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11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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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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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PGA)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과 도레이첨단소재(회장 이영관)이 공동 주최하는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대표이사 서상현)에서 개최된다.

 

올해 신설된 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지난 9월 개최된 DGB금융그룹오픈에 이어 경북 지역에서 개최되는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동시에 시즌 최종전 직전 대회로 치러진다. 특히 경북 지역은 매회 1만 명이 넘는 구름 갤러리가 몰릴 정도로 프로골프대회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데다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이 향방이 결정되는 시즌 막바지 대회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 주최를 맡은 골프존뉴딘그룹은 스크린골프, 골프장, 아카데미, 골프용품 등 골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그룹으로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골프존뉴딘홀딩스의 김영찬 회장은 “2018년에 이어 4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최근 들어 한국 남자프로골프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는 만큼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통해 우수 프로골퍼 육성 및 투어 발전은 물론, 한국골프의 대중화 및 성장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동 주최사인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필름, IT소재, 수처리, 부직포, 섬유, PPS 수지 등 기초소재부터 친환경 첨단소재까지 공급하는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1972년 설립 이래 50여년간 구미산업단지와 함께 성장해 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도 ESG경영을 기본바탕으로 차세대 신소재 개발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이영관 회장은 “한국과 경북 경제를 대표하는 구미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와 골프 팬,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재기업과 시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만들어 나가겠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경북 구미를 대표하는 명문 회원제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이번 골프존-도레이 오픈 유치로 과거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이후 3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2019년 첫 대회 유치 당시, 총 7억여원에 달하는 과감한 비용과 자원을 투입해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기본적으로 긴 전장과 넓은 페어웨이,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호쾌한 장타가 특징인 KPGA 코리안투어의 멋을 잘 살릴 수 있는 코스”라며, “이번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장타와 함께 정교함을 갖추지 못하면 그린 공략이 어렵도록 도전과 보상이 명확한 전략적 코스 세팅과 함께 최상의 잔디 컨디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위원회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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