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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 벤 코웬 CHIEF TOURNAMENT & OPERATIONS OFFICER 및 PGA투어 이승호 아시아 대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참관
- (사진제공=KPGA)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진행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DP월드투어의 벤 코웬 Chief Tournament & Operations Officer, PGA투어 이승호 아시아 대표가 방문했다. 이들은 KPGA 김원섭 회장과 지난해 5월 합의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고 KPGA 투어가 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KPGA 투어, DP월드투어, PGA투어가 긴밀한 협력관계임을 증명했다. DP월드투어와 PGA투어 관계자가 ‘KPGA 선수권대회’를 참관한 것은 역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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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 벤 코웬 CHIEF TOURNAMENT & OPERATIONS OFFICER 및 PGA투어 이승호 아시아 대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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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2024 KPGA선수권 정상에 오르다
- (사진제공=KPGA) 전가람(29)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정상에 올랐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에 시작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프로 골프 대회다. 전가람은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에서 KPGA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추가해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전가람은 9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 3억2000만원과 부상으로 시드 5년을 확보했다. 2010년 이후 14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 배상문(38)을 비롯해 김홍택(31), 이대한(34)이 공동 2위(14언더파 270타)를 차지했다. 전가람은 우승소감으로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특히 마지막 홀 버디 퍼트가 들어가고 나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 2022년 12월 말 전역하고 난 뒤 2023년 투어에 복귀했다. 사실 준우승을 차지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솔직히 우승할 줄 알았다. 근데 투어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 후배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순위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오늘도 우승 경쟁을 하면서 당시 생각이 많이 났다. ‘끝나봐야 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경기했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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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2024 KPGA선수권 정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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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프로,KLPGA 대회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노린다
- (사진제공=KLPGA) 박민지프로, KLPGA 대회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노린다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파72/예선 6652야드, 본선 6563야드)에서 열린다. 박민지의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 도전이 시작됐다. 그리고 대회 첫날부터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대회 2라운드 아침부터 강원도 일대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 다만 오후부터 날이 갠다는 예보가 있었고, 비가 그쳐 선수들이 다시 경기를 시작했다. 1라운드 64타, 2라운드 69타 총 합계 133타, 11언더로 2타 차로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날씨가 안좋은 상태에서도 박민지의 도전은 빛을 바라고 있다 경기 후 소감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에서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데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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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프로,KLPGA 대회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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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KLPGA 투어 154번째 대회서 생애 첫 승 감격..
- (사진제공=KLPGA) 배소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4번째 출전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 프로피를 들어 올렸다 26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치고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냈다. 1~2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쳐 2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배소현은 5번 홀(파5)과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두 타를 잃은채 전반홀을 마쳤다. 그리고 10~11번 홀 연속 버디로 이를 만회했지만 다시 12~13번 홀에서 연속보기를 쳐냈다. 16번 홀(파3)에서 먼 거리의 퍼트를 떨궈 결정적인 버디를 잡아냈고 17번 홀(파4)에서도 과감한 퍼트로 버디를 잡아내고 우승을 위한 기회를 이루어 냈다 우승 상금으로 1억 6200만 원을 받은 배소현은 지난 시즌 30개 대회에서 벌어 들인 상금(3억 1481만 원)의 절반 이상을 한 대회로 벌어드렸다. 2019년 데뷔한 박도영은 11개 홀에서 7타를 줄이는 질주로 첫 우승을 바라봤으나 중반 이후 갑작스러운 난조로 준우승에 만족했다. 경기 후 배소현은 “매년 드라이버 샷 거리가 늘고 있다. 30대 선수가 롱런하기 위해서는 거리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생애 첫 승을 했지만 아직 대회가 많이 남아있다. 두 번째, 세 번째 우승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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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KLPGA 투어 154번째 대회서 생애 첫 승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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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출신 최경주, 54번째 생일에 KPGA 최고령 우승 .. 정상에 오르다
