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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3차전] 국가상비군 출신 서지은,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
                                                                 (사진제공=KLPGA)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224야드)의 서(OUT), 동(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3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국가상비군 출신 실력파 기대주 서지은(18)이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오른 서지은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9-67)를 기록한 서지은은 입회 한 달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서지은은 "첫 출전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부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항상 스스로를 믿으라고 응원해준 엄마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서지은은 “항상 믿고 지지해 주는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방극천, 김국환 프로님, 이동호, 유지성 트레이너님, 하성목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지은은 오늘 경기를 돌아보며 "평소에 세컨드 샷이 자신 있는데, 오늘도 큰 미스 없이 핀에 잘 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에 10번과 11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한 후에도 5M 안쪽의 버디 찬스가 있었지만 긴장돼서 몇 차례 놓친 것이 아쉽다. 더 많은 플레이를 하며 긴장을 푸는 방법도 깨우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지은은 원래 축구 선수를 꿈꿨지만, 13살 때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서지은은 "골프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처음 골프장에 갔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드라이버를 쳤는데, 힘이 좋아 거리가 많이 나가자 아버지가 바로 골프 선수를 해보라고 권유해 골프에 입문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2022~2023년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은 서지은은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골프부 경기’에서 2위를 기록하며 실력파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한, 2023년 열린 ‘제37회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장배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올해 열린 ‘제38회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장배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해내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서지은은 "올해는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내가 사랑하는 골프를 안전하게 오래 즐기며, 더 강인하고 집중력 있는 선수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사실 2년 전에 무릎을 다쳐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잘 극복해서 이 목표를 이뤄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이밖에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2위를 기록했던 김시현(18,NH투자증권)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70-67)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8-70)를 친 조혜지(18)가 차지했고, 지난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 우승자 이지민(18)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0-69)를 치면서 4위에 랭크됐다. 이어 5위에는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69-72)를 기록한 김세희(22)가 이름을 올렸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을 노린 김하은B(22)는 최종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오버파 146타(67-79)로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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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4-09-01
  • 강윤석 KPGA '렉서스 마스터즈' 3R 단독 선두
    3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3라운드에서 강윤석은 보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제공=KPGA   3승을 기록한 김한별, 4승의 이태희, 그리고 장타자 이승택을 2타 차로 앞서며 최종 라운드에 나서게 되었다. 강윤석은 "일본 홋카이도에서의 전지훈련이 이번 대회의 성공 비결이고 선배인 박재범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있지만, 이제서야 경기에서 이를 발휘할 수 있게 되었고 모든 경기에 임할때 긴장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 것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차분한 플레이를 통해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라며 각오를 다졌다.    201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강윤석은 긴 시간 동안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무명 선수였지만, 이번 대회 생애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3라운드 6언더파를 기록한 이승택은 김한별과 함께  11언더파  205타로 강윤석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최종 라운드를 치르게 되었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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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8-31
  • 이태희, '2024 렉서스 마스터즈' 1R 단독 선두
    29일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린 KPGA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른V이태희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2위 이태훈(34, 캐나다)을 1타 차로 앞섰다.                                                                사진제공=KPGA   이태희는  KPGA투어 2024 시즌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총 상금 10억 원) 첫날 1위에 자리하며 초대 챔피언을 향해 행복한 출발을 했다. 2020년 GS칼레텍스 매경오픈에서 2연패에 성공하며 K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이태희는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바람이 약하게 불었지만 오후엔 강하게 불면서 선수들을 힘들게 했다. 이태희는 13번 홀(파 5)에서 홀까지 25야드를 남기고 러프에서 친 어프로치 한 공이 홀 앞에 떨어진 후  샷 이글을 만들었다. 상승세를 탄 이태희는 14~16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는 집중력으로 단 숨에 선두 경쟁에 뛰어 들었다. 이태희는 경기 후 “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무리하지 않고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만족하고 퍼트가 생각한 것 보다 잘 됐다. 상반기를 마치고 휴식기 동안 허리가 좋지 않아 연습을 많이 못했다. 퍼트나 숏 게임 연습도 잘 못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도 큰 목표를 가지고 나오기보다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경기하려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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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4-08-30
