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섭,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1R 8언더파 선두
(사진제공=KPGA)
코리안 투어 13년 차 김봉섭이 2021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여덟 번째 대회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 상금 5억 원) 첫날 선두에 올랐다.
김봉섭은 8일 경남 창원시 아라미 컨트리클럽(파 71·72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 8언더파 63타를 쳐 선두자리를 지켰다
2008년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김봉섭은 올해로 투어 13년차다. 하지만 이번 대회 전가지 150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김봉섭은 이날 선두에 자리하며 151번째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최종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며 우승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