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스카이레이크 골프리조트” 글로벌 경영 박차…, 한국골프관광협회와 힘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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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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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하노이 스카이레이크 골프리조트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스카이레이크 골프리조트(장진혁 회장)는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남아에서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대부분의 골프장들이 한국인 위주의 모객에 치중하고 있는 반면 스카이레이크 골프리조트는 한국골퍼는 물론이며, 중화권 골퍼들 유치를 위해 한국골프관광협회와 손잡고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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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하노이 스카이레이크 골프리조트

 

스카이레이크는 하노이에서 2012년 개장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설비와 코스 관리로 명성이 나있는 명문 36홀 국제규격 골프장이다. 2024년 12월 말에 중국과 대만의 유명한 골프전문여행사 23곳을 초청하여 시대에 앞서가는 뉴 노멀을 제시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한국의 미디어(파골프,이투데이,골프TV 등)들도 함께 참여 했다


골프에 진심인 장진혁 회장은 "개장이래 지속적으로 최고의 골프장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세계적인 골프장들을 끊임없이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IMG 소속 골프장이다. 다른 골프장들이 생각지 못한 앞서가는 마인드와 투자로 베트남 최고의 골프장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고 또한 추가로 76홀 규모의 링크스 타입 골프장을 준비하면서 베트남 최고의 골프그룹으로의 비상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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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영입된 캐디 양성 전문가로 알려진 다양한 경력의 김영미 총지배인의 섬세한 관리와 노력으로 골프장의 퀄리티를 한층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면서 장진혁 회장의 운영철학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도 더욱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를 위해 SLK골프투어를 설립하고 총본부장으로 강병렬 대표를 영입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체제를 갖췄다. 이번 외국인 골퍼 유치를 위한 한국골프관광협회와의 협력은 그의 아이디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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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관광협회는 지난 3년간 인바운드 골프여행 분야에서 전 세계 골프시장의 아웃 소싱이 가능한 네트워킹을 구축해왔다. 박병환회장은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국제골프여행업계의 아시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외국인 골퍼들의 국내 인바운드 골프를 위한 K-골프의 뉴 노멀(New Normal)의 시대를 개척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16년간 중국 생활도 그들의 신뢰와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그가 소유한 중국, 대만, 홍콩을 필두로 한 국내 인바운드 골퍼 데이터를 스카이레이크와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경영에 시너지 효화를 낼 예정이다. 


한국골프관광협회는 국내 인바운드 골프는 물론 일본의 루스츠 골프리조트,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등으로 중국 및 대만 골퍼들의 유치를 합작했으며 이를 다시 하노이의 스카리레이크와 클라이언트들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경영에 한발더 나아갈 수 있었다.


중국 골퍼들은 동남아에 편중된 한국과는 달리 전세계 하이엔드 골프여행시장을 석권하는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골퍼 수는 150만 명으로 우리나라의 1/4 수준이지만 동남아뿐만 아니라 상당수가 미국,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 골프장을 구석구석 여행하면서 글로벌 골프여행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낸다. 


한국의 골프여행 관계자들의 국제골프여행계에서의 활동은 거의 없다. IAGTO(국제골프여행운영자협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의 AGTC(아시아골프여행컨벤션, Asia Golf Tourism Convention)에만 일부 참가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열리는 NAC(북미골프관광컨벤션, North America Golf Tourism Convention)나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유럽IEC(국제골프여행운영자협회 유럽컨벤션, IAGTO European Convention)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골프여행관계자들은 전무하다. 


그러나 매년 중국 골프여행 관계자들은 상당한 수가 참가하면서 국제골프여행계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그야말로 차이나머니의 위세를 보여준다. 한국골프관광협회는 국제무대에서 이들을 클라이언트로 하는 미국, 유럽 등 글로벌 B2B 골프여행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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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가한 23명의 중국과 대만의 유력한 골프여행사들은 스카이레이크를 처음 방문했다. 그들은 베트남에 이렇게 훌륭한 골프장이 있다는 것에 대해 적지 않게 놀라움을 보였다. 중국 최대 골프여행사인 TEMA의 린핑 대표는 "골프장의 시설, 관리, 숙박시설, 서비스 등의 높은 퀄리티에 대해 만족을 보였으며 중국으로 돌아가 고객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으며, 중국에서 가장 많은 골퍼의 DB를 갖고 있는 메이천의 린밍 총재도 더 많은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하노이 스카이레이크 골프클럽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경영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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