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전성시대] 가수 현우,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데뷔 30년차···조만간 신곡 ‘김떡순’ 발표 예정”
(골프TV=골프티비)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놀면 뭐하니 유산슬’ 방송 후, 대한민국에 그야말로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정점을 찍은 트로트 광풍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많은 방송사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
이렇게 트로트가 전국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또 한명의 대기 만성형 실력파 가수가 컴백을 선언해 주목된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이고 훈훈한 외모까지 주목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현우가 럭키기획과 손잡고 데뷔 30주년 7집 음반 타이틀곡 ‘김떡순’을 들고 컴백한다.
신곡 ‘김떡순’은 얼핏 어느 여자의 이름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 재미있는 속뜻이 숨어있다.
바로 김밥,떡볶이, 순대의 준말인 것이다. 분식집에서 김밥을 시켜놓고 사랑하는 여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순정남의 심정을 재미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만든 경쾌하고 흥겨운 댄스곡이다.
‘김떡순’의 작곡가는 ‘진또배기’를 작곡한 송결 작곡가이다.
가수 현우는 송결 작곡가의 도움을 받아 원곡 가수 告 이성우의 뒤를 이어 ‘진또배기’를 부르기로 했다. 진또배기의 뜻은 ‘솟대’다. 솟대를 강원도 사투리로 부르면 ‘진또배기’다. 진또배기는 서낭신을 보필하고 삼재(수재, 화재, 풍재)를 막아 마을의 안녕과 풍어, 풍년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진다.
가수 현우는 제2회 남인수가요제에서 금상 수상후 ‘강병철과 삼태기’의 막내로 활동하다 지난 2000년대 후반 솔로로 전향한 트로트 가수다.
가수 현우의 본명은 김상수이며, 고향은 강원도 삼척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즐겨 불렀다. 대표곡으로 처음처럼, 마누라, 당신이 짱이야 등이 있으며, 삼척 출신 선배 박상철에 이은 두번째 트로트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세상 그 무엇보다 노래할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한 번 반짝하고 끝나는 가수가 아닌 국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가수로 살고 싶습니다.”
대기만성형 가수를 꿈꾸는 현우는 방송활동과 언더 활동을 주로 하며, 착실히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 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내 곁에 있어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무정블루스’란 곡으로 유명한 가수 강승모 선배가 제 롤모델이었습니다”
가수 현우는 중학교시절부터 강승모의 노래를 듣고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강승모의 사진을 방에 붙여놓고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꾸었다고 한다.
가수 현우는 한창 7집 앨범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어느 때 보다 열정적으로 컴백날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트로트 가수 현우의 노래는 유튜브(YouTube)에서도 들을 수 있다. 검색창에 ‘가수 현우’라고 치면 유튜브채널 <가수 현우TV>에서 그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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