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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일정 발표] 역대 최대 규모 시즌… 25개 대회 개최 확정 및 총상금 250억 원 돌파 유력
                                                                                      (사진제공=KPGA) 23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가 25개 대회 그리고 250억 원 이상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으로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기존 최다 대회 수 및 최다 총상금 기록은 2022년의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 원이었다. 현재까지 총상금이 확정된 18개 대회의 총상금 규모를 살펴보면 약 196.5억 원이다.   총상금 규모를 협의 중인 대회는 7개다.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과 ‘LX 챔피언십’, ‘DGB금융그룹 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과 신규 대회인 ‘OO 챔피언십’, ‘OO 오픈’이다.   지난 시즌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은 12억 원,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은 13억 5천만 원, ‘LX 챔피언십’은 6억 원, ‘DGB금융그룹 오픈’은 5억 원,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7억 원으로 진행됐다.   5개 대회의 2022년 총상금을 합하면 43.5억 원이다. 기존 5개 대회의 총상금과 신규 대회인 ‘OO 챔피언십’, ‘OO 오픈’의 총상금에 따라 투어 사상 최초로 총상금 250억 원 돌파가 유력하다.   2023 시즌 신설된 대회는 5개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코리아 챔피언십’, OO 챔피언십’, ‘OO 오픈’, ‘iOBED 오픈’까지 5개다.   골프존의 경우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 11월 2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2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총상금이 상승한 대회도 눈에 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기존 1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상금 증액을 결정했다. 이로써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최다 상금 규모 대회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리금융 챔피언십’까지 3개로 3개 대회의 총상금은 모두 15억 원이다.   ‘아시아드CC 부산오픈’도 지난해 총상금 8억 원에서 올 시즌 12억 원으로 4억 원 증액했다.   해외투어와 협력 관계도 더욱 견고해졌다. 올 시즌 열리는 해외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는 2022년에 비해 2개나 증가한 5개다.   먼저 DP월드투어와 함께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이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이고 대회 장소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다. 국내서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는 것은 약 10년만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진행된 바 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은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펼쳐지고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은 아시안투어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중 해외서 개최되는 대회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치바현 치바 이즈미GC에서 진행된다.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가 올 시즌부터 대회 방식을 변경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본 대회는 그동안 64~32강전을 거쳐 16명의 선수가 조별리그 1~3경기를 실시한 뒤 다승, 홀 별 승점을 기준으로 최종 순위 결정전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64명의 출전 선수들이 조별리그전을 거친 후 16명의 선수가 1대 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16강~결승)을 치르며 8강 탈락자 기준 5~8위 순위 결정전 도입을 통해 매치플레이만의 박진감을 더했다.   개막전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다. 최종전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대회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 KPGA가 새롭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 KPGA 코리안투어 선수와 유소년 선수가 함께 짝을 이뤄 경기하는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 ▲ 연중 리그제를 통해 리그에 참여하는 프로골프 구단의 활성화가 목적인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도 2023 시즌 계속될 예정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투어의 규모와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풍성한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스폰서와 파트너, 골프장, 언론인, 대행사 여러분들을 포함한 모든 골프 산업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만큼 변함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PGA 임직원 모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2023년은 KPGA가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해가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자철 회장은 취임 원년인 2020년부터 임기 마지막 해인 이번 시즌까지 KPGA 코리안투어 총 13개 대회를 신설했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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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2023 제15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 시작
                                                                                                 (사진제공=KLPGA)   2월 21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3시즌 KLPGA투어의 얼굴이 될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지난 2009년부터 홍보모델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는 KLPGT는 2022년까지 14년간 총 58명의 선수(캐릭터 케이 포함)를 홍보모델로 선발해왔다.홍보모델로 선발된 선수들은 KLPGT가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골프 팬에 선보였고, KLPGT가 제작하는 다양한 제작물과 CSR활동 등에도 KLPGA의 대표 얼굴로서 참여하며 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등 소통에 앞장섰다.이렇듯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보모델을 뽑기 위한 이번 온라인 투표는 3월 6일(수)까지 2주간 진행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의 배너와 바로가기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1인당 1회, 최대 5명 투표 가능)KLPGT는 “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KLPGA를 알릴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을 뽑는 온라인 투표가 오늘 시작됐는데, 올해 역시 투표를 통해 KLPGA 최고의 선수들이 홍보모델이 될 것이라 믿는다. 골프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팬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KLPGA투어의 얼굴을 뽑아주시길 바란다.”라는 말을 덧붙였다.‘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는 매년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투표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올해 역시 역대급 투표 인원과 투표수를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KLPGT는 ‘2023 제15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와 더불어, 인스타그램에서는 ‘홍보모델 투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참여방법은 간단하다. KLPGA 홈페이지에서 홍보모델 투표를 마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투표한 선수의 사진 또는 투표화면을 게시물로 올리면서 ▲@klpgatour를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KLPGA, #KLPGA홍보모델, #홍보모델투표인증 #KLPGA홍보모델투표인증이벤트)를 남긴 뒤 ▲이벤트 게시물에 '이벤트 참여완료'라고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댓글을 남긴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KLPGA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라면 당첨 확률이 두 배가 된다. 당첨자에게는 상품권 및 커피 교환권 등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2023 제15대 KLPGA 홍보모델 선정 일정]- 온라인 투표 : 2023년 2월 21일(화) 09시 ~ 3월 6일(월) 23시 59분까지- 최종 명단 발표 : 2023년 3월 17일(금) (발표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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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참가 구단 모집… 2년 연속 개최
