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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 정시우, 연장 접전 끝에 2승 달성!
            (사진제공=KLPGA)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정시우(21,도휘에드가)가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시우는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 이글 1개를 묶어 선두에 4타 뒤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7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를 5개 낚아채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를 기록한 정시우는 이슬기2(21,SK네트웍스), 김소정(22,노랑통닭)과 함께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65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정시우와 이슬기2는 파를 기록하고, 김소정이 보기를 기록하면서 두 명의 선수가 연장 승부를 이어갔다. 두 선수의 희비는 연장 4차전에서 갈렸다. 2,3차 연장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한 정시우와 이슬기2는 네 번째 연장에 돌입했고, 정시우가 파로 막으면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한 이슬기2를 꺾고 시즌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시우는 “1라운드만 하더라도 4타를 뒤지고 있어서 많은 기대를 안 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좋다.”며 “4차전까지 가는 연장 승부가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했지만, 이슬기2 선수와 평소 친분이 있어 서로 응원해주면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믿고 후원해주시는 도휘에드가 조현철 회장님과 고유코리아의 최동석 대표님, 윤주식 본부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또 많은 응원을 보내주는 가족들과 친구들,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휘닉스 컨트리클럽과 에스앤에이 톨비스트, KLPGA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정시우는 “대회가 끝나면 최대한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면서 “체력적으로 어려움도 있지만, 바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성숙한 답변을 내놨다. 정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상금 순위를 5위에서 3위까지 끌어올렸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잘 유지하면서 내년 정규투어를 준비하려고 한다.”며 “정규투어 코스를 대비해 비거리를 늘리고, 평소 약점이었던 쇼트 게임을 최대한 보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시우와 연장 승부를 펼친 이슬기2와 김소정이 공동 2위에 자리했고, 시즌 4승을 노리던 최가빈(19,삼천리)은 7언더파 137타의 성적으로 이주은3(24), 김스텔라(24,신협), 김나영(19)과 함께 공동 4위에 오르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 드림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연서(19,대우산업개발)는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8-71)의 기록으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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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8-25
  • KLPGA 한화 클래식 2022, 강원도 춘천에서 25일 개최
        2022 KLPGA투어 스무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2’(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200만 원)이 오는 8월 25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 셀/모듈 사업을 필두로 에너지저장장치,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한화큐셀골프단을 운영하며 국내외 실력파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1990년, KLPGA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중 최대규모인 총상금 14억 원 규모로 열린다. 지난 2017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이 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갖춘 KLPGA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규모에 걸맞게 출전 선수의 면면도 화려하다. KLPGA 정규투어 각종 기록 부문의 상위 선수는 물론 지은희(36,한화큐셀), 김인경(34,한화큐셀), 이민영2(30,한화큐셀) 등 해외 투어를 주 무대로 하는 선수들도 국내에서의 멋진 샷 대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과연 메이저 퀸의 영광은 누구에게? 지난주 131개 대회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승을 일궈낸 한진선(25,카카오VX)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한진선은 “샷감과 퍼트감이 좋아서 지금 상태를 잘 유지하면서 플레이하겠다. 모든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샷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 부담감은 내려놓고 어려운 코스를 즐기면서 경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 시즌 17개 대회에 참가해 12번 톱텐에 들며 매 대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유해란은 “요즘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다. 샷감도 좋고 퍼트감도 나쁘지 않다. 예전보다 많이 차분해지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판단력이 좋아진 것도 꾸준한 성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상승세에 대해 설명했다. 유해란은 이어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코스가 어려운 곳이다. 작년에는 러프에 빠뜨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했는데 어차피 러프로 갈 공은 어떻게 해도 가더라. 올해는 거리도 늘었으니 러프로 가더라도 가까운 거리에서 샷을 하자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플레이하겠다. 목표는 톱텐이다.”라고 밝혔다. 얼마 전 JLPGA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 우승하며 통산 6승을 일궈낸 이민영2도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얼굴을 비춘다. KLPGA투어에서는 통산 4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민영2는 “최근 우승으로 자신감이 붙었다. 오랜만에 출전하는 국내 대회이고 스폰서 대회이기도 해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무척 크다. 긴장도 많이 된다.”며 국내대회에 출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코스에 대해서는 “며칠 전 이 대회 코스에서 라운드를 해봤는데 정말 어려웠다. 러프가 길고 페어웨이 폭이 좁기 때문에 티샷이 가장 중요하다. 무조건 페어웨이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즌 다승자인 박민지(24,NH투자증권), 조아연(22,동부건설)의 시즌 3승 여부와 매 대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과 지한솔(26,동부건설), 정윤지(22,NH투자증권) 등이 다승을 일궈낼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하반기를 맞아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수지(26,동부건설),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이소미(23,SBI저축은행)와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상금순위 톱텐에 진입한 이예원(19,KB금융그룹), 한화큐셀 소속 선수인 성유진(22)과 이정민(30), 김지영2(26), 허다빈(24)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25년 만에 본 대회 다승자가 탄생할지도 관심사다. 본 대회 다승은 박세리가 1995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것이 유일하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이다연(25,메디힐)이 팔꿈치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역대 우승자 중에는 오지현(26,대방건설)과 박채윤(28,큐캐피탈파트너스)이 출전해 다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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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8-24
