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Home >  라이프  >  Life

실시간뉴스

실시간 Life 기사

  • 제주도, 용두암의 아름다운 일몰
    (골프tv=골프티비)  제주시내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龍頭岩)은 높이 10m가량의 화산암이다. ▲ 제주시내 북쪽 바닷가에서 만날 수 있는 용두암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풍화작용으로 인해 바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 용두암은 제주도를 상징하는 바위다.  전설에 따르면,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가지면, 승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안 용 한 마리가 옥구슬을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도중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맞아 돌로 굳어졌다고 전해진다.   ▲ 제주 공항근처 가볼만한곳 용두암  용두암은 검은 현무암으로 흑룡을 상징하며, 예부터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행운이 깃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 라이프
    • Life
    2018-06-09
  • “돌탑의 신비로움에 빠져들다”··· ‘마이산 탑사’
    (골프tv=골프티비)  축구공만한 크기의 돌덩이에서 부터 갓난아기 주먹만한 크기의 돌멩이에 이르기까지 돌에 돌을 쌓아 만든 80여 개의 돌탑돌이 사방에서 둘러싸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 마이산 탑사(馬耳山塔寺).   마이산 탑사(馬耳山塔寺)는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마이산의 남쪽 사면에 자리 잡고 있다. 탑사 주변에는 일자형과 원뿔형으로 높이 15m, 둘레 20여m의 거대한 돌탑도 즐비하다    10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태풍과 비바람이 불어와 웬만한 나무는 뿌리채 뽑혀 나가지만 이 돌탑들은 조금씩 흔들리기만 할뿐 쓰러지지 않은 신비함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알려지면서 한국의 불가사의로 불린다.   이 신비스런 탑을 쌓은 이갑룡 처사(본명 경의, 호 석정)는 1860년 3월 25일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태어난 효령대군 16대 손이다. 수행을 위해 25세때 마이산에 들어와 솔잎으로 생식을 하며 수도 하던중 “억조창생 구제와 만민의 죄를 속죄 하는 석탑을 쌓으라”는 하늘의 계시를 받는다.   이갑룡 처사는 유, 불, 선의 통합 종교로 삶의 생활은 유교를 바탕으로, 수련은 도교를 바탕으로 기도는 불문을 바탕으로 경전에도 가까이했다.    이갑룡 처사는 임오군란(壬午軍亂)이 일어나고, 동학농민운동은 지도자였던 전봉준(全琫準)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던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기도로써 밤을 보내고 낮에는 탑을 쌓기 시작했다. 이 처사는 탑을 쌓기 위해 30여년을 인근 30리 안팎에서 돌을 날라 기단부분을 쌓았고,상단부분에쓰인 돌은 각처의 명산에서 축지법을 사용하여 날라왔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모아온 돌로 팔진도법과 음양이치법에 따라 축조를 하고 상단부분은 기공법(氣功琺)을 이용하여 쌓았다. 위치와 모양이 제각기 음양오행의 이치에 따라 소우주를 형성하고, 우주의 순행원리를 담고 있다. 외줄탑 가운데 있는 중앙탑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 흔들렸다가 다시 제자리에 멎는 신비한 탑이다. 돌에도 암수가 있어 암수의 조화를 이뤄 쌓은 것이라 한다.    오행을 뜻하는 오방탑(五方塔)의 호위를 받고 있는 돌탑의 우두머리 천지탑(天地塔)은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 또한 가장 큰 한쌍의 탑으로 높이는 13.5m이고 남.북으로 축조되어 있다. 이 탑들은 당초에는 120기 정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80여기가 남아있다.   마이산탑사에는 또 하나의 신비로운 기상현상이 있다. 바로 역 고드름이다. 겨울에 정한수를 떠놓고 기도를 드리면 그릇에서 고드름이 뻗쳐오른다. 정성이 깊으면 깊을수록 그릇 속에는 이처사가 쓴 신서가 박힌다. 이 신서는 이처사가 신의 계시를 받을 때마다 그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부적과 같은 형태도 있으며 30여권의 책에 전해 내려온다. 사적비에는 언젠가 이 글을 해독하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없다.    현재 탑사에 주석하고 있는 혜명스님은 바로 이갑룡 처사님의 3대손이다. 혜명스님 위로 2대손인 도생 처사님이 이곳에서 수도하였고, 지금은 혜명스님과 4대손인 진성스님이 함께 마이산 탑사를 지키고 있다.   한편, 마이산(馬耳山)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산으로 원래 서다산(西多山)이라고 불리우다가 조선(朝鮮)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전라도 운봉 황산전투에서 왜구를 대파하고 돌아가는 길에 이 산을 보고, 꿈에 신선에게서 금자(金尺)를 받던 곳과 너무나 똑같고, 마침 그 모양도 금자로 산을 묶은 모습이어서 속금산(束金山)이라 불렀다. 이후 조선 태종 이방원이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현재의 이름인 마이산(馬耳山)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한국관광 100선에도 2015년부터 꾸준하게 선정되고 있는 전북 진안 ‘마이산’은 그 이름처럼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마이산은 전 세계에서도 유일하게 현존하는 수마이봉(667m)과 암마이봉(673m)이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부부봉으로 알려져 있다.  
