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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다큐] “제 티샷 어때요?”···지적장애인들의 특별한 ‘골프 라운딩’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완연한 지난 9월 중순경.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알프스대영cc에서 한국골프대학교를 졸업한 지적장애인 골퍼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적장애를 가진 삼총사 주병근, 황대희, 엄석현과 한국골프대학교 권선아 교수 등이 동반 라운드를 가졌다.     지적장애라는 어려움을 뛰어넘어 동료들과의 화합과 우애를 다짐하며 흘린 땀방울은 이날 하루 그린 필드를 적셨다.   이날 라운드 행사는 지적장애를 가진 골퍼들을 가르친 한국골프대 권 교수의 주선으로 펼쳐졌다.     한국골프대 권 교수는 “골프는 지적 장애, 자폐성, 발달 장애청소년들에게 신체와 정신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및 재활스포츠로서의 효과는 이미 관련 학계에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 골퍼를 꿈꾸는 친구들과 같이 소외되는 사회 구성원이 없도록 개인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장애인, 다문화가정 선수 등에 이르기까지 그 지원 대상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골프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인지능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감정 교류와 의사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기억력을 높여주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휴먼다큐 세상속으로: ‘골프선수를 꿈꾸다’>는 지적발달 장애인의 감동이 넘치는 골프 라운딩과 각고의 노력으로 힘쓰고 수고하는 부모와 자녀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미니다큐의 내용을 인용할 때는 ‘골프TV(GOLF TV)’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골프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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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1-01-08
  • 투어프로 김주연, “주말골퍼를 위해 바이킹 에임 연습법 개발했죠”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 투어프로 김주연(40)이 '바이킹 에임 연습법'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있다.    ‘바이킹 에임 연습법’이란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상상하며 클럽을 든 두 팔을 흔들어 목표지점을 찾는 것이다. 놀이기구 중 하나인 ‘바이킹’을 응용했다. 타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모습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투어프로 김주연   연습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공의 뒤편으로 가 목표를 정한 뒤 어드레스를 취하고 공과 발의 거리를 조절한다. 이후 오른손은 클럽의 헤드를 잡고 왼손은 샤프트를 잡은 뒤 두 팔을 편 상태에서 척추를 기울여 공이 보이지 않게 클럽으로 가리면 준비 동작이 끝난다.   헤드를 잡은 오른손을 내리면 왼손의 그립 끝이 목표 방향을 향하게 된다. 클럽을 들고 있는 양손을 평행하게 좌우로 흔들면 마치 ‘바이킹’과 흡사한 모양이 되는데 이때 그립 끝이 가리키는 방향이 목표 지점이 된다.   김주연은 “골프는 정면이 아니라 측면에서 목표지점을 바라보기 때문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에이밍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바이킹 에임 연습법을 하면 측면으로 목표지점을 관찰할 수 있는 이해도가 생기게 된다”며 “내가 정한 목표지점과 실제로 공의 비구선을 비교하다 보면 어느 지점으로 샷을 해야 할 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연습법은 퍼트할 때 라인을 읽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연은 지난 달 한 골프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개발한 ‘바이킹 에임 연습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KPGA 코리안투어 활동의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서 방송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김주연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인 고등학교 2학년때 골프를 시작했다. 그는 국가대표 배구선수 출신인 외삼촌(조재학 씨)의 권유로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프로 자격을 취득하면 굶어 죽지 않을 거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다. 곧바로 그는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났고 1년 반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KPGA 프로(준회원)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후 남수원CC(군 골프장)에서 캐디 생활을 했다. 골프장 사상 첫 남자 캐디로 근무하면서 연습장 관리도 했다. 업무가 끝나면 연습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단 한 번에 KPGA 프로 자격을 취득한 그였지만 KPGA 투어프로(정회원)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7전 8기’였다. 무려 7번이나 본선에서 간발의 차이로 낙방했고 8번째 드디어 연장 접전 끝에 KPGA 투어프로 자격증을 손에 넣었다.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주연은 2014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후 펜을 잡았다. 스포츠 코칭으로 석사 과정을 거쳤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산업·경영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골프대학교에서 강단에 서기도 했고 와인스쿨 등 다양한 강좌에서 골프를 알리고 있다.   그는 “선수 시절에는 너무 경기에만 집착했다. 편협한 시각으로 골프와 인생 바라본 것이다. 골프를 좀 더 알아야 했는데 무조건 운동만 했던 게 아쉽다”고 토로한 뒤 “골프 선수를 그만두고 나서야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연은 이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인생 선배에서 멘토가 된 실업양궁협회 서거원 회장님께 리더십을 배웠고 명인학원 이채연 대표원장님께는 교육의 중요성을, 대동주식회사 김동목 대표님으로부터는 긍정적 사고를, UST 방민규 대표님께는 상생과 조화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면서 "이분들의 도움으로 세상과 골프를 달리 보게 된 것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뒤 “앞으로 학문을 더 갈고 닦아 문무를 겸비한 훌륭한 장수가 되어 한국프로골프와 KPGA의 발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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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톡톡
