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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보안검색운영노조, “근로계약서 제각각...부당한 계약에 맞서 투쟁”
    (골프티비=골프TV)   인천공항 보안검색운영노동조합은 공인수 위원장이 지난 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공항 보안검색운영노동조합 공인수 위원장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보안검색운영노조는 1인 시위에 나선 배경에 대해,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인 ‘인천공항경비(주)’가 지난 5월 1일 자회사로 전환된 인천공항 보안검색서비스노동조합(공민천 위원장)과는 다른 부당한 근로계약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부로 자회사로 임시 편제된 인천공항 보안검색운영노동조합은 자회사가 제시한 임시 편제를 위한 근로계약서 체결을 거부하고 지난 5월 1일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천공항 보안검색서비스노동조합(공민천 위원장)과 동일한 근로계약서로 체결할 것을 요구했다. 인천공항 보안검색서비스노동조합(공민천 위원장)이 체결한 근로계약서는 근로계약기간이 퇴직일로 명시된 반면, 자회사가 교부한 근로계약기간은 ‘공사의 정규직 채용절차 결과 확정시까지(정규직 채용절차종료)’로 되면서 조합원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공사가 제시한 근로계약서를 체결할 경우 청원경찰 직접고용 채용 과정에서 탈락 시, 7월 1일 자회사로 편제된 보안검색 노동자는 구제가 불가능해 고용안정에 현격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인천공항 보안검색운영노조 “지난 5월 1일 자회사로 전환된 인천공항 보안검색서비스노동조합(공민천 위원장)과 동일하게 고용 안정이 담보된 근로계약서를 쟁취하기 위해 7월 9일부터 위원장 1인 시위 및 천막 농성 등 전력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보안검색운영노조는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노동자에게 불리한 근로계약서 체결을 강요하고 있다. 당장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인천공항 보안검색운영노동조합은 지난 4월 29일 설립하고, 5월 1일 자회사로 전환한 인천공항 보안검색서비스노동조합(공민천 위원장)과 공동으로 단체교섭권을 확보한 바 있다.
    2020-07-10
  • 인천공항공사 노조 “구본환 사장의 부당한 인사권 남용 규탄”
    (골프티비=골프TV)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직원 인사 과정에서 ‘제왕적 징계’ 시도가 논란을 낳고 있다.   @구본환 사장<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 캡쳐>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는 31일 구본환 사장이 인사 관련 의견을 개진했다는 이유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직원을 3개월간 직위해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동조합은 “구 사장의 제왕적 징계 시도를 규탄하고, 이를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운영2팀 팀장 보직 인사를 위해 인사팀으로부터 3명을 추천받아, 구 사장이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지난 2월 25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때 면접자 중 한 명이었던 직원이 평소 조직 내에 대부분의 직원이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던 인사와 관련한 소문을 거론하며, 인사처장에게 공항운영2팀 팀장 보직 인사의 공정성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사내메일을 발송했다.   이에 구 사장은 지난 3월 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극히 불량한 태도로 CEO의 인사권을 조롱하고 인격을 모독했으며, 공사와 경영진의 명예와 위신을 손상케 했다”는 이유를 들어 문제를 제기한 직원을 3개월간 직위해제했다고 노동조합은 전했다.   이와 더불어 구 사장이 감사실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노동조합은 덧붙였다.     노동조합은 특히 “구 사장은 지난해 10월 ▲모든 업무 과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조직 내 자발적 참여와 의사소통 활성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으로 투명한 의사 결정 문화 확립 등의 내용이 담긴 인천공항 투명윤리 경영을 선포한 바 있다”면서 “구 사장의 이율배반적 행동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동조합은 ‘사장은 제왕적 징계 시도를 당장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 사장의 부당한 인사권 남용을 지적했다.   또한 노동조합은 사장의 독단적 인사권 남용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고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로 고발 조치했다.  