  • PGA투어 스타 플레이어 김주형,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8월 26일 기준 세계랭킹 22위를 기록중인 미국프로골프투어(이하 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 김주형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불)’에 출전하기 위해 고국인 한국으로 돌아온다.           8월 26일부터 공식 티켓 판매가 시작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의 ‘백 9(Back9)’ 중 마지막 대회이며, 이번 김주형의 출전소식까지 더해져 더욱 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2022년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우승까지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주형은 2022년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한 이후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주형은 "고국에서 경기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는데, 올 10월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라며 "한국에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2년여 만에 찾아왔는데, 이런 기회를 준 DP월드투어와 KPGA 투어, 그리고 제네시스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알다시피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전 세계 여러 장소에서 경기하며 다양한 조건에서 실력을 증명해 보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한국에서는 오랜만에 치르는 경기라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기대가 무척 크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한국 팬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치러졌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과 통합되면서 DP월드투어와 KPGA 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로 개최되며, 국내 최고의 남자골프대회를 넘어 수준 높은 국제 대회로 거듭나게 됐다. 총 상금은 국내 개최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인 400만 달러로, KPGA 투어 선수 30명과 DP월드투어 선수 90명 등 총 12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대회 챔피언 박상현은 국내외 최정상 선수들을 맞아 올해 통합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KPGA 김원섭 회장은 김주형의 출전 소식에 대해 반가움을 표하면서 "PGA 투어, 파리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의 선전으로 한국 남자 골프의 위상을 크게 높인 김주형 선수의 모습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고, 국내 팬들에게도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우리는 DP월드투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네시스는 한국을 포함한 국제 골프 투어의 주요 파트너사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2016년 국내 제네시스 포인트 도입과 함께 KPGA 투어 후원을 시작으로 9년째 국내 남자골프의 조력자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후원을 시작한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포함, 2022년부터 DP월드투어와 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도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레지던츠컵’과 ‘HSBC 아부다비 챔피언십’에 대한 차량 후원도 함께 이어 나가고 있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8년째 이어져 온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글로벌 대회로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국내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홈그라운드에서 경쟁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한국 남자골프의 글로벌 진출 조력자로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입장권은 당일 입장 가능한 ‘일일권’과 대회기간 내내 입장할 수 있는 ‘전일권’으로 구분되며,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1차 기간에는 정상가의 30% 할인,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2차 기간에는 20%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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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8-27
  • '골프 고수' 박지영, KLPGA 한화클래식 대회우승.. 통산 10승
    박지영은 25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G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 원)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6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진제공=KLPGA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황유민(10언더파 278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지난 5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우승 이후 약 3개월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시즌 3승,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메이저대회 우승은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통산 두 번째다.   박지영은 황유민(21·롯데)의 추격을 3타 차 2위로 뿌리치고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3승은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이예원(21·KB금융그룹)에 이어 세 번째다. 박지영은 올 시즌 지난 4월 메디힐·한국일보여자오픈과 5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박지영은 KLPGA 투어 최고 상금(17억원)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서 우승 상금 3억 600만원을 받았다. 누적 상금은 49억5512만3388원으로 50억 돌파 초읽기에 돌입했다.   박지영은 후반기 개막과 동시에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공동 6위) 더헤븐 마스터즈(공동 5위)서 상승세를 탔다. 이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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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8-25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출전 선수 확정…KPGA 상위 랭커 총출동
