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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인회, GS칼텍스 매경오픈 6년 만에 우승
                                                                              (사진제공=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허인회(34)가 대한골프협회(KGA)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서 우승을 기록했다.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 등을 묶어 4오버파 75타를 치며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허인회는 합계 3언더파 281타의 김주형(19·CJ대한통운)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으로 3억원을 받았다. 우승 상금 3억원을 차지한 허인회는 단숨에 시즌 상금 1위로 올라섰고 무엇보다 전담 캐디를 맡고 있는 아내 육은채 씨와 함께 만든 첫 우승이라 기쁨이 더했다.   허인회는 우승 인터뷰에서 "전문 캐디가 아닌 아내에게 캐디를 맡겨 성적이 안 나온다는 말을 3년간 들었다"고 그간의 속앓이를 털어놓으면서 "아내가 캐디로 우승한 게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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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2021시즌 KLPGA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개막
                                                                                                           (사진제공=KLPGA) KLPGA 2021시즌 네 번째 대회인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8백만 원)이 오는 5월 7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50야드) West(OUT), South(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부터 새롭게 ‘아시아의 페블비치’로 불리는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2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박소연(29,문영그룹)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박소연은 지난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며 ‘166전 167기’라는 수식어를 얻어냄과 동시에 인내와 끈기의 아이콘으로 비쳤다. 끝없는 도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이루며 ‘오뚝이’라는 별명도 갖게 된 박소연은 “생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오기 때문에 긴장되고 느낌이 묘하다. 가장 좋아하는 대회이자 오래오래 기다렸던 무대인 만큼 어느 대회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소연은 “지난해 드라이버 샷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아 부진했던 것 같다. 올해는 티샷을 우드로 하면서 과거의 기량을 천천히 되찾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코스는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티샷을 낮게 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코스에 대해 말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티샷을 똑바로 보내는 것에 가장 집중할 예정이다. 그리고 과거에 평균퍼트 순위가 100위 근처였는데,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내서 평균퍼트 순위를 60위 이내로 끌어올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주 열린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故 구옥희 이후 39년 만에 ‘K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로 등극해 KLPGA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메이저 퀸’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참가 소감을 묻자 박현경은 “이번 대회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의 코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많이 기대된다. 또한, 평소에 닭 요리를 즐겨 먹기도 해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대회는 늘 반갑게 느껴진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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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5
  • '슈퍼루키' 김동은 프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다
    김동은프로는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 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등극했다   최종라운드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김동은은 13, 14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박성국에게 공동 선두 자리를 허용한 뒤 15번 홀에서 8m 버디 퍼트를 성공한 박성국에게 1타 차로 밀려났다. 그러나 17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2m 거리에 붙이며 공동 선두 자리를 탈환한 후 18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낸 박성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9년 국가대표를 지낸 김동은은 그해 호심배 아마추어 선수권을 제패했고, 2019년 11월 KPGA 프로에 입회했다. 지난해 아시안투어 시드를 먼저 얻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KPGA 2부 투어에서 주로 활약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공동 4위로 통과, 올해 신인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뛰어든 김동은은 신인 자격으로 나온 두 번째 대회에서 챔피언 자리까지 올랐다.  김동은프로는  "오늘 목표를 3위로 잡았는데 프로로서 '병아리' 수준인 제가 우승까지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우승을 한 번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고 나니 제 자신이 기특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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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박찬호,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2R 컷 탈락 "특별한 경험 감사“ KPGA에 3천만 원 기부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7오버파 88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29오버파 171타를 기록한 박찬호는 사실상 컷 탈락했다.  큰 기대를 받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박찬호는 첫날 12오버파 83타를 적어내며 KPGA 코리안투어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2라운드에는  그린의 깃발이 좌우로 크게 흔들릴 정도로 부는 강풍에 어려움을 겪었고 2라운드를 17오버파로 마쳤다.   박찬호는 김형성, 박재범과 같은 조에서 라운딩했다. 그는 “우리 세 사람 이름으로 3000만원을 KPGA에 기부한다. KPGA에서 좋은 일에 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명인이 KPGA 투어에 초청돼 출전하면 기부하는 관례가 생기면 좋겠다. 내가 감히 1부 투어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했다. 이번 대회 2라운드 목표로 했던 10오버파 81타를 적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박찬호는 버디 2개를 잡겠다는 목표는 달성했다. 그는 “전날 말했던 두 가지 목표 중 하나라도 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프로의 벽은 확실히 높다. 버디 2개를 한 것보다 기쁜 건 3번의 오너를 했다는 것이다. 평생 가져갈 기분 좋은 추억이 생겼다”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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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코리안특급' 박찬호, KPGA투어 군산CC오픈 첫째날 12오버파