    2020-04-08
  • 한국골프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
     (골프tv=골프티비)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3년제 골프특성화 대학이다. 2011년에 개교한 한국골프대학교는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첨단 교육 시설을 갖추고 뛰어난 투어프로 및 골프지도자 양성은 물론 골프장 경영, 골프용품 제조회사와 유통회사, 골프 관련 미디어와 골프대회 운영기업 그리고 재활전문 의료기관 등 골프 관련 산업에 종사할 유능한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 한국골프대학교  한국골프대학교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골프재활과’의 4개 학과가 있다.   골프경기지도과는 골프 프로선수 및 지도자에게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기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골프경영과는 골프장 및 골프 관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골프코스조경과는 골프장 코스관리와 조경전문가에게 필요한 이론과 현장 중심의 장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골프재활과는 골프나 스포츠 활동으로 입은 상해에 대한 체계적인 신체조직과 근육 등에 대한 재활치료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신설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골프 특성화 명품 대학으로 성장하여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교 5년차였던 2015년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높은 교육의 질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2016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전공심화 과정 설립 인가를 받아 우리 대학에서 1년만 더 공부하면 학사학위를 바로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에 출범한 선수육성단 프로그램은 2017년 한 해 동안 무려 31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개교 이후 2017년까지 불과 7년만에 LPGA를 비롯 국내외 골프대회에서 총 50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2017년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한국골프대학교 취업률 73.1%는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67.7% 보다 훨씬 높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골프경영과와 골프코스조경과 졸업생 취업률은 각각 82.6%와 81.3%로 예체능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면서 우리나라 골프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박승현 입학처장은 “골프경영과와 골프코스조경과 졸업생들은 대학원 진학이나 투어프로로 활약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원 취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입학청장은 또 “올해 신입생을 처음 모집하는 골프재활과의 경우 재활치료 분야가 다가올 4차 산업시대의 유망직종으로 각광받는 것은 물론 현재의 높은 보건계열 취업률에 비추어 보더라도 수험생들에게 대단히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인구 500만 명, 골프장 500개소 등 우리나라 골프 시장의 성장 잠재력도 한국골프대학교 졸업생들의 취업 전망을 밝게 한다. 이들이 받는 연봉도 두둑한 편이다. 웬만한 골프장에 취업하면 초봉 3000만 원은 족히 받는다고 한다.   최근에는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졸업생들도 늘고 있다.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유명 골프장에서 레슨 프로나 코스관리 요원으로 취업할 졸업생들을 많이 찾기 때문이다. 대학 측도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이들 나라 골프 업계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현장실습이나 인턴십, 동계훈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한국골프대학교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골프재활과 신입생 수시모집을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신입생은 수능성적에 상관없이 심층면접만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문의는 033-8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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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8-09-04
  • 제1회 한국골프대학교 총장배 전국 초‧중‧고교 골프대회 개최
    (골프tv=골프티비)   ▲ 남‧녀 중ㆍ고등부 우승자들은 한국골프대학교 입학 시 1년 전액 장학금을, 2위와 3위는 한 학기 장학금의 특전을 받게 됐다.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주니어골퍼 양성을 위해 주최한 ‘제1회 한국골프대학교 총장배 전국 초‧중‧고교 골프대회’를 지난 10일 군산컨트리클립 부안-남원 코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골프대 골프경영과와 엠와이엔터테이먼트가 공동주관하고 1879GOLF, (주)베스컨, 보니엘피부과, (주)보성광고, (주)기엔티, (주)발드로, (주)비방트 등 기업들이 후원했다. 총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수상자는 남고부 1위 성준민(군산제일고), 2위 이은호(고창북고), 여고부 1위 강수은(제주고), 2위 고다은(비봉고), 남중부 1위 최준민(신성중), 2위 정유준(진흥중), 여중부 1위 임진영(노형중), 2위 장아연(함열여중), 남자 초등부 1위 정형빈(연무중앙초), 2위 김동건(본원초), 여자 초등부 1위 박서연(용인보정초), 2위 황세윤(목포용해초)이며, 남‧녀 중ㆍ고등부 우승자들은 한국골프대학교 입학시 1년 전액 장학금을, 2위와 3위는 한 학기 장학금의 특전을 받게 됐다. 한편 한국골프대학교는 골프주니어 양성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총장배 전국 초‧중‧고교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중고교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골프 직무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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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8-06-11