                                                                                                                (사진제공=KPGA)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연중 리그제를 통해 프로골프단의 활성화, 개인 스포츠인 골프에 구단이라는 테마를 이슈화해 후원 기업과 KPGA 선수 모두를 홍보하고 동시에 각 구단의 팬덤을 형성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창설됐다.2022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시즌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는 페넌트 레이스가 진행됐고 플레이오프인 ‘더 파이널(THE FINAL)’’ 개최를 통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함정우(28), 박배종(36), 박은신(32, 한승수(37)가 소속된 하나금융그룹이 ‘더 파이널’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해 2022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최종 우승 구단으로 선정됐다.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KPGA 선수 2인 이상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프로골프 구단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구단에게는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올해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페넌트 레이스를 치른 후 플레이오프 더 파이널이 열린다. 더 파이널은 페넌트 레이스에 참가한 모든 구단이 출전 가능하며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통해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최종 우승 구단을 선정하게 된다.더 파이널은 프로암부터 본 대회, 시상식까지 구단주와 구단 관계자 그리고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골프 축제’로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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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승민프로 , "2023 시즌 새로운 3가지 도전"
                                             (US 어댑티브 오픈에서 이승민 선수 드라이브하는 모습) 이승민(26.하나금융그룹)의 아름다운 도전은 2023 시즌에도 계속된다.자폐성 발달장애 3급의 장애인 최초로 2017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한 이승민은 지난해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승민은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으로 대한민국 국민들과 골프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자폐성 발달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 계기를 마련했다.이승민은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은 인생에서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 우승의 원동력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쌓은 경험”이라며 “그동안 소중한 참가 기회를 주셨던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 KPGA 임직원 및 동료 선수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밝혔다.- ‘US 어댑티브 오픈’ 타이틀 방어 성공할 것… ‘파리 패럴림픽’ 골프 종목 신설도 기대이승민의 2023년 첫 번째 목표는 ‘US 어댑티브 오픈’ 타이틀 방어다.이승민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참가하게 돼 긴장되고 설렌다. 초대 대회보다 관심도 커질 것 같고 선수들도 준비를 많이 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승 트로피의 두 번째 칸에도 ‘이승민’이라는 내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 골프 종목이 신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전할 수 있게 된다면 ‘초대 챔피언’에 도전할 것”이라며 “발달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떤 대회이든 참가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규투어 4번째 컷통과와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 경신에도 도전또한 이승민은 개인 통산 정규투어 4번째 컷통과와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 경신에도 도전한다.이승민은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19년 차이나투어 ‘선저우 페닌슐라 오픈’, 2022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컷통과하며 개인 통산 총 세 번의 컷통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 총 22회 참가한 이승민의 최고 성적은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거둔 62위다.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83위의 성적을 적어낸 이승민은 이번 시즌의 경우 시드 대기자 신분이다. 그렇기에 올해 KPGA 코리안투어의 월요 예선(먼데이)이 있는 대회는 무조건 참가한다는 계획이다.이승민은 “KPGA 코리안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선 컷통과에 성공해 개인 최고 성적을 경신하고 싶다. KPGA 코리안투어는 언제나 내게 ‘꿈의 무대’”라며 “현재 태국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정교한 쇼트게임을 위한 웨지샷과 아이언샷에 매진하고 있다. 수준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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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영건스 2연패' 김근우,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데뷔
                                                                                 (사진제공=KPGA)     김근우는 “설레고 행복하다. 개막 전까지 열심히 준비해 한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며 “신인다운 패기로 자신 있게 경기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김근우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11세 때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당시 축구 선수와 골프 선수 모두를 꿈꿨지만 골프에 더 흥미를 느껴 축구공 대신 골프채를 손에 잡았다고 한다.아마추어 시절인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했고 중산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19년과 2020년에는 주니어 대회인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오랜 시간 동안 국가 상비군 멤버로 국가대표 선발을 노리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태극마크를 달지는 못했다.김근우는 “사실 아쉬웠다. 2022년에도 국가대표 명단에 들지 못하면서 골프 선수로서 방향성을 잃을 뻔했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잘 이겨냈다”며 “지난해 KPGA 프로, KPGA 투어프로에 연달아 입회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다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꿈만 같았다. 