    • 라이프
    • Life
    2018-04-09
  • 봄맞아 '창덕궁 달빛기행' 시작…4월부터 예약제
    (골프tv=골프티비)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8 창덕궁 달빛 기행'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2018 창덕궁 달빛기행 (사진=문화재청)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 기행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에게 들을 수 있고, 맛있는 다과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관람, 은은한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총 95회 행사가 예정돼 있다.   상반기 31회(4. 5∼29 / 5. 3∼5 / 5. 10∼27) 입장권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 궁중문화축전 행사 기간인 5. 3∼5은 별도개시)에서 판매한다.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회당 100명으로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사전 예매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고로 하반기 64회(8.23.∼10.28.)는 오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매주 목·금·토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총 10매(1인 2매 구매가능)는 전화예매(옥션티켓 1566-1369)를 병행한다.   외국인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과 전화예매(1566-1369)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올해의 행사 프로그램도 풍성하고 다채롭다.   먼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인 사람들은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한다.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어둠에 잠긴 창덕궁에 들어서면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고루 둘러본다.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판소리와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낙선재 후원의 누각 상량정에서는 대금의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이면서도 운치를 겸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왕의 사계'를 주제로 한 '그림자극'을 새롭게 추가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통해 행사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경복궁 중건 이전까지 조선의 국궁으로서 위엄을 지켜왔던 창덕궁은 조선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왕실 공간이다.   문화재청은 우리 문화유산의 대표 활용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을 통해 우리의 궁궐이 품격 있는 문화유산에서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2018 창덕궁 달빛기행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2270-1243)로 안내받을 수 있다.
    • 라이프
    • Life
    2018-03-19
  •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축제 내달 7∼8일 개최
    (골프tv=골프티비) ▲ (사진=하동군청)  '십리벚꽃 길'로 유명한 국내 최대 벚꽃단지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다음달 7∼8일 이틀간 화개장터와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스물세 번째 맞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축제장을 뒤덮은 하얀 꽃구름 속에 국악관현악단 및 인기가수 공연, 청소년 댄스경연, 노래자랑,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는 첫날 오후 3시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개막식, 창원국악관현악단 공연, '무조건'·'자옥아'의 박상철을 비롯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다음 날은 오전 11시 청소년들의 끼를 맘껏 펼치는 댄스 경연대회에 이어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지역 가수 축하공연, 벚꽃가요제, 사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하동의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가 벚꽃 터널을 이뤄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벚나무 아래를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고 해서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는 화개장터∼쌍계사 십리벚꽃길은 하얀 꽃구름과 각양각색 경관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뽐낼 전망이다.   한편 이번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회)가 주최하고 화개면청년회가 주관한다.  