- (사진제공=KPGA) 최경주(만54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81타로 박상현과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최경주의 54번째 생일 이기도 했다. 또한 SK텔레콤 오픈에서만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최경주는 KPGA 투어 통산 승수도 17승으로 늘렸다. 해외 투어 13승을 포함하면 통산 30번째 우승이다. KPGA 투어에서 우승은 2012년 10월 CJ인비테이셔널 이후 11년 7개월 만이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2번째 샷을 그린 옆 개울로 보냈으나, 공은 물에 빠지지 않고 개울 가운데 작은 섬에 떨어졌다. 최경주는 이 자리에서 샷을 해 홀 가까이 붙여 파를 기록, 박상현과 비기면서 연장 두 번째 홀에 들어갔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세컨드샷을 그린 프린지에 올린 최경주는 투 퍼트 파를 기록했다. 보기를 기록한 박상현을 꺾고 KPGA 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경기가 끝난 후 우승 인터뷰에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상현은 마지막 날 4타를 줄이며 최경주를 추격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마지막 날 3타를 줄인 장종민과 김백준, 이승택, 이태훈(캐나다)은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제공=KPGA) 세계 무대 활약을 포함하면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8승, 유러피언 투어 1승(현 DP월드투어), KPGA투어 16승, 일본프로골프(JGTO) 2승, 아시안투어 6승(KPGA투어 공동 주관 5승 포함), PGA투어 챔피언스 투어 1승(2021년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등 29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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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출신 최경주, 54번째 생일에 KPGA 최고령 우승 .. 정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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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아람코 팀 시리즈’,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
- (사진제공=KGA)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아람코 팀 시리즈’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에 앞서 8일 오후 10번홀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다니엘 강은 소감으로 "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예요.저의 각오는 이번 대회 재밌게 플레이하고 싶구요. 목표는 팀과 함께 우승하고 싶어요.그 다음에 소감은 한국 와서 시합하는 게 너무 행복해요." 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김효주는 "이런 팀 경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재미있을 것 같고 뭔가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대회를 하는 느낌이라 긴장보다는 좀 더 흥미롭다고 해야 될 것 같구요. 목표는 처음이지만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고 이번 대회가 한국에서 또 하는 대회다 보니까 팬분들도 조금 더 좋아하실 것 같고 저도 보여드리고 싶고 이번 계기로 또 올 시즌 좀 아쉬웠던 부분들을 이번 주에 잘해서 좋은 시즌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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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아람코 팀 시리즈’,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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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람코 팀 시리즈 두 번째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 서울 뉴코리아 CC에서 국내 최초 개최
- (사진제공=KGA)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후원하는 ‘아람코 팀 시리즈’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간 5개 국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국제 시리즈 중 두 번째 대회로, 국내 무대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이기도 하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3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프로 선수들이 개인 타이틀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대회를 주최하는 골프사우디(Golf Saudi, 사우디 골프협회)는 공식 호스트 파트너인 코오롱그룹과 손잡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1990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34년간 개최해 왔으며,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와 관중 모두에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대회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세계 여자 골프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의 위상은 절대적이다. 지난 15번의 US 여자 오픈 타이틀 중 8번의 우승을 한국 선수가 차지했으며, 현재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 상위 50위 안에 13명의 한국 선수가 포진되어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세계랭킹 9위 김효주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출전한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김효주는 아람코 팀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LET 대회인만큼 김효주는 우승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KGA) 아람코 팀 시리즈에 출전하는 김효주는 “투어 관계자들로부터 아람코 팀 시리즈가 얼마나 특별한 대회인지 들었고,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 특히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출전을 결심했다”며 “대회 방식이 정말 독특해서 기대된다. 이런 경기운영 방식의 대회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며, 한국 땅에서 동료 LPGA 선수들과 경쟁하여 갤러리 여러분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KGA) 2022년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LPGA 스타 다니엘 강도 특별히 이번 대회를 찾는다.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을 보유한 다니엘 강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서울은 낯설지 않은 도시다. 다니엘 강은 “한국에서 열리는 아람코 팀 시리즈에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팀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정말 좋아하며 LPGA와 LET의 훌륭한 골퍼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뉴코리아 CC는 고즈넉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도심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이다. 총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를 통해 28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 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벚나무가 울창하게 늘어선 코스와 물결치는 페어웨이, 숨막히는 절경을 자랑하는 뉴코리아 CC는 수많은 골프 팬의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경기 무대를 선사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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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람코 팀 시리즈 두 번째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 서울 뉴코리아 CC에서 국내 최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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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 여덟 번째 대회인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사흘간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 왔다. 