된다. 또한, 2009시즌 '대신증권-토마토투어 한국여자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서희경(39)이 기록한 4언더파 68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면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사이프러스 1년 명예 회원권’을 제공한다.
홀인원 부상도 풍성하다. 3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6백만 원 상당의 ‘세라젬 마스터 V7’이 제공되며, 7번 홀에는 약 1억 4천만 원 상당의 ‘렉스필 명품침대’가, 17번 홀에는 약 5천8백만 원 상당의 ‘더 뉴 아우디 A5’가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 있다.
갤러리를 위한 갤러리플라자에는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제주삼다수 부스를 비롯해 제주 유관기관 부스 등이 마련된다. 올해 대회 슬로건인 ‘Nice on, Night on!’에 걸맞게, 야외 영화 상영(영화볼 때 좋아마심), 수국 러닝 이벤트(러닝할 때 좋아마심), 시상식 어쿠스틱 미니 콘서트 등 골프의 즐거움과 제주 여름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장 곳곳을 돌며 즐기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좋아마심’ 부스와 ‘친환경’ 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갤러리들은 경기를 관람하며 제주삼다수를 테마로 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대회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좋아마심 기부홀(8H)’도 운영한다. 선수들의 티샷이 페어웨이 기부존에 안착할 때마다 1회당 기부금 10만 원과 제주삼다수가 적립되며, 최대 4천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렇게 누적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 제주지사에 전달돼 제주도 다문화가정 기관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