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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골프’ 개최
    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가 오는 3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에서도 많은 여왕들이 탄생했다. 초대 챔피언인 고진영(25,솔레어)은 해외로 무대를 넓혀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고, 이소영(23,롯데)과 박채윤(26,삼천리)은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KLPGA투어 강자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최혜진(21,롯데)은 지난 2017시즌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특급신인의 등장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이소영을 2타 차로 따돌리며, 본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지난 주 휴식을 충분히 취한 덕분에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샷은 괜찮아진 느낌이라 휴식하는 동안에는 쇼트게임에 조금 더 집중해 연습했던 것 같다. 지난해 우승했던 대회라 더 기대된다”면서 “올 시즌에 타이틀 방어할 기회도 있었지만, 번번히 기회를 놓쳐 아쉬움이 컸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타이틀 방어에 도전할 것이고, 아마추어 때 첫 우승을 했던 대회인 만큼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 주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에서 박민지(22,NH투자증권)와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글 퍼트를 멋지게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지영2(24,SK네트웍스)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지영2는 “지난 주 우승한 좋은 기운을 이어가고 싶다. 지난해 맥콜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욕심은 내려놓고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짜서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 S-OIL 대회부터 퍼트감이 많이 올라오면서 자신감이 붙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감을 유지해가며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 톱텐 피니시율 83%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으로 KLPGA 대상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이소영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본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소영은 “투어 첫 승을 달성했던 대회여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 대회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들을 얻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톱10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보려 한다”면서 코스에 대해서는 “중간 중간에 페어웨이 폭이 좁은 홀들이 있지만, 공격적인 전략이 잘 먹혔었다. 조금 더 과감하게 경기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주최사인 ㈜일화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맥콜 존’을 운영한다. 지정된 2개 홀에서 선수들의 티 샷이 ‘맥콜 존’에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씩 적립하여 최대 3000만원을 봉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경우 기아자동차 ‘THE K9’, 12번, 6번 홀에서는 각각 ‘뱅골프 아이언세트’, ‘신동아골프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일화, 용평리조트, SBS골프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리며,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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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6-30
  • 김지영2, ‘연장전 이글’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골프TV=골프티비]   김지영2(SK네트웍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김지영이 연장 접전 끝에 박민지를 꺾고 생애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LPGA>   김지영2는 28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503야드)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000만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지영2는 같은 조와 박민지(22)와 동타를 이뤄 박민지와 함께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파5, 18번 홀에서 치른 1차 연장에서는 두 선수 모두 버디를 기록하면서, 다시 18번 홀에서 이어진 2차 연장에서 승부가 갈렸다.      KLPGA 투어 소문난 장타자인 김지영2는 2차 연장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약 7미터 이글 퍼트를 성공 시켜 개인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원.    2017년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차지했던 김지영2는 3년 1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소미는 마지막 날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지한솔, 안나린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예림이 6위, 이소영이 7위, 박채윤이 8위, 공미정과 이다연이 공동 9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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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0-06-28
  • 유소연, 한국여자오픈 우승…'상금 전액 기부'
    여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유소연(30·메디힐)이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92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번째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유소연, 한국여자오픈 우승…우승 상금 전액 기부(사진= KLPGA)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2위 김효주(25)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유소연은 지난 2018년 6월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국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건 2015년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5년 만이고, KLPGA 투어 통산 우승을 10승으로 늘렸다.   지난 2009년 중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한 유소연은 2011년 US여자오픈, 2014년 캐나다 여자오픈, 2018년 일본여자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하며 4개국 내셔널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유소연은 통산 5번째 내셔널 타이틀을 수집했다.   유소연은 2억50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자동차 카니발까지 부상으로 받았다.   이에 유소연은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혜진(21·롯데)은 이날 2타를 줄이면서 9언더파 279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단독 2위에 올랐던 오지현(24·KB금융그룹)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김세영(27·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6언더파 282타로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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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0-06-21