  • 열한번째 개막 앞둔 한화 클래식 2022,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는?
        8월 25(목)일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올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2(Hanwha Classic 2022)’가 개막을 이틀 남겨두고 수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4억원(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원)이 걸린 국내 최고의 여자 메이저 골프 대회로 국내외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메이저퀸’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박민지(24) ▲박지영(26) ▲유해란(21) 등 KLPGA 투어 상금순위 상위권 선수들을 포함한 국내 Top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한다. 높은 상금이 걸린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이기에 상위권 선수들의 우승 여부에 따라 단숨에 선두 자리를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자인 지한솔(26)과 시즌 3승을 노리고 있는 조아연(22)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시즌상금 랭킹에서 역전 만루 홈런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지난 대회에는 이다연(25)이 3라운드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진기록을 세우며 신데렐라로 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LPGA와 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의 ▲지은희(36) ▲김인경(34) ▲신지은(30) ▲이민영(30) 도 출전이 예정되어 있어 해외파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의 안방 자존심 대결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이외에도 지난 6월 롯데 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성유진(22)이 지난 우승의 기세를 이어 이번 대회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성유진은 “데뷔 4년 만에 짜릿한 승리를 맛봤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그 기쁨을 다시 만끽하고 싶다”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위해 샷 하나하나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백상어’ 그렉 노먼이 설계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의 고난이도 코스를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어떻게 공략하는지 감상하는 것 또한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화큐셀과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최상 컨디션의 코스를 선보이기 위해 그린 경도, 러프 길이, 페어웨이 및 벙커 라인 등 전방위적으로 관리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대회로서의 의미도 잊지 않았다. 대회 우승자에게 탄소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코트리를 수여하는 특별 세레머니와 함께 ‘그린 키퍼(Green Keeper)’ 캠페인을 통한 종이 사용 최소화, 재활용 소재 및 친환경 용지와 생분해(세균 등에 의해서 분해되는 성질) 비닐 쓰레기 봉투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한화큐셀의 이구영 대표이사는 “한화 클래식이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인 만큼 현장을 찾아주신 갤러리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라며 “최정상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달할 이번 대회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화 클래식 주최사인 한화큐셀은 한화큐셀골프단의 운영사이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 셀/모듈 사업을 필두로 에너지저장장치,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했다. 한화큐셀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완벽하고 깨끗한 에너지 솔루션을 구축하겠다(We aim for a greener tomorrow with completely clean energy solutions)’는 미션 아래 기술, 품질,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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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2-08-24
  • 이소영프로,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대회 시즌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이소영프로는  14일 경기 포천시 대유몽베르CC(파72·659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연장 2차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박현경(22)을 꺾고 투어 통산 6승및 시즌 첫 우승을 만들어 냈다.  우승 상금은 1억6200만원을 가져갔다. 이날 1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이소영은 1번(파4) 홀을 보기로 출발했지만 2번(파4) 홀에서 3.8m짜리 버디를 잡고 반등했다.  5번(파4) 홀과 9번(파4) 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내며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23), ‘큐티플’ 박현경과 함께 우승 경쟁을 이어 갔다.  이후 이소미가 16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결국 이소영과 박현경이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 연장 2차전에서 이소영은 약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파에 그친 박현경을 누르고 2년 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영프로는  “홀수 해인 작년에는 짝수 해에만 우승하는 징크스를 그렇게 깨고 싶었는데, 올해 짝수 해가 오니까 깨고 싶지 않아 더 열심히 한 것 같다”며 “시즌 목표가 1승이었는데 남은 메이저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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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8-15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로 개최지 확정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가 개최 장소를 오크밸리C.C(Oak Valley C.C)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오크밸리C.C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디자인한 