    오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의 에이원CC에서 개최하는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2024 LEXUS MASTERS)’가 개막 일주일여를 앞두고 출전 선수를 확정하며 수많은 갤러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첫 신설된 대회인만큼 초대 챔피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이언 샷을 하는 박상현  (사진제공=KPGA)   먼저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동아제약)과 함정우(하나금융그룹)가 출사표를 던졌다. KPGA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이자 2023년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 생애 획득 상금 1위를 기록 중인 박상현과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을 수상한 함정우가 출전해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샷을 하는 함정우 (사진제공=KPGA) 이번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기록중인 장유빈(신한금융그룹)과 상금 순위 1위 김민규(CJ)를 포함해 신인왕 포인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팀 속초아이)도 출전한다. 허인회(금강주택), 김홍택(볼빅) 등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발달 장애 프로 골퍼인 이승민(하나금융그룹)도 특별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대회를 주최하는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에 출전을 결정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렉서스코리아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대회 홀인원 부상으로 렉서스 전동화 모델을 선정하며 6번홀에서는 프리미엄 중형 SUV인 렉서스 NX 350h 하이브리드 모델을, 17번홀에서는 렉서스 베스트셀링 모델인 ES 300h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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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0
  • 오는 22일, KLPGA ‘한화 클래식' 개최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사진제공=KLPGA   주최사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 셀/모듈 사업을 필두로 에너지저장장치,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한화큐셀골프단을 운영하며 국내외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1990년, KLPGA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지난 2017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해 전통과 권위를 갖춘 KLPGA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총상금을 14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3억 원 증액하면서 대회 규모가 대폭 커졌고, 올 시즌 최대 상금을 내걸고 열리는만큼 국내외 최고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먼저, 해외투어에서는 일본여자골프투어(이하 JLPGA)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JLPGA투 어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하라 에리카(25,일본)를 필두로, 지난해 ‘J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 컵’과 ‘제41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카미야 소라(21,일본)와 카나자와 시나(29,일본)가 본 대회에 출전한다.   한화큐셀 소속 선수 중 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지은희(38)와 성유진(24)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JL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이민영2(32)도 출전한다. 또한, 올 시즌 JL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안신애(34)와 더불어 올 시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JLPGA투어 최연소 회원이 된 이효송(16,하나금융그룹)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선수 중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김수지(28,동부건설)의 활약에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생애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손에 쥔 김수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아이언 샷을 하는 김수지 (사진제공=KLPGA)   김수지는 “메이저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고 입을 열며 “제이드팰리스는 어렵지만 좋아하는 코스다. 코스 공략을 어떻게 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체력, 샷, 퍼트 모두 준비 되어있다. 다시 한번 이곳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주 열린 신규대회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배소현(31,프롬바이오)의 상승세도 심상치 않다. 배소현은 “상반기에 두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2024시즌 중 상금이 가장 큰 메이저 대회인만큼 더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샷의 정확도와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요구하는 코스라 샷 밸런스에 신경 쓰며 준비중이다.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지만, 휴식을 잘 취하면서 컨디션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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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0
  • 배소현, 2024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3차연장 끝에 시즌 2승 달성
                                                         (사진제공=KLPGA)   배소현 프로가  18일 경기 안산시 더 헤븐 컨트리클럽 서·동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동타를 이룬 서어진·황유민과 함께 연장전을 치루고 3차 연장끝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1 채리티오픈 이후 3개월 만에 우승을 이루어 냈다 무더운 날씨에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 먼저 배소현과 서어진이 버디에 성공했고, 황유민은 파로 탈락했다.이어진 2차 연장에서 배소현과 서어진 모두 버디 퍼트를 기록했고, 3차 연장에서 서어진이 파를 기록하고 마지막 배소현의 마지막 버디샷을 성공하면서 우승을 했다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처음 KLPGA 투어 정상에 올랐던 배소현은 3개월 만에 시즌 2승을 이루어 냈면서 시즌 4번째 다승자 대열에 올라섰다.  이예원과 박현경이 시즌 3승, 박지영이 시즌 2승을 거뒀다.   정규투어 3년차 서어진은 통산 82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며 끝까지 선전했으나 아쉽게 물러났고,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노린 황유민도 준우승에 만족하게 됐다. 김민선(2003년생)은 14언더파 202타로 4위에 자리하며 이번 시즌 세 번째 '톱10'을 작성했다. 김민선은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지만 한 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14언더파 202타로 4위에 올랐다. 2주 전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윤이나는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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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8
  • KLPGA 2024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태국의 빠따랏 랏따놘 우승!