    • 라이프
    • Life
    2018-03-16
  • 올 봄 기온·황사 일수 평년과 비슷할 듯
     (골프tv=골프티비) 올봄(3∼5월)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 패럴림픽(3월 9∼18일)이 열리는 3월에는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3∼5월) 전망’을 통해 이 기간 기온과 황사 일수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또 기온 변화도 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5.5 ~ 6.3℃)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47.2 ~ 59.9mm)과 비슷하겠다.   패럴림픽이 열리는 3월 초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수 있고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   다만, 최근 10년간만 살펴보면 대관령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줄어든 반면 강릉은 평년보다 늘어 매년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4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11.8 ~ 12.6℃)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55.9 ~ 90.1mm)과 비슷하겠다.   5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17.0 ~ 17.4℃)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77.4 ~ 115.4mm)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 국내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3.4∼7.3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황사 발원지의 기상학적 조건 때문에 발원 자체는 평년보다 많겠지만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작아 황사 발생일수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 라이프
    • Life
    2018-02-24
  • 전국 최고의 ‘해넘이·해맞이’ 명소는 어디?
    (골프tv=골프티비)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해맞이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 명소는 어디일까?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연말 해넘이와 신년 해맞이 명소 6곳을 선정, 29일 발표했다.   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 3곳은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경주 토함산 ▲한려해상 사천 초양도다. 이들 세 곳의 새해 첫 일출 예정시각은 각각 오전 7시 42분, 7시 32분, 7시 35분이다.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는 산악형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주봉인 대청봉에 오르지 않고도 동해의 장엄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또 속초, 양양 등 설악산 주변 관광지에서 아바이마을 체험, 오색약수 온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경주 토함산은 역사와 문화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가 주변에 있다. 근처 포석정, 월정교를 연계한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출.(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 초양도는 사천 앞바다에서 뜨는 해가 일품인 곳이다. 연륙교를 통해 차량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주차장에서 편하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해넘이 명소 3곳은 ▲한려해상 달아공원 ▲태안해안 꽃지해수욕장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이다. 이들 세 곳의 올해 마지막 일몰 예정시각은 각각 오후 5시 24분, 5시 28분, 5시 30분이다.   한려해상의 달아공원은 해넘이와 함께 만지도 명품마을, 통영 서피랑 마을 등과 연계한 탐방이 가능하다. ▲ 태안해안 꽃지해수욕장 일몰(제14회 사진공모전 수상작).  태안해안의 꽃지해수욕장은 서해 낙조의 대표적인 명소로 겨울철 대표 별미인 굴밥, 굴전 등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해변길을 산책할 수 있다. 변산반도의 채석강·적벽강은 석양이 비칠 때 더욱 붉은색으로 물들어 황홀한 일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공단은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지역 명소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위주로 명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해맞이·해넘이를 안전하게 보기 위해서는 방한복 등 보온장비를 준비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은 코스를 미리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 라이프
    • Life
    2017-12-30
  • 반얀트리 호텔·앙사나 리조트, 4박 투숙 시 1박 무료 프로모션 실시
    (골프TV=골프티비)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반얀트리 호텔과 앙사나 리조트가 4박 투숙 시 나흘째 숙박을 무료 제공하는 ‘나이트 온 어스(Night on Us)’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반얀트리 호텔·앙사나 리조트가 4박 투숙 시 1박 무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4박을 투숙하는 고객에게 무료 1박과 함께 알코올 음료를 제외한 미니바 무료 이용, 해양 액티비티 등 숙박에 즐거움을 더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나이트 온 어스’ 프로모션은 ‘반얀트리 방콕’, 아프리카 ‘반얀트리 세이셸’, 몰디브에 위치한 ‘반얀트리 바빈파루’와 ‘앙사나 벨라바루’ 등 세계 곳곳에서 실시한다. 이용 기한·무료 숙박이 적용되는 투숙일 수·제공 혜택 등은 리조트 별로 상이하다.   특히 ‘여행자들의 천국’ 방콕 도심에 위치한 반얀트리 방콕에서는 9월 30일까지 3박 투숙 시에도 본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2박 비용으로 3박 4일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 힐링 여행을 누릴 수 있다.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에서 오랫동안 편안히 투숙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나이트 온 어스’ 프로모션에 대한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반얀트리 호텔 및 앙사나 리조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라이프
    • Life
