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임희정 돌풍…2019년 Klpga 대회에서 2승
임희정은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연장 승부 끝에 김지현을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달 하이원 리조트 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임희정은 신인 가운데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올해 우승을 신고한 신인은 임희정을 포함해 5명이지만 2승은 임희정 뿐입니다.
그는 최근 4개 대회에서 3억3천846만원의 상금을 쓸어담았습니다.
14번홀까지 버디 5개를 몰아쳐 한때 공동선두에 합류했던 조아연(19)은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3위(9언더파 279타)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