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유서연2 , KLPGA 2002 한화 클래식 1R 3언더파 선두
(사진제공=KLPGA)
유서연프로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고 단독 선두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유서연프로는 이번 시즌 페어웨이 안착률 80.99%로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이날도 자신의 장점인 정확한 티샷을 앞세워 단독 선두에 오르면서 정규 투어 첫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유서연프로는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서 1번 홀과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고 파3, 13번 홀에선 티샷이 벙커에 빠져 보기를 적어냈다. 17번 홀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18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켰던 1번, 3번, 4번 홀에선 버디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