이제는 프로 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되돌아봤다.김근우는 본인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위기 상황을 맞이해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극복해 나아가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이야기했다.김근우는 “정신력이 강하다. 그러다 보니 잘 버틴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게 부는 날씨에 경기를 하는 것도 힘들지 않다. 오히려 맑을 때보다 스코어가 더 좋을 때도 많다”고 웃은 뒤 “클러치 능력은 부족하다. 찬스를 맞이했을 때 승부를 결정짓는 퍼트 성공률이 낮다”고 설명했다.김근우는 1월 1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퍼트 능력에 대한 보완과 약 100m 거리 이내 웨지샷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김근우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교한 쇼트게임을 해야 한다”며 “지난해 스윙 교정을 했다. 샷감도 좋아지고 실전에서 활용도 잘 됐다. 샷을 더 익숙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290야드 정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근우의 2023 시즌 목표는 ‘우승’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이다.김근우는 “현재 (이)재경이 형과 함께 훈련중이다. 궁금한 것도 많이 물어보고 여러 조언도 구하고 있다”며 “(이)재경이 형처럼 데뷔 시즌에 우승도 하고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도 차지하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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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 오는 2일 PGA 투어 제77회,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개최
                                                                                                            (사진제공=PGA)          PGA투어는 이 대회를 위해 캘리포니아주로 떠난다.    이번 대회는 올해도 77회째를 맞이하며 PGA투어의 정규 시즌 일정 중 하나의 특색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 대회에는 156명의 아마추어와 156명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장관을 자랑하는 페블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경기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유명인들 중에는 얼마 전 축구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한 가레스 베일도 있다. 이번 대회는 1947년부터 패블 비치로 개최지를 옮겼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고 PGA투어에서 가장 오랜 기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골프장 중 하나다    AT&T는 1986년 본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가 되었다. 이로서 AT&T는 혼다 다음으로 가장 오래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들은 안병훈, 강성훈, 김성현, 노승열, 저스틴 서, 마이클 킴, 제임스 한  이다   이번 대회는 새해가 시작된 후 5번째 대회다. 본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로는 조던 스피스가 있다. 조던 스피스는 올 시즌 4번째 출전이다. 지난 소니 오픈에서는 컷탈락으로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 했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톰 호기는 올 시즌 10번째 출전이며, 그 중 벌써 3번의 탑10의 기록이 있기도 하다. 세계 11위인 빅터 호블란은 센트리 오브 챔피언스 이후 첫 출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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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일정 발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일정을 발표했으며, ‘대회 수 32개, 총상금 약 311억 원, 평균 상금 약 9억 7천만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30개에서 2개 대회가, 총상금은 283억 원에서 약 28억 원이 늘어나 KLPGA 사상 최초로 정규투어 시즌 총상금 300억 원을 돌파했다. 평균 상금액은 약 9억 4천만 원에서 9억 7천만 원으로 확대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개의 신규 대회 개최다. 8월 둘째 주와 10월 셋째 주에 각각 총상금 12억 원 규모의 새로운 대회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을 맞은 데에는 대회 스폰서의 상금 증액도 큰 역할을 했다. 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 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이 총상금을 12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올렸고, KLPGA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202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8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금을 올렸다. ‘한화 클래식 2023’은 14억 원에서 16억 6천7백만 원으로 상금을 확대하며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로 열린다.   한편,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32개 대회 중 14개로 전체의 43%를 차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총상금 12억 원 이상은 9개 대회로 전체 대회의 28%를 넘어섰다.   10회 이상 꾸준히 열린 대회는 절반을 훌쩍 넘는 19개 대회다. KLPGA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스폰서가 점차 늘면서 KLPGA투어의 전통과 권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23시즌은 지난 12월, 신규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개막을 알렸고,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가 베트남에서 시즌 두 번째 대회로 개최됐다.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탈 여자오픈’은 4월 첫째 주에 닻을 올리며 본격적인 2023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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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KLPGA 통산 5승 임희정, 2023년 새해 스포티즌과 새롭게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사진제공=스포티즌)   2022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사막여우’ 임희정이 스포티즌과 함께 2023년을 시작했다.   프레인글로벌(대표 김덕희) 스포츠 사업부인 스포티즌(대표 김평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임희정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임희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9년 데뷔 시즌 메이저 1승 포함하여 총 3승을 거두며 KLPGA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2021년과 2022년 2승을 추가하며, KLPGA 최고 인기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차분하고 영리한 플레이 스타일로 팬 사이에서 ‘사막여우’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임희정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KLPGA 인기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에는 내셔널 타이틀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소타 우승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기도 했다.   임희정은 “2023년부터 스포티즌과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3년에 골프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희정은 연말 휴식을 마친 후, 1월 중순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2023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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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2023시즌 KLPGA투어에서 활약할 토끼띠 선수들..
