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회 통산 4번째 우승 노리는 임희정프로
(사진제공: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임희정(20)프로가 올해 첫 메이저 대회 3라운드에서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파72·6천540야드)에서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임희정 프로는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임희정프로는 지난해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9월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3승을 이루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난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던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대회 2연승을 달성한다
배선우프로와 박현경(20)프로는 나란히 12언더파로 공동 2위에서 마지막 날 4라운드 역전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