국제 대회 규격 36홀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의 재미를 위해 오크, 메이플, 체리 총 3개의 코스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약 340만 평의 광활한 참나무 군락지를 75% 이상 보존해 자연 그대로의 코스를 즐길 수 있어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크밸리C.C는 수도권 기준 1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고, 강원도와 충청도 경계 지역에 위치해 있어 중부권 골프팬들에게 최상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대회로서 흥행에도 청신호가 밝혀질 전망이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 그대로를 보존한 명품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강원도 지역사회는 물론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프리미엄 대회로서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특히 올해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강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오는 8월 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티켓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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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2-08-09
  • 2000년대생 첫우승자 김주형, PGA 투어 새 역사 쓰다
                                                                       김주형(20)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던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아시안프로골프투어 파나소닉 오픈에서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사상 두 번째로 17세로 어린 나이로 우승을 차지 한것이 이번 우승을 예고 한 것이다.   김주형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식 회원이 아닌 특별 임시회원 신분으로 출전한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첫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치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김주형은 꾸준히 타수를 줄여나갔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는 9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곰돌이'라는 별명을 지닌 김주형은 미국 무대에서는 영어 이름 톰(Tom)으로 불린다. 아시안프로골프투어 2승, 코리안투어 2승에 PGA투어 1승을 보탠 김주형은 이제 그토록 바라던 꿈의 무대 PGA투어에서 승승장구로 나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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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8-08
  • 지한솔, KLPGA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역전 우승
                                                                                                             (사진제공=KLPGA)   지한솔(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1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한솔은 오늘(7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제주(파72·6천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2위 최예림(23)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따낸 지한솔은 지난해 5월 E1채리티오픈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투어 3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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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7
  • ‘2022년도 KLPGA Kidz 골프캠프’ 3년 만에 열려, 제주도서 1차 캠프 성료!
                                                                                                                  (사진제공=KLPGA)   8월 6일(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제주도에서 ‘2022년도 1차 KLPGA Kidz 골프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KLPGA가 골프 꿈나무 육성과 골프 대중화를 위해 운영하는 ‘KLPGA Kidz 골프캠프’는 제주 지역에서 진행된 1차 캠프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서울, 인천,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등)에서 차수마다 유소년 30명을 선발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수를 4회에서 8회로 늘렸다.     ‘KLPGA Kidz 골프캠프’에 참여하는 유소년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골프 체험, KLPGA투어 방문 등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리게 된다. ‘2022년도 1차 KLPGA Kidz 골프캠프’에서는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입소식을 가진 뒤 골프 관람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에티켓보드 만들기’와 KLPGA에 대해 알아가는 ‘KLPGA 골든벨’을 진행했다. 또, 골프 레슨을 받고 플레이를 해보는 ‘골프체험’을 통해 실제 골프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KLPGA 대표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참관했다. 직접 만든 에티켓 보드를 들고 선수들을 응원하며 생생한 대회 현장을 체험하는 귀중한 추억을 얻어갔다.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KLPGA Kidz 골프캠프’에 참가한 유소년 학생들이 골프에 대한 흥미를 더욱 느끼고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남은 7번의 ’KLPGA Kidz 골프캠프’ 역시 잘 준비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도 2차 KLPGA Kidz 골프캠프’는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가 진행되는 8월 20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도 KLPGA Kidz 골프캠프 일정] 회차 일자 장소 참관 대회 1 8월 6일(토) 제주 그라벨호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 8월 20일(토) 강원하이원그랜드 호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 3 8월 27일(토) 엘리시안 강촌 한화 클래식 2022 4 8월 28일(일) 5 9월 17일(토) 한국콜마아카데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6 9월 18일(일) 7 10월 15일(토) 전주라마다호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8 10월 16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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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6