                                                                                                      (사진제공=KLPGA)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KLPGA투어의 토끼띠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품고 다가올 2023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2023년을 맞이할 토끼띠 선수들의 2022시즌에 대한 소회와 비시즌 계획, 그리고 2023시즌 각오를 들어본다.   이가영과 황정미는 1999년에 태어난 대표적인 토끼띠 선수로, 동갑내기 절친으로도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2시즌, 꿈에 그리던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는 공통점이 있는 이가영과 황정미는 “지난해 정말 잘된 부분도 많았고 꿈에 그리던 우승을 해서 행복했지만, 동시에 부족한 점도 확실하게 깨닫게 됐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입을 모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가영은 “겨울 동안 체력적인 부분과 쇼트게임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2022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과,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지난 시즌 하반기에 체력적으로 부족함을 느꼈다. 겨우내 몸과 체력 관리에 신경 쓰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입을 연 황정미는 “2023시즌 목표는 다시 한번 1승, 그리고 2022시즌보다 좀 더 발전하는 것이다.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현재 KLPGA투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큰 팬클럽을 보유한 ‘제14대 KLPGA 홍보모델’ 박현경도 토끼띠다. 지난 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2022 KLPGA투어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하는 기염을 토한 박현경은 “우승을 못한 게 너무 아쉬웠고, 그래서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많이 생긴 시즌이었다.”라고 말하며 지난 시즌을 회상했다.   2022시즌 체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는 박현경은 “체력이 부족하니까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이번 겨울엔 지금껏 해왔던 것보다 체력 훈련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지난 시즌 행복하기도 했지만 힘든 날이 조금 더 많았던 것처럼 느껴진다. 올해는 힘든 날보다 행복한 날이 더 많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2023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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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1-11
  • 2023 KLPGA투어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외국인 선수들 등장
                                                                   아라타케 마리의 드라이브 샷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외국인 선수의 국내투어 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한 이후 국내 선수와 동일한 단계를 거쳐 정규투어에 입성한 리슈잉(19,중국) 이외에도 2023 KLPGA투어에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투어는 아니지만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외국 선수들에게 귀추가 주목된다. 2023 KLPGA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게 될 외국인 정회원 3인방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2019년 준회원으로 입회해 점프투어에서 활동하다 올해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데 성공한 아라타케 마리(26,일본)와 에리(26,일본), 그리고 ‘KLPGA 2022 정회원 선발전 본선’에서 8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KLPGA에 정회원으로 입회한 요코야마 미즈카(24,일본)가 그 주인공이다.   아라타케 마리, 에리 쌍둥이 자매와 요코야마 미즈카는 ‘KLPGA 2019 제2차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준회원 자격을 획득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부모님 중 한 분이 한국 국적 소유자인 경우로, 당시 규정상 국적과는 관계없이 혈연주의에 입각해 준회원 선발전에 응시할 자격을 가졌다.   그렇게 출전한 ‘KLPGA 2019 제2차 준회원 선발전’에서 아라타케 마리가 최종합계 1오버파 217타로 6위를 기록했고, 요코야마 미즈카가 최종합계 2오버파 218타로 9위에, 아라타케 에리가 최종합계 4오버파 220타, 19위에 이름을 올려 준회원 자격을 함께 획득하며 준회원 입회 동기가 됐다.   이후 2022시즌까지 점프투어에서 함께 활약한 이 세 사람의 운명은 2022시즌에 달라졌다.   아라타케 마리가 ‘KLPGA 2022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고, 점프투어 2차 대회(5차전~8차전)에서 정회원 승격에 성공하며 셋 중 가장 먼저 외국인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마리의 선전에 자극을 받은 아라타케 에리 역시 4차 대회(13차전~16차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요코야마 미즈카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KLPGA 정회원이 됐다. 