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고진영은 3일 인천의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파72, 6,60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1개를 범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고진영은 이정민, 오지현, 김지영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이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LPGA 투어에 진출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고진영은 올해도 첫날부터 좋은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