    • 골프BIZ
    • 산업·IT
    2020-04-01
  • 인천공항, ‘여행 가방 당일 택배 서비스’ 실시
    인천공항 출발 전 집에서 택배로 보낸 여행 가방을 당일 인천공항에서 픽업하고, 인천공항 도착 후 택배로 보낸 여행 가방을 당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기존에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여행 가방 당일 택배 서비스'를 17일부터 내국인 여객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시 ▲종로구 ▲중구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 5개 지역이며 향후 서울시, 인천시 및 경기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여객의 경우, 인천공항 입국 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서편에 위치한 프리러그(택배 업체) 카운터와 제2여객터미널 3층 동편에 위치한 한진택배 영업소에서 짐을 맡기면 당일(16~18시) 자택에서 짐을 받아볼 수 있다.   인천공항 출국 여객의 경우 여행 가방 택배 업체인 프리러그 홈페이지, 모바일 앱(구글 플레이마켓에서 '프리러그' 검색) 및 전화로 예약한 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택배 영업소를 방문하면 짐을 찾을 수 있다. (1여객터미널: 3층 동편 CJ대한통운 영업소, 2여객터미널: 3층 동편 한진택배 영업소)   출국 전날 오전 10시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하루 뒤인 출국 당일 인천공항에서 짐을 받을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2∼3만 원 정도이며, 기내용 가방은 2만 원, 수하물용 가방은 2만5천 원, 골프백 등 특대형 가방은 3만 원이다.   인천공항 여행 가방 당일 택배 서비스는 인천공항에 입점한 택배 사업 운영사와 사회적 기업인 스마일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 외국인 여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7월 17일부터 내국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 12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시, 인천시 계양구, 한진, CJ대한통운, 스마일시스템과 함께 '신(新)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외여행객 여행 가방 당일 배송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인천공항에 여행 가방 당일 택배 서비스를 도입해 여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중년(50∼60대 세대)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7월 17일부터 내국인 여객분들도 여행 가방 당일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됨에 따라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분들의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신중년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 사장은 "앞으로 우리 공사는 인천공항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한편 여객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골프BIZ
    • 유통·패션
    2019-07-18
  • 인천공항 항행안전시설 ‘15만시간 무중단·무사고’ 달성
    (골프tv=골프티비) 인천공항 항행안전시설 15만 시간 무중단·무사고 기록을 세웠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를 기념해 오는 17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 (자료=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스템은 이달 9일 자정을 기점으로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이래 17년 2개월여 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연중 24시간 무중단 항행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록을 썼다.   올해 4월 유럽에서는 항행안전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약 1만 5000편의 항공기 운항지연 등 차질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최근 5년간 첵랍콕, 스키폴, 시드니 등 대형공항에서도 항행안전시스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사실이 있었던 만큼, 인천공항 15만 시간 무중단 항행안전 서비스의 의미는 크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는 항공기 자동 이·착륙을 위한 핵심시설은 국제기준에 따라 무선전파 신호의 정확성과 이상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지상의 검사관 인력과 공중의 비행점검용 항공기를 이용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3년 아시아 최초로 활주로 최고 운영등급(CAT-IIIb)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3본 활주로 이상 운영되는 공항에서 활주로 모든 방향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유일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제2 터미널 개장에 맞춰 항행안전시스템을 전면 첨단시스템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하는 한편,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를 대상으로 한 항행안전서비스 조종사 만족도 평가에서 최근 6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가장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인천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골프BIZ
    • 종합
    2018-05-16
  • 국토부, “기내반입 금지물품, 버리지 말고 찾아 가세요”