  • 한국골프대학교 출신 전가람프로 , 코리안투어 2개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 7,056야드)에서 펼쳐진다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를 휴학 중인 전가람(골프경기지도과 2014학번)은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했고 작년 국내 장타 랭킹 10위(288.5야드)에 오르는 만만치 않은 장타 능력을 과시했다.   그리고 KPGA 코리안투어 2개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 Golf News
    • 종합
    2018-05-03
  • 전가람, KPGA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대회 우승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를 휴학 중인 전가람(골프경기지도과 2014학번)이 2018 KPGA코리안투어 개막전인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올해 첫 우승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 19~22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7,0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전가람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2011년 개교하여 전가람의 이번 우승까지 국내외 각종 골프대회에서 통산 53승을 기록했고, 2017년 한 해 동안 재학생과 졸업생 31명이 KPGA와 KLPGA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한국골프대학교는 LPGA 이미향, 이정은, 강혜지, KPGA 이승택, 김봉섭, KLPGA 박보미, 변현민, GTOUR 채성민, 최민욱 외 국내외 골프계를 이끌어가는 우수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이용한 초중고교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골프 직무연수를 실시하는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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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8-05-03
  • 밴트랙코리아, 한국골프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주)밴트랙코리아(대표 심경록)가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에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한국골프대학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주)밴트랙코리아 심경록 대표, 한국골프대학 송충석 총장과 교직원, 골프코스조경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골프장 코스관리 및 조경 분야 진로의향이 있는 재학생 중 선발 된 장학생 3명은 학기당 200만원씩 연간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받게 된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대학 진학을 못하다가 2015년 한국골프대학교 골프코스조경과에 만학도로 입학하여 3년간 일과 학업을 병행하였던 (주)밴트랙코리아 심경록 대표는 장학금 전달식에서“먼저 사회에 나간 선배로서 재능과 열정이 있는 후배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매년 한국골프대학교에 1,2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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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8-04-26
  • 한국골프대학교 첫 학사학위 수여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가 첫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지난 2월 28일 열린 '제1회 학사 및 제5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32명, 전문학사 107명 등 총 139명이 학위를 받았다. 한국골프대학교는 2011년 3월 개교해 2014년 2월 첫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한 이래 5번째 학위수여식을 가졌고,2017년 3월에 1년 과정 골프학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신설하여 올해 첫 학사를 배출하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한국골프대학교 이윤보 이사장과 송충석 총장, 한규호 횡성군수, 장재일 그린키퍼협회장, 김선심 대성병원 이사장, 김상진 NH농협은행 횡성지점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졸업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학사학위 졸업생을 대표한 골프학과 김정석씨와 전문학사 대표 골프코스매니지먼트과 유승현씨가 송충석 총장으로부터 학위을 받았으며, 수석으로 졸업한 지정인씨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36명의 졸업생이 대내외 상을 수상했다. 송충석 총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상의 변화에 떠밀려가기보다 스스로 주도적인 변화의 주인공이 되기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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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8
  • 한국골프대학 송충석 총장, “글로벌 골프 인재양성 메카로 발돋음”
    (골프tv=김태일 기자) ▲ 한국골프대학 송충석 총장  국내 최고 골프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한국골프대학교(이하 한국골프대)의 발전상을 말하면서 송충석 총장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송 총장은 지난 2015년 6월 취임한 이래 열악한 교육환경과 행정·학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섰다.   송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한 끝에 2016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대학선정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골프업계와 교육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송 총장은 “이 평가인증을 통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아 골프특성화 대학으로서의 가치 상승, 교육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골프대학교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예산확충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교육부의 구조개혁평가를 거쳐 대학 평가인증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것이다.   