초대 챔피언인 신지애(36)를 시작으로 유소연(34), 김세영(31), 이정민(32,한화큐셀), 최혜진(25,롯데), 박민지(26,NH투자증권), 임진희(26,안강선설) 등 KLPGA의 대표 스타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본 대회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5월, 접근성이 좋은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열리면서 매년 약 3만 명의 구름 갤러리가 몰리는 ‘KLPGA 대표 흥행 대회’ 중 하나다. 올해도 많은 갤러리 앞에서 132명의 실력파 선수가 샷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지난주 시즌 첫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10승 고지를 눈앞에 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지막날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준우승에 오른 박지영은 “조금은 피곤한 상태지만 점점 체력이 회복되고 있다. 작년 이 대회에서의 좋았던 기억을 살려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영은 “코스가 나와 잘 맞는다. 지금 아이언 샷 감이 좋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버디 찬스를 만들수 있을 것 같다. 아이언 샷을 앞세워 오르막 퍼트를 남긴 뒤, 공격적으로 퍼트하겠다.”며 전략을 밝혔다. 주최사인 NH투자증권 소속 선수이자 2021년과 2022년 2연패를 달성한 박민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박민지는 “요즘 컨디션과 감이 잘 따라주고 있다.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해서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특히 박민지는 생애통산 상금획득 기록 경신에도 도전하고 있어 이번 대회의 의미가 크다. 1위와의 격차를 18,834,236원까지 좁힌 박민지가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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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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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프로, KLPGA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3타차 역전으로 시즌 2승
- (사진제공=KLPGA) 박지영은 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박지영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3타 차 역전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2주 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째, 통산 9승째를 거둔 박지영은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랭킹 1위(4억2488만원), 대상 1위(198점)로 올라섰다. 선두 이제영(23·MG새마을금고)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 박지영은 컴퓨터 아이언샷을 앞세워 8번(파3)~11번 홀(파4)까지 4개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잡았다.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한 박지영은 남은 5개홀에서 무난히 파로 마무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했던 투어 ‘5년차’ 이제영은 1타 밖에 줄이지 못해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민솔(17·두산건설)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지영은 “사실 우승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4연속 버디가 나오고 감도 좋아서 역전 우승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요즘 퍼트 감각이 살아나서 비가 왔는데도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쇼트 게임에서 부족함을 느껴서 개선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오늘 나온 것 같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이렇게 빨리 거두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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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프로, KLPGA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3타차 역전으로 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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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황태자 김홍택 프로, 7년 만에 GS칼텍스 매경오픈 코리안투어 정상 등극
- (사진제공=KGA) 스크린 골프의 강자인 김홍택은 아시안프로골프 투어를 겸해 열린 메이저급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아시안 투어 2년 시드도 확보했다. 2위가 받은 상금(1억2천만원)보다 1억8천만원이 많은 거액을 챙겨 기쁨은 더 컸다. 스크린 골프 황제 김홍택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7년 만의 우승을 메이저급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홍택은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에서 촌라띳 쯩분응암(태국)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18번 홀(파4)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파를 지켜, 3온 2퍼트로 보기를 적어낸 쯩분응암을 따돌렸다. 전반을 마쳤을 때까지 김홍택의 우승을 점친 이는 거의 없었다. 선두 이정환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했지만 전반 9개 홀에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범하고 버디는 2개에 그쳐 2타를 잃었고, 우승 경쟁에서 밀렸다. 반전은 대반전의 연속이었다. 13번홀에서 버디 시동을 건 김홍택은 15번홀까지 내리 3개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역전 가능성을 엿봤다. 17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홀 7m 거리에 떨어졌지만 과감한 퍼트로 버디를 뽑아냈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18번홀은 까다로운 핀 위치를 이겨내고 파를 잡아내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우승을 확정하는 데 연장 1개 홀이면 충분했다. 김홍택의 우승으로 GS칼텍스 매경오픈은 2004년 마크 캘커베키아(미국) 우승 이후 20년 동안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전통을 지켜냈다. 2017년 동아회원권 다이내믹 부산오픈 뒤 7년 만에 2승째를 차지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우승 상금 3억 원에 KPGA투어 5년 시드를 주는 메이저급 대회다. 아시안프로골프투어를 겸해 열린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김홍택은 아시안투어 2년 시드도 확보했다. 7년 만에 우승도 기쁜 일인데 상금과 혜택도 푸짐해 감격이 더했다. 김홍택은 KPGA투어 상금랭킹 1위(3억3천102만 원)에 올랐고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로 상승했다. 김홍택은 "두 번째 우승이 이렇게 큰 대회에서 나와 기쁘다. 전반까지만 해도 우승은 기대하지 않았다. 순위를 지키려고 했는데 후반에 샷이 너무 좋았다. 우승하려고 그랬던 모양"이라면서 "시드 걱정을 하던 처지였는데 (상금왕과 대상) 욕심을 한번 내보겠다"고 말했다. 김홍택은 KPGA투어보다 스크린 골프에서 그동안 더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스크린 골프에서 그는 지난해까지 무려 12승을 거뒀다. 스크린 골프에서 절대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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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황태자 김홍택 프로, 7년 만에 GS칼텍스 매경오픈 코리안투어 정상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