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마지막 18홀에서 3억7500만원 차지하다"
국내 프로골프 최고 우승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장하나 선수가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 7천5백만 원을 차지했다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쳤다.
장하나는 지난해 4월 KL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반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K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