송 총장은 "1998년 박세리의 메이저 연속 제패로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한국 골프는 남녀 골프 선수들의 잇따른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세계 골프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면서 "하진만 국내 골프 산업의 비약적 발전에 비해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골프 전문가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총장은 “한국골프대는 지난 2011년에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으로서 세계적인 투어 프로선수 육성, 골프산업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대학”이라며, “일부 대학들이 골프전공·골프학과를 개설해 교육을 하고 있으나,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커버하지는 못한다. 반면 한국골프대학은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골프 종합대학”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골프대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등을 통해 골프 선수뿐만 아니라 골프 산업에 종사할 경영 인재와 골프장 코스를 관리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골프 관련 분야의 기본적인 전공은 물론 골프산업계 트렌드와 밀접한 전공이 개설돼 있는 점이 강점이다. 다음은 충석 한국골프대학교 총장과의 일문일답   -한국골프대의 전공과 학과별 진로에 대해 설명해달라.   “구체적으로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학과 그리고 골프코스조경과 등 3개 학과가 있다. 경기지도과는 골프선수와 골프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개교 이래 수많은 골프선수와 지도자를 양성해냈다. 골프경영과는 골프장·골프용품업체·골프미디어기업·골프대회 운영회사 등 국내외 골프산업을 이끌 경영자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활동영역이 대단히 넓어 입시 경쟁률 또한 높다. 그리고 골프코스조경과는 골프장 코스관리와 조경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학과로서 취업률 100%를 자랑한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실습을 위한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데.     “12개 그린과 2개의 벙커를 갖춘 12천여㎡의 숏게임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어프로치 연습시설이면서 동시에 골프코스조경과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잔디관리 실습장이 되고 있다. 그밖에 72타석 드라이빙레인지와 2개의 스크린골프장 그리고 스윙영상분석실, 피팅실험실과 잔디생육장 등은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완벽한 실습시설이다. 우리 대학 재학생들은 다양한 이들 시설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골프대를 명문 특성화 대학으로 키우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들었다.   “지난 2015년 3월 취임한 후 행정이나 회계 등 대학의 관리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다. 제때에 예결산이 이루어지지 않아 교육부로부터 지적을 받을 정도였다. 지금은 학교법인과 대학이 모두 안정어 여러 분야에서 새롭게 정비된 다양한 시스템들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받았던 구조조정개혁 평가는 다행히 우리 대학이 예체능계 대학으로서 편제 완성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아 별도조치를 받음으로써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 받았고, 재학생들은 2유형 국가장학금을 받는데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 개교 4년 만에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높은 교육의 질을 공인받은데 이어 2016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우리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바로 취득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 설립인가도 받았다.    -학교운영을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들었다.   “대학 자체적으로 재정 확충방안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첫째, 지난해부터 중국, 베트남, 태국의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얼마 전에 산학협력단 산하에 「KGU 홀인원」이라는 학교기업을 설립해서 국내 유소년 대상 골프아카데미, 국제 골프아카데미와 골프장경영관리사 양성을 통해 재정을 확충할 계획으로 있다”   -한국골프대학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밝혀달라.   “세계 골프계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한국으로 골프 유학을 오는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생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따라서 한국골프대는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 외국 대학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아시아 골프 허브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 대학의 골프학과에 교수 파견과 커리큘럼 등 소프트웨어 제공을 통해 교환학생을 받아들이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 졸업생들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 외국 투어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외국 골프장의 레슨프로나 코스관리 전문요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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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11-14
  • 한국골프대학교, 황현철 대표 초청 특강