  • 악천후에 발목잡힌 S-OIL챔피언십, 1R로 종료…최혜진 1위
    (골프TV=골프티비)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이 기상악화로 인해 54홀에서 36홀 대회로 축소된 데 이어 경기가 이어지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S-OIL 챔피언십 1R로 종료…최혜진 1위(사진=KLPGA)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날 일몰로 마치지 못한 2라운드 잔여 경기를 14일 오전 7시부터 치르고 3라운드를 이어갈 계획이었지만, 짙은 안개로 잔여 경기 시작이 거듭 연기되면서 오전에 3라운드를 취소한 데 이어 오후 3시쯤 그대로 대회 종료를 선언했다.   애초 이번 대회는 12∼14일 제주시 애월읍의 엘리시안 제주컨트리클럽(파72/6,642야드)에서 3라운드(54홀) 대회로 열릴 예정이었다.   12일 1라운드는 정상 개최됐으나 13일엔 안개와 많은 바람, 낙뢰 등으로 5시간 지연된 12시에 출발해 일몰까지 출전 선수 120명 중 절반가량만 2라운드를 마쳤다.   이날도 이른 오전부터 안개가 덮인 데다 강한 비도 이어지면서 결국 예정된 시간에 경기를 시작하지 못했고, 축소가 불가피했다.   이날 오전 9시 조직위 회의에서 축소를 결정한 이후에도 코스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치면 짙은 안개가 깔리는 등 정상적으로 경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최초 예정 시각인 오전 7시에서 조금씩 밀리더니 결국 오후까지 시작하지 못해 2라운드 잔여 경기마저 개최가 불발됐다.   이에 따라 대회 성적은 모든 선수가 동등하게 마친 1라운드(18홀)를 기준으로 결정됐다.   1라운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디펜딩 챔피엄' 최혜진(21)이 1위에 올랐다. 공동2위였던 전우리와 이소미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36홀 이상 진행돼야 공식 대회로 인정되는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는 공식 대회로 인정되지 않으며, 각종 기록도 반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최혜진도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아니다.   상금은 기존 총상금 7억원의 75%인 5억2,500만원을 성적에 따라 배분한다. 최혜진은 상금 요율에 따라 그중 18%인 9,450만원을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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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4
  •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 S-오일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총 상금 7억 원)에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 S-오일 챔피언십 첫날 '국내 최강' 최혜진이 '해외파' 선배들을 압도하며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사진=KLPGA)   최혜진은 제주 애월읍의 엘리시안 제주 파인·레이크 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쳐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LPGA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 김세영과 같은 조에서 경기한 최혜진은 지난 시즌 KLPGA 투어 전관왕다운 기량을 뽐내며 첫날 해외파 선배들을 압도했다.최혜진은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과 올 시즌 첫 승을 노린다.지난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3언더파 공동 40위에 자리했고, 지난주 김효주와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한 김세영은 4언더파 공동 19위로 출발했다.또 한 명의 LPGA 멤버인 이정은(이정은6)도 김세영과 같은 4언더파를 기록했다.전우리와 이소미, 정연주, 이제영 등 4명이 7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고, 김보아, 장하나, 박결, 이기쁨 등 4명이 6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다.올해 첫 대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박현경은 4언더파 공동 19위에 올랐고, 올해 두 번째 대회 E1 채리티 여자오픈 우승자인 이소영은 1오버파로 출발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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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해외파’ 김효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연장 접전끝에 우승
    ‘해외파’ 김효주(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세영을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효주가 연장서 김세영 꺾고 KLPGA 롯데칸타타오픈을 우승했다.(사진=KLPGA)   김효주는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스카이·오션 코스(파72·637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역시 이날 5언더파를 친 ‘해외파’인 세계 랭킹 6위 김세영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김효주는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전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세영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이날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받았다.   김효주의 KLPGA 투어 우승은 지난 2016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한편, 오지현(23)은 18번홀에서 벙커에 빠진 여파로 버디를 놓치면서 1타 뒤진 17언더파 271타로 3위를 차지했다. 3일 연속 선두를 달리던 한진선(23)은 15언더파 275타로 4위에 그쳤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이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해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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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 천재소녀 김효주프로 3년6개월여 만 역전우승
        김효주프로는 제주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일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김세영(27)을 제치고 우승했다.  최종 4라운드 성적표는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김세영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진출했고, 연장 첫 홀에서 3m 버디를 잡아  김세영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프로는 "너무 오랜만에 우승이라 얼떨떨하다"면서 "이번 우승으로 다시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겨울에 혹독한 체력 훈련으로 몸무게를 4,5㎏ 늘어날 만큼 몸이 좋아졌다는 김효주는 "비거리가 15m가량 늘어난 덕에 경기가 한결 쉬워졌다"면서 "겨울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게 빨리 효과를 봐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효주프로는 2012년 17세의 나이로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로 K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천재 소녀'로 불렸다. 당시 열렸던 대회장이 바로 이 롯데스카이힐 제주였고, 김효주는 첫 우승을 차지했던 대회장에서 KLPGA 투어 통산 11승째(프로 10승+아마추어 1승)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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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 ‘루키’ 오경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R서 홀인원