    (골프TV=golftv) # 서울시 ○○동에 거주하는 K씨는 친지방문을 위해 해외 여행길에 나섰다.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던 중, 큰맘 먹고 구입한 고가의 화장품이 엑스레이 화면에 잡혔다. 선물이라 혹시 깨질까 싶어 가방에 넣어 온 건데, 반입 가능한 용량을 초과해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항공사로 돌아가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있다고 안내 받았지만 출발시간이 촉박해 버리고 갈 수 밖에 없었다.   인천공항의 항공기내 반입 금지물품 처리절차가 압수·폐기에서 보관·택배서비스로 크게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기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들을 공항에서 보관하거나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보유한 기내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적발건수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300만 건을 넘어섰다.   항공기내 반입금지 위해물품은 항공기 객실로 반입할 수 없어 인천공항공사는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된 금지물품을 압수한 후 폐기·기증하는 절차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생활공구류(맥가이버 칼) 및 액체류(화장품, 건강식품) 등 반입금지물품에 해당하는 일상 생활용품의 경우 이를 포기해야 하는 승객 불만이 이어져왔다. 특히 인천공항의 경우 고가의 생활용품을 포기하는 승객이 하루 백 명을 넘어서고 포기과정에서 승객-보안검색요원 간 충돌이 빈번해 보안검색 속도 지연과 검색품질 저하의 원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금지물품 보관 및 택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출국장 안에 마련된 전용접수대에서 물품보관증을 작성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인천공항 영업소를 운영하는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는 해당물품을 접수한 후 승객이 기재한 주소지로 보내거나, 영업소(인천공항 출국장 대합실 3층)에서 승객 귀국일까지 보관하다가 돌려준다.   현재 택배영업소가 출국장 대합실 양쪽에 설치돼 있으나 출국장에서부터 멀어 항공기 출발시간이 임박한 승객은 사실상 이용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출국장 안에 설치해 개선했다. 물품 포장·접수가 한 자리에서 해결되기 때문에 포장업체를 거쳐 항공사를 찾아가 위탁수하물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도 보완하여 항공기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도모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에도 택배나 항공사 위탁수하물 처리가 가능했지만 시간·비용부담으로 대부분 승객들이 개인물품을 포기해 왔다”며 “이번 조치로 연간 약 13만 명의 승객이 보관·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승객의 보안 불편 해소 및 검색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통안전공단의 ‘기내반입 금지물품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면 승객이 금지물품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여행출발 전 짐을 싸는 단계부터 스스로 금지물품을 걸러낼 수 있어 보안검색과정에서 적발로 인한 불편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골프BIZ
    • 유통·패션
    2017-07-31

컬쳐 검색결과

  • 인천공항 ‘TIMELESS Summer Concert’ 성료
     (골프티비=골프tv)   인천공항의 여름 정기공연 ‘TIMELESS Summer Concert’가 여름 휴가철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지역주민, 공항직원 등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지속될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됐다. ‘시간이 멈춰진 듯, 영원히 즐기고 싶은 여름 콘서트’라는 콘셉트 아래 클래식과 뮤지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람객 5,600여 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 첫날인 24일에는 음악감독 손성돈이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관객들을 영화 속 세계로 안내하는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E.T> OST ‘Flying’의 선율과 함께 화가 김물길의 작품이 영상으로 상영되어 휴가지의 설렘과 휴식을 관객들에게 선물했으며, <여인의 향기> OST ‘간발의 차이’, <캐리비안의 해적> OST ‘그는 해적이다’ 와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이어져 환호를 자아냈다. 후반부에는 뮤지컬 배우 소냐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Memory’, ‘Fame’ 등으로 절정의 감동을 선사했다.   25일에는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정다희, 드림 뮤지컬 앙상블이 유명 뮤지컬의 감동을 하나로 엮은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아이비의 히트곡 ‘유혹의 소나타’를 비롯해 <시카고>의 ‘All That Jazz’,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바넘: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 등 인기 뮤지컬 곡을 다채롭게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OST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린이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등 드라마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OST로 관객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했다. 뒤이어 경연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으로 주목받은 가수 김용진이 ‘애가 타’, ‘이 밤이 지나면’ 등을 열창해 3일 간의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연중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인천공항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년 365일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신진 문화예술인 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개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세계적인 작가의 예술작품 전시를 확대하는 등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컬쳐
    • 문화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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