    (골프tv=김태일 기자)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7 학과별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학일자리센터 지역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ACCORDIA GOLF Advisor 황현철 대표(사진=한국골프대학교)  본 세미나 중 첫 번째 실시한 골프경기지도과 취업 및 진로개발 특강은 지난 23일 (주)플레이세븐 대표이사이며 ACCORDIA GOLF Advisor 황현철대표를 초청해 ‘한국 및 세계 골프장 업계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골프경기지도과 학생 뿐 아니라 세계 골프장 현황에 관심있는 재학생 50여명이 특강에 참가해 황 대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 황현철대표(좌)와 한국골프대학교 골프경기지도과 염정환학과장(우)  오는 31일에는 박원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전문관을 초청해 ‘우리나라 천연잔디 경기운동장의 현황과 관리 실제’라는 주제로 골프코스매니지먼트과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이어 다음달 1일에는 최은호 의과학 필라테스 학회 부학회장을 초청해 ‘골프컨디셔닝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골프비즈니스과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골프대학은 2017 LPGA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미향 프로, 2017 KLPGA 금호타이어 오픈 골프대회를 우승한 박보미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프로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는 등 골프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신입생 수시모집을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신입생은 수능성적에 상관없이 심층면접만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문의는 033-8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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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골프BIZ 검색결과

  • 한국골프대학교,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윤보)는 최근 고등직업교육 평가인증원이 실시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에서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교육법 제11조의 2 및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기관의 책무성을 증진시키며 지속적인 직업교육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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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2-24
  • 한국골프대학교, 원주MBC와 골프최고위과정 설치・운영 협약 체결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와 원주MBC(대표 김세용),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회장 김용업)는 30일 원주MBC회의실에서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 교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최고위과정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교육지원 및 골프산업 분야의 교류증진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골프대학교&원주MBC 골프최고위과정 설치 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골프대학교&원주MBC 골프최고위과정 운영 기간은 2018년 9월부터 13주 과정으로 모집정원은 40명이며 교육장소는 한국골프대학교이다. 송충석 총장은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 개인에게 맞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레슨을 받은 CEO골퍼들은 골프 실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업계의 CEO들이 최고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여 골프와 비즈니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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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컬쳐 검색결과

  • [新명예의전당] 권선아 한국골프대 교수, “후배 학생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고파”
    (골프TV=골프티비)    ‘新 명예의 전당’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과학, 교육, 보건·의료, 스포츠, 기관·단체 등 각계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기고, 또 존경을 받고 있는 명사를 초대해 그동안 걸어왔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고품격 인터뷰’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말할 수 있지만 지난 젊은 시절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힘든 세월을 보내었죠...어느날 평소에 알고 지내던 모 교수님이 ‘기회가 왔어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가 없다. 나중에 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도 있으니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셔서, 이후 프로골프 선수로 활동 하면서 공부와 운동을 병행을 했어요. 결국 멘토의 바램처럼 한국골프대학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답니다”   @권선아 교수는 국내 유일한 골프특성화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에서 골프경기지도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권선아 교수는 국내 유일한 골프특성화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에서 골프경기지도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 대학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첨단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골프대는 투어프로 및 골프지도자 양성은 물론 골프장 경영, 골프대회 운영, 골프용품 제조회사와 유통회사 그리고 골프 관련 미디어 기업에 종사할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한국골프대는 국내·외 프로골프대회 58회 우승, 매년 평균 25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예체능계 73.1%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2017년부터는 4년제 전공심화 학사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열심히 사는 인생은 후회도 없다”   권선아 골프경기지도과 학과장의 이력은 매우 독특하다. 