    (골프TV=골프티비) 루키 오경은(20,PNS창호)이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6천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THE K9’ 차량을 받게 됐다.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스카이·오션 코스(파72·6373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번 홀부터 출발한 오경은은 인코스 첫 번째 파 3홀인 14번 홀(155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5M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로 굴러 들어가며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오경은은 지난 2018년 10월 KLPGA에 입회하고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다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3위를 기록, 이번 시즌 루키로서 정규투어에 출전하고 있다.   오경은은 “아마추어 때 홀인원을 네 번 했고 이번이 내 골프 인생 다섯 번째의 홀인원이다. 정규투어에 올라와 처음 기록한 홀인원인데 부상까지 있어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루키로서 잘 하고 싶고 신인상의 목표를 세웠지만 초반에 적응을 잘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 아쉬운 결과가 나왔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루키 오경은’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기아자동차 ‘THE K9’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통산 아홉 번째다.   2011년, KLPGA와 기아자동차가 마케팅 파트너십으로 체결한 ‘KLPGA 공식자동차 홀인원 스폰서’ 지원으로 홀인원을 기록하고 ‘THE K9’을 부상으로 받은 선수는 2014년 ‘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김민선5(25,한국토지신탁), 2015년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의 정희원(29), 2016년 ‘제6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의 오지현(24,KB금융그룹), 2017년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의 안송이(30,KB금융그룹), 2018년 ‘제12회 S-OIL 챔피언십’의 박소혜(23,나이키),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의 유승연(26) 그리고 지난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이선화(34)다.   가장 최근에 홀인원과 함께 ‘THE K9’의 영광을 가져간 선수는 지난 5월 전 세계 골프 투어 최초로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김초희(28,SY그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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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지은희·한진선,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LPGA 투어에서 뛰는 '해외파' 지은희(34세)와 정규투어 3년 차 한진선(23세)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LPGA 투어에서 뛰는 '해외파' 지은희   지은희와 한진선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9언더파를 쳐 공동 3위 그룹에 2타 앞선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베테랑 지은희는 첫날 쾌조의 샷 감을 뽐내며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냈다.   코로나19 사태로 LPGA 투어가 장기간 중단된 가운데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선 지은희는 KLPGA 투어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정규투어 3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한진선   정규투어 3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한진선은 8번 홀(파3)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했고, 버디도 9개나 잡아내며 (홀인원-버디 9개-보기 2개) 9언더파를 몰아쳤다.   오지현과 신인 이슬기, 현세린, 그리고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예원이 7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0위 이정은과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현경, 그리고 지난주 E1 채리티오픈 우승자 이소영은 첫날 나란히 4언더파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올해 처음 공식 대회에 출전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세계랭킹 6위 김세영과 함께 2언더파, 공동 52위로 출발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7일까지 4라운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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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4일 개막…‘세계 1위’ 고진영 등 골프스타 총출동
        - 고진영 프로는 지난 해 10월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대회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제 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롯데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의 스카이, 오션 코스(파72/6,373야드/5,827미터)에서 열린다 이번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올해 상금을 지난 해 6억에서 8억 원으로 2억 원 증액했고 이에 따라 우승 상금도 1억6천만 원으로 4천만 원 올랐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3라운드로 열렸던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올해 4라운드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공식연습일도 이틀로 늘렸다. 총 출전 선수 135명(프로132명, 아마추어 3명)이 참가하는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자에게는 2021년 미국에서 열리는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을 비롯, 김효주(25.롯데), 김세영(27.미래에셋), 이정은6(24.대방건설), 지은희(33.한화큐셀), 최나연(33.대방건설) 등 LPGA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국내스타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 대회에는 세계 1위 고진영이 전격 출전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골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JLPGA 스타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일본 무대에서 2승을 기록한 배선우(26)는 지난 달 KLPGA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아쉬움을 제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풀겠다는 각오다. 일본에서만 28승을 기록 중인 안선주(33)도 오랜만에 국내무대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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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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