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으로 코스에 물바다....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R 취소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18 KLPGA 투어 시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가 태풍 콩레이로 인한 코스 훼손으로 취소됐다.
KLPGA 최진하 경기 위원장은 6일 코스 내 물이 차서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3라운드를 취소하고 72홀 대신 54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2라운드까지는 이소영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선두에 올라 있고 인주연이 1타 차로 2위로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