에리와 마찬가지로 4차 대회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정회원 승격에 실패한 요코야마 미즈카는 지난 10월 열린 ‘KLPGA 2022 정회원 선발전 본선’에 출전했다. 요코야마 미즈카는 예선을 통과해 진출한 본선에서 8위를 기록하면서 상위 10명에게만 주어지는 정회원 자격을 얻었는데, 외국인이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정회원 자격을 얻은 케이스는 KLPGA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제공=KLPGA)     KLPGA의 역사를 새로 쓴 요코야마 미즈카는 “사실 정회원 선발이 될 거라 전혀 생각을 못해서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는다. 마지막 홀에서 기록한 보기 때문에 떨어졌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 끝나고 나니 8위 자리에 내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랐고, 가족들과 함께 울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하며 선발전을 회상했다.   이어 요코야마 미즈카는 “이 전까지 출전했던 선발전에서는 부담감이 나를 짓눌렀다. 무조건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실력 발휘를 못했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모든 걸 내려놓고 쳤던 것, 그냥 재밌게 치자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주효했다.”라며 정회원 선발전 합격의 원동력을 밝혔다.   자신의 장점을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친화력’이라 꼽으며 환하게 웃은 요코야마 미즈카는 한국과 일본의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다가 성인이 되면서 국적을 일본으로 택했다. 덕분에 요코야마 미즈카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모두 능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선수생활을 한 경험이 있고, 그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3시즌 드림투어에서 멋진 활약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요코야마 미즈카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된 KLPGA투어의 정회원이 되었기 때문에, 더 많은 대회를 나갈 수 있어 준비하고 있다. 체력도 중요할 것이고, 코스 난도도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모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2023시즌 목표는 드림투어 상금랭킹 20위 안에 들어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겨우내 더 열심히 준비해서 ‘요코야마 미즈카’라는 선수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정회원으로서 KLPGA 드림투어에 도전하게 될 이들 3인방의 모습은 묘하게 닮아 있다. 정회원이 된 과정과 속도는 달랐지만, 2023 KLPGA 드림투어에서 외국인 정회원 3인방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IQT 출신의 외국 선수들도 KLPGA투어에 합류하기 위해 ‘KLPGA 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을 통해 KLPGA무대의 문을 두드렸고,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출사표를 내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KLPGA 2022 IQT’의 우승자 쿠스마 미차이(27,태국)와 ‘KLPGA 2017 IQT’ 우승자이자 ‘KLPGA 2022 IQT’에서 2위를 기록한 첸유주(25,대만), 그리고 3위를 기록한 태국의 완차나 포루앙롱(29)도 한국 무대 진출을 꿈꾸며 ‘KLPGA 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쿠스마 미차이는 최종합계 7오버파 295타(29-72-72-72)를 쳐 102위에 자리했고, I-TOUR 회원인 첸유주는 10오버파 298타(70-76-77-75)의 성적으로 110위에 그쳤다. 완차나 포루앙롱 역시 최종합계 11오버파 299타(78-71-76-74)로 112위에 랭크되며 정규투어의 꿈을 이루기는 어렵게 됐다.   하지만 이 세 선수에게는 ‘KLPGA 2022 IQT’의 1~5위를 차지한 이들에게 주어진 ‘2023 드림투어 연간 시드권’이 있다. 1위부터 3위까지 기록한 쿠스마 미차이와 첸유주, 완차나 포루앙롱과 더불어 4위와 5위를 기록한 팟타마바디 킷티카녹(18,태국)과 케이티 유(21,미국)도 이를 통해 ‘2023 KLPGA 드림투어’에서 코리안 드림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LPGA 2022 IQT’에서 6위부터 10위까지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2023 KLPGA 드림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연간 면제의 특전과 더불어 2023 점프투어 연간 시드권이 부여됐기 때문에,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외국 선수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3시즌 KLPGA의 정규투어뿐만 아니라 드림, 점프투어에서 활약할 외국인 선수들이 늘어난 가운데,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외국인 선수들이 타지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2023 KLPGA투어를 즐길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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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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