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프로, KLPGA 삼다수대회 두번째우승컵을 들어 올리다

오지현 "김시우와 결혼 전제로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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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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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FR 우승트로피 (4).jpg

                                                                                                                                           (사진제공=KLPGA)

 

 

오지현은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 상금 9억원)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7승을 이루어 냈다.


오지현은 4라운드 1번홀(파5)에서 보기를 적은 뒤 3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그 사이 홍정민이 10번홀까지 버디 4개를 뽑아내 1타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오지현이 11번홀(파4) 10m 버디 퍼트로 선두를 유지했고, 12번홀(파4)에서 1타를 더 줄여 격차를 벌렸다. 홍정민도 끈질기게 따라붙었으나 16번홀(파4) 버디로 승부가 갈렸다. 오지현은 17번홀(파5)과 18번홀(파4)을 가볍게 처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오지현은 "올 시즌 초반 부진해서 걱정이 많았지만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믿음과 자신감, 확신을 되찾았고 오랜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우승 기자회견에서 “김시우 선수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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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현과 김시우의 커플샷. 출처=김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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