                                                            (사진제공=KLPGA)   8월 16일(금), 태국 파타야에 위치한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의 마운틴(OUT), 오션(IN) 코스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진 ‘KLPGA 2024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서 태국의 빠따랏 랏따놘(21,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1라운드 1언더파 71타, 2라운드 4언더파 68타, 3라운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빠따랏은 마지막 날에도 버디만 5개를 낚아채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71-68-67-67)의 성적으로 IQT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처음으로 IQT에 참가한 빠따랏은 우승과 함께 ‘2025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게 됐다. 빠따랏은 “IQT에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출전해 정말 우승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이제 프로 데뷔 2년 차라 해외투어에 가게 될 줄 몰랐는데, KLPGA투어같이 세계적인 투어에 뛸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부터 태국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빠따랏은 올 시즌 태국LPGA ‘NSDF 파타야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2일 열린 ‘SAT 프라친 부리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태국에서의 일정을 정리해 봐야겠지만, 당연히 KLPGA투어에 도전하고 싶다.”면서 “KLPGA투어에 가기 전 주어진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한국 선수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팬들도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밖에 2022년 LPGA 엡손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고,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던 태국의 자라비 분찬트(25,하나금융그룹)와 I-TOUR 회원 온까녹 소이수완(23,태국)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2025시즌 ‘KLPGA 챔피언십’ 출전권과 함께 ‘KLPGA 2025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본선 직행)’, 그리고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 시드권’ 혜택을 손에 넣었다.뿐만 아니라, 4위를 기록한 와쿠이 마유(23,일본)와 5위 프린세스 메리 수페랄(28,필리핀)을 비롯해 6위 I-TOUR 회원 차야닛 왕마하뽄(27,태국), 7위 두사비 수핌짓(26,태국), 8위 아오이 마코(25,일본)도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본선 직행)’ 혜택과 함께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 시드권’ 혜택을 받게 됐다.이밖에 10위 안에 든 선수들은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 시드권’을 받게 됐고, 11위부터 20위까지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2025시즌 ‘KLPGA 점프투어 시드권’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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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7
  • 오는 16일, 2024시즌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대회 개최
    2024시즌 열아홉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8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8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더해븐리조트 전경 (사진제공=KLPGA)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와 명문 골프 코스를 자랑하는 더헤븐리조트(구 아일랜드㈜)가 주최하며, '가치 위에 머무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헤븐CC의 출발은 아일랜드CC이다. 2012년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데이비드 데일(골프플랜)이 설계를 맡으며 화제가 됐다. 그는 골프장 입지를 두고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육지와 바다가 균형을 맞춘 곳”이라고 평가했다. 훌륭한 입지 덕분에 멋진 코스를 설계할 수 있다는 의미였다.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골퍼에게 익숙한 중지로 잔디로 교체하며 새롭게 단장하며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의 변혁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본 대회 코스에서 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KLPGA투어가 개최돼 더욱 큰 관심을 받는다.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시즌 내내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한 활약을 펼친 국내 최정상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면서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대회 주최사는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 출전한 123명의 선수를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마련했다. 5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우리그룹 하루틴에서 현금 5천만 원을 제공하며, 선수 명의로 추가 5천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좋은 취지로 기획된 만큼 홀인원이 나오지 않아도 ‘우리그룹 하루틴’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8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1억 3천만 원 상당의 ‘렉스필 침대’ 및 3백만 원 상당의 ‘침구 풀패키지’가 수여되며, 12번 홀에서는 선수 본인에게 ‘더헤븐리조트 1년 숙박권’을 제공한다. 15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는 더클래스 효성에서 약 7천 4백만 원 상당의 ‘The new E-Class 차량’을 증정한다. 우승자 부상으로는 6천 8백만 원 상당의 ‘렉스필 명품 매트리스’와 3백만 원 상당의 ‘폴란드 구스 침구 풀패키지’가 주어진다. 8번 홀에서 홀인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 우승자 부상이 8번 홀 홀인원 부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아울러, 2014년 허윤경(34)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기록한 8언더파 64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3백만 원 상당의 ‘더헤븐리조트 3박 4일 이용권’을 수여하며  이외에도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우선 대회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갤러리들의 부담을 없앴고, 갤러리 추첨 이벤트로 약 2천 5백만 원 상당의 더헤븐리조트 호텔 숙박권을 준비하며 갤러리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또한 골프장 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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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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