    2017-08-11
  • 지리산 노고단은 지금 여름 '야생화 천국’
    (골프TV=golftv) 지리산 노고단에 여름 야생화가 활짝 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달 말부터 한달 동안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정상부 일대에 여름 야생화 20여종이 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 날개하늘나리.(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현재 지리산 노고단에는 꽃이 하늘을 향해 피고 붉은색 꽃잎이 날개를 단 것처럼 보여 이름 붙여진 날개하늘나리를 포함, 지리산에서 최초로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종 지리터리풀의 개화가 한창이다.   특히, 날개하늘나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백합과 식물 중 유일하게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이 밖에도 여름철 노고단을 찾으면 원추리, 지리터리풀, 일월비비추, 큰까치수염, 노루오줌, 흰제비난 등 20여종의 야생화를 볼 수 있다.   ▲ 원추리(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노고단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아고산대 초원 지대로 기온이 낮고 바람이 많아 키 큰 나무가 잘 자랄 수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지형적 특성상 바위보다는 흙이 많아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계절마다 피어나는 곳이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노고단은 무분별한 야영과 취사행위 등으로 심각한 훼손 상태였으나 지속적으로 훼손지를 복원하고 특별보호구역 지정·관리 및 탐방예약제를 시행해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안시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장은 “야생화가 한창인 노고단 정상부 일대는 정규탐방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고산식물 보호를 위한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지리산의 생태가치를 100년 뒤에도 이 곳을 찾을 후손에게 전할 수 있도록 사진촬영 등을 이유로 정해진 탐방로를 벗어나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 라이프
    • Life
    2017-07-31
  • 전남도, '남도패스' 출시···관광지·맛집·숙박 등 할인혜택
    (골프TV=김광록기자) 전라남도는 8월부터 광주·전남을 찾는 여행객에게 관광지, 숙박, 맛집 등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 '남도패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도패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힐링, 체험 등 남도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이용하려는 여행객에게 할인과 예약 등 편의를 제공한다.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전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형 선불카드인 '남도패스'는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광주, 목포, 여수, 순천, 장흥, 강진, 장성, 7개 지역 가맹점 100여 개를 대상으로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10월 말부터 가맹점을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도패스'는 광주·전남 지역 가맹점에서 10∼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다.   10만 원, 30만 원, 50만 원권 3종이 발행되며 기업은행 점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남도패스 앱'을 통해 추천코스, 할인 가맹점, 선불카드 판매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남도패스를 이용하면 관광지 할인뿐 아니라 전남의 대표 관광지 코스 추천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개별 여행객 누구나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에게 관광지, 축제, 숙박, 음식점, 골프 등을 연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맹점은 남도패스 운영사인 (주)유비파트너스(050-7099-5285)로 신청하면 간단한 심사 후 가입이 가능하다.
    • 라이프
    • Life
    2017-07-28
  •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
    (골프TV=golftv) ▲ 미인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진도 전경.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과 푸른 바다가 있는 국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량감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을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길은 크게 계곡길과 숲길, 바닷길로 나뉜다.   계곡길로는 ▲태백산 검룡소길 ▲덕유산 구천동어사길 ▲가야산 백운동길 ▲주왕산 절골계곡길 ▲소백산 죽계구곡길 ▲무등산 용추계곡길 ▲월출산 경포대계곡길 등이 선정됐다.   숲길로는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길, 바닷길로는 ▲한려해상 비진도길 ▲태안해안 노을길 등이 꼽혔다.   ▲ 한강의 발원지, 태백산 검룡소길에서 볼 수 있는 계곡.  태백산국립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검룡소길은 한강의 발원지로 자그마한 연못에서 연중 9℃의 차가운 맑은 물이 매일 솟아 나오는 냉천이다. 1.5km의 짧고 완만한 길이라 남녀노소 쉽게 걸으며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덕유산 구천동어사길은 9000명의 승려들이 수도하던 곳에서 유래됐다. 선녀들이 내려와 비파를 타고 놀았다는 비파담, 기묘한 비경이 있는 구월담, 어사 박문수의 구비설화, 일제 항일 의병활동의 거점 등 역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길은 40m까지 곧게 자란 1100그루의 아름드리 전나무들이 우거져 피톤치드가 주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산호빛 바다가 으뜸인 비진도길은 두 개의 섬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은모래사장과 산호빛 바닷 물결이 어우러져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코스이다. 한려해상의 많은 섬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무더운 여름, 자연이 선사하는 시원한 나무 그늘과 청량한 바다가 함께하는 국립공원 힐링로드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라이프
    • Life
    2017-07-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