어린 시절 육상을 하다가 핸드볼선수로 뛰었고, 이후 26살 늦은 나이에 골프선수로 전향 한 후 프로골프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권 학과장은 후진 양성을 위해 대학교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늦게 시작한 골프, 피나는 노력으로....골프는 내 운명”   “후배들에게 운동선수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대학 교수도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줬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최근 횡성군에 위치한 한국골프대학교에서 만난 그는 “제 장점은 타고난 것 같다. 모든지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도전했다. 이런 열정은 부모님께 확실하게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권 학과장은 ‘여성’과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유리천장을 깨뜨리고 도전했다. 어둡고 힘들었던 시기를 그는 운동선수 특유의 정신력과 열정으로 넘어섰다. 지금은 골프·운동선수 출신 여자 후배들이 닮고 싶어 하는 롤모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반드시 꿈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분야든 목표가 생기면 그때부터 그냥 노력이 아닌,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참으로 힘들고 암담할 때가 많지만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에요”   권 학과장은 “한국골프대학은 지난 2011년에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으로서 세계적인 투어프로와 골프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스포츠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스포츠계열의 골프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2개 그린과 2개의 벙커를 갖춘 12천여㎡의 숏게임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어프로치 연습시설”이라면서 “그밖에 72타석 드라이빙레인지와 2개의 스크린골프장 그리고 스윙영상분석실, 피팅실험실과 잔디생육장 등은 우리 한국골프대학이 자랑하는 완벽한 실습시설”이라고 말했다.   권 학과장은 “일부 대학들이 골프전공·골프학과를 개설해 교육을 하고 있으나,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커버하지는 못한다. 반면 한국골프대학은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골프 종합대학”이라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골프TV’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저작권은 GolF 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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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한국골프대학교, 송경서 프로 초청 특강 진행
    (골프tv=골프티비)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로역량 강화하기 위해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8 학과별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의 청년고용거버넌스 지역대학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지원을 받고 있다. ▲ 한국골프대학교 '2018 학과별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  지난 14일 첫 번째 실시한 골프경영과 취업 및 진로개발 특강은 KPGA 투어 프로골퍼이자 JTBC골프방송의 해설위원인 송경서 프로를 초청하여 “골프미디어 시장현황과 진출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골프경영과 학생 뿐 아니라 스포츠 미디어와 방송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 50여명이 특강에 참가해 방송계와 골프대회장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었다.   오는 28일에는 도서 ‘싱글로 가는 골프의 메카닉’의 공동저자인 강호정 한국골프피팅협회 교육국장을 초청하여 ‘운동역학과 골프 메카닉’라는 주제로 앞으로 선수나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될 골프경기지도과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30일에는 코스 관리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을 관리하고 있는 (주)대정골프엔지니어링 이성호 본부장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골프장 코스관리 아웃소싱의 전략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골프코스조경과 학생들의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골프대학교는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중고교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골프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0일에는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전국 초중고교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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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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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다큐] “제 티샷 어때요?”···지적장애인들의 특별한 ‘골프 라운딩’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완연한 지난 9월 중순경.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알프스대영cc에서 한국골프대학교를 졸업한 지적장애인 골퍼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적장애를 가진 삼총사 주병근, 황대희, 엄석현과 한국골프대학교 권선아 교수 등이 동반 라운드를 가졌다.     지적장애라는 어려움을 뛰어넘어 동료들과의 화합과 우애를 다짐하며 흘린 땀방울은 이날 하루 그린 필드를 적셨다.   이날 라운드 행사는 지적장애를 가진 골퍼들을 가르친 한국골프대 권 교수의 주선으로 펼쳐졌다.     