      박찬호는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8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로 12오버파 83타로 153명 가운데 152위에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박찬호는 경기 초반에 9개 홀을 보기 3개로 막으며 선전했다. 하지만 후반 10, 11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린 데 이어 12번 홀(파4)에서는 4m 정도 버디 기회를 놓쳤다. 박찬호의 유일한 버디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나왔다. 약 7m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극적으로 홀 안으로 들어갔다.       박찬호는 오늘 라운드를 야구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안타도 많이 맞고 볼넷도 많이 허용하면서 5회를 마쳤다. 그 다음 회에서 2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고 강판된 것 같다"고 한 뒤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경기를 마쳤다. 강판된 상황에서 타자들이 잘 쳐 팀이 승리한 경기"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약이 오르기도 했다. 연습을 이렇게 많이 했는데 이런 스코어를 적어냈다"며 승부사의 기질을 드러낸 박찬호는 성적에 관계없이 이날 하루만큼은 정말 프로가 된 기분이었다고 했다. 또한 “모든 것이 다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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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연장전의 명승부 박민지 ,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정상에 서다
                                                                                                           (사진제공=KLPGA)   박민지는 25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뒤 동타를 적어낸 장하나와 연장 두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려 통산 5승을 기록했다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박민지는 4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7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8번 홀에서 두 번째 보기가 나왔지만 10, 11번 홀의 버디로 다시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냈다. 16번 홀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17번 홀에서 버디가 나오면서 1타 차 2위로 경기를 먼저 마쳤다.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장하나는 마지막 홀에서 파만 기록해도 우승할 수 있었지만 보기를 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차 연장이 진행된 18번홀에서 박민지와 장하나는 모두 파를 기록했다. 승부는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끝났다. 박민지는 18번 홀에서 열린 2차 연장전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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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5
  • 2021시즌 두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가야CC 개최
                                                                       (사진제공=KLPGA)     KLPGA 2021시즌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오는 22일(목)부터 나흘간 막을 올린다. 지난 2019년에는 신인 이승연(23,SK네트웍스)이 숨 막히는 승부 끝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생애 첫 우승을 기념하는 역동적인 우승 세레머니를 선보여 갤러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2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돌아온 이승연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의 챔피언 타이틀을 처음으로 방어하는 영광을 누리겠다는 각오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이승연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첫 대회이기에 부담과 설렘이 공존하고 있다. 지난해 성적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서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지지만, 오랜만에 방송조로 골프 팬분들 앞에 설 예정이니 즐거운 모습으로 밝게 치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많은 갤러리가 운집되는 대회라서 우승했을 때의 분위기를 이번에 다시 느끼고 싶었는데, 무관중으로 개최되어 아쉽다. 하지만 우승 당시 보였던 최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라는 참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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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문도엽, 2021 KPGA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3R 단독선두
                                                                                                                (사진제공=KPGA)     문도엽은 17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712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2018년 7월 KPGA 선수권대회 이후 약 2년9개월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문도엽은 3라운드 1번홀(파4)과 4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후 후반 라운드 시작과 함께 13번홀(파4) 버디로 흐름을 바꿨다. 이어 15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메인 스폰서 대회라 대회를 앞두고 부담이 되기는 했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집중하다 보니 부담감은 사라졌다"는 문도엽은 "오늘 경기는 바람의 방향이 수시로 바뀌어 애를 먹었다. 3타를 줄인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철이 1타 차 단독 2위, 문경준이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 단독 3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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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
  • 함정우,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개막전 2R 4타차 선두
    함정우는 16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7천121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만든 함정우는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조준했다.   경기 후 함정우는 "한동안 여러 종류의 퍼터를 썼는데, 이제는 한 우물만 파기로 했다"며 "`첫 번째가 낫겠지`라는 생각에 첫 승 때 썼던 퍼터를 들고나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늘 `어차피 인생은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니 즐기면서 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다"고 자신이 명랑 골프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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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슈퍼루키 이세진,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대회 1R 공동선두
    루키 이세진프로는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첫 날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특히 17번 홀(파3)에서 버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으며 1라운드를 마쳤다   11살 때 골프 선수가 마냥 좋아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는 그는 골프 입문 2년 뒤인 2013년 겨울에 뉴질랜드로 골프 유학을 떠났다. 뉴질랜드에서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뒤 2019년 국내로 돌아왔다.   2020년 6월에 KPGA 준회원, 8월에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회한 후 11월 QT에서 공동 20위로 이번 시즌 시드를 획득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이세진은 “샷감이 상당히 좋았다. 샷을 믿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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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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