  •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9차전 김규린,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8월 5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14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김규린(25)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0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로 단독 2위에 오른 김규린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면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3-67)의 성적으로 경기를 마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규린은 “우승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조금 얼떨떨한데, 기분은 매우 좋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선수들을 위해 멋진 대회를 열어 주신 엠씨스퀘어, 군산 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에도 감사드리며,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어머니와, 도움 주시는 김태영 프로님, LHU 이해욱 코치님, 커스텀핏 필립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김규린은 “최근 퍼트가 잘되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퍼트가 잘 떨어져 줬다. 퍼트가 잘 되니 샷까지 잘 되면서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그리고 상대방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을 했던 것이 오늘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힘줘 말했다.     김규린은 7살 때 골프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따라 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어린 시절부터 체격 조건이 좋아서 주변에서 운동을 많이 권유했고, 스스로도 운동선수를 꿈꿨던 김규린은 11살에 골프 선수의 꿈을 갖고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2014년 열린 ’2014 KLPGA 회장배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KLPGA투어에서 맹활약 하고있는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과 이다연(25,메디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린 김규린은 자신의 기량을 꾸준히 갈고 닦았다. 그 노력에 힘입어 2015년 상반기에는 국가상비군 2진으로 발탁됐고, 하반기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2016년 4월에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뒤 점프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드라이버 입스’까지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김규린은 지난해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2021시즌 점프투어 2차 대회(5-8차전)에서 정회원 승격 조건을 만족시킨 김규린은 이후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지난 날을 회상하며 김규린은 “사실 지난 4년 동안 드라이버 입스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스스로 골프에 대한 기대치를 많이 낮추면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하니까 조금씩 좋아졌다.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다.”라는 속내를 밝혔다. 172cm의 큰 키와 체격 덕분에 힘이 좋은 김규린은 입스를 이겨낸 현재 자신의 장점을 비거리라고 말하면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240미터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김규린은 “정규투어에서 뛰는 것을 상상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골프 선수로서 정규투어에 출전해 메이저대회에서 3승 이상을 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김규린은 이번 우승을 통해 시즌 첫 상금을 수령하면서 다음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고 펼쳐지는 상금순위 레이스에 합류했다. 우승 상금 1,260만 원을 수령한 김규린은 현재 상금순위 23위에 이름을 올려, 남은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한다면 정규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게 됐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이글 1개를 묶어 무려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손주희(26,BHC그룹)가 가지고 있던 군산 컨트리클럽의 전주, 익산 코스레코드(10언더파 62타)를 경신하면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린 김연희(21)가 12언더파 132타(61-71)로 경기를 마치면서, 정윤희(24), 정규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조정민(28)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신유진(20,BNK금융그룹)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6-67)의 기록으로 단독 5위에 자리했고, ‘KLPGA 2022 지에이코리아 드림투어 2차전’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 드림투어 최다승과 상금왕에 도전 중인 최가빈(19,삼천리)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6-68)로 경기를 마쳐 김하림(21), 정시우(21,도휘에드가), 강윤경(25), 손주희, 김고운(20)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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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2022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매년 새로운 개최지 선정으로 전국 골프 팬 찾아간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BMW Ladies Championship)’이 개최 방식을 변경한다.   올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부터는 US오픈 및 US여자오픈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에서 개최한다. 매년 개최 지역을 변경하며 프리미엄 대회로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예년과 달리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 앞장선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는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개최되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절정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플레이어 집중 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이자 BMW 그룹이 추구하는 글로벌 프리미엄에 걸맞은 명품 대회 코스를 면밀히 살펴보며 준비 중이며 대회장 관련 상세 정보는 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기대하는 골프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 2년 동안 부산 기장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부산·경남권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했고, BMW는 전 세계가 집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해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한층 더 높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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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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