한국골프대 권 교수는 “골프는 지적 장애, 자폐성, 발달 장애청소년들에게 신체와 정신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및 재활스포츠로서의 효과는 이미 관련 학계에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 골퍼를 꿈꾸는 친구들과 같이 소외되는 사회 구성원이 없도록 개인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장애인, 다문화가정 선수 등에 이르기까지 그 지원 대상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골프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인지능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감정 교류와 의사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기억력을 높여주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휴먼다큐 세상속으로: ‘골프선수를 꿈꾸다’>는 지적발달 장애인의 감동이 넘치는 골프 라운딩과 각고의 노력으로 힘쓰고 수고하는 부모와 자녀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미니다큐의 내용을 인용할 때는 ‘골프TV(GOLF TV)’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골프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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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新명예의전당] 권선아 한국골프대 교수, “후배 학생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고파”
    (골프TV=골프티비)    ‘新 명예의 전당’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과학, 교육, 보건·의료, 스포츠, 기관·단체 등 각계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기고, 또 존경을 받고 있는 명사를 초대해 그동안 걸어왔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고품격 인터뷰’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말할 수 있지만 지난 젊은 시절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힘든 세월을 보내었죠...어느날 평소에 알고 지내던 모 교수님이 ‘기회가 왔어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가 없다. 나중에 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도 있으니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셔서, 이후 프로골프 선수로 활동 하면서 공부와 운동을 병행을 했어요. 결국 멘토의 바램처럼 한국골프대학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답니다”   @권선아 교수는 국내 유일한 골프특성화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에서 골프경기지도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권선아 교수는 국내 유일한 골프특성화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에서 골프경기지도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 대학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첨단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골프대는 투어프로 및 골프지도자 양성은 물론 골프장 경영, 골프대회 운영, 골프용품 제조회사와 유통회사 그리고 골프 관련 미디어 기업에 종사할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한국골프대는 국내·외 프로골프대회 58회 우승, 매년 평균 25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예체능계 73.1%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2017년부터는 4년제 전공심화 학사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열심히 사는 인생은 후회도 없다”   권선아 골프경기지도과 학과장의 이력은 매우 독특하다. 어린 시절 육상을 하다가 핸드볼선수로 뛰었고, 이후 26살 늦은 나이에 골프선수로 전향 한 후 프로골프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권 학과장은 후진 양성을 위해 대학교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늦게 시작한 골프, 피나는 노력으로....골프는 내 운명”   “후배들에게 운동선수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대학 교수도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줬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최근 횡성군에 위치한 한국골프대학교에서 만난 그는 “제 장점은 타고난 것 같다. 모든지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도전했다. 이런 열정은 부모님께 확실하게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권 학과장은 ‘여성’과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유리천장을 깨뜨리고 도전했다. 어둡고 힘들었던 시기를 그는 운동선수 특유의 정신력과 열정으로 넘어섰다. 지금은 골프·운동선수 출신 여자 후배들이 닮고 싶어 하는 롤모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반드시 꿈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분야든 목표가 생기면 그때부터 그냥 노력이 아닌,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참으로 힘들고 암담할 때가 많지만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에요”   권 학과장은 “한국골프대학은 지난 2011년에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으로서 세계적인 투어프로와 골프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스포츠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스포츠계열의 골프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2개 그린과 2개의 벙커를 갖춘 12천여㎡의 숏게임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어프로치 연습시설”이라면서 “그밖에 72타석 드라이빙레인지와 2개의 스크린골프장 그리고 스윙영상분석실, 피팅실험실과 잔디생육장 등은 우리 한국골프대학이 자랑하는 완벽한 실습시설”이라고 말했다.   권 학과장은 “일부 대학들이 골프전공·골프학과를 개설해 교육을 하고 있으나,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커버하지는 못한다. 반면 한국골프대학은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골프 종합대학”이라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골프TV’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저작권은 GolF 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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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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