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전예성 프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7.19 12:5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전예성.jpg

                                                                                                            (사진제공=KLPGA)

 

전예성은 1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6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전예성은 허다빈과 공동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전예성은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허다빈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예성은 지난 2019년 5월 KLPGA투어에 입회했다. 그해 8월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2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정규투어 17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전예성은 “꿈에 그리던 우승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면서 “한동안 많이 힘들어서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게 하자고 했는데 그게 오히려 약이 된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꾸준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전예성 1111.jpg

태그

전체댓글 0

  • 4990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신예 전예성 프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