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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3기 재능기부단’ 발대식 열려
- (사진제공=KLPGA) 5월 27일(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22 KLPGA 제3기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가졌다. KLPGA는 지난 2019년, 기존에 운영하던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를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재능기부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KLPGA 회원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재능기부단은 유소년 골프참여 증진 및 저변 확대, 그리고 골프환경조성사업 선정학교에 골프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 한 해 활동하게 될 ‘KLPGA 제3기 재능기부단’에는 김명희(56), 김현경(33), 배명희(62), 선승효(36), 신지원(50), 이루리(35)까지 정회원 6명과, 김재연(36), 윤성현(55), 이규채(33), 정경화(27) 등 준회원 4명, 그리고 티칭회원 이윤주(34), 정한나래(30)까지 총 KLPGA 회원 12명이 선발됐다. 재능기부 대상학교는 KLPGA의 골프환경조성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골프 연습장과 골프 물품이 마련된 학교들이다. 강북중(서울)과 지현초 (포천)를 시작으로 백운초(제천), 지세포중(거제), 미죽초(천안), 계문초(익산), 삼성초(강화), 진성초(진주), 언암초(서산), 부여여중(부여), 고창중(고창), 진부중(평창)까지 총 12개의 학교에서 KLPGA 회원들의 재능기부가 이뤄진다. 한편, ‘KLPGA 재능기부단’의 발대식이 3년 만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019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친 ‘KLPGA 재능기부단’은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운영되지 못했고, 이듬해인 2021년에는 ‘KLPGA 제2기 재능기부단’이 발족되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을 개최하지 않고 활동을 한 바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KLPGA 김순희 전무이사는 “먼저, 골프 꿈나무들에게 양질의 골프 수업을 제공하며 핵심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KLPGA 제3기 재능기부단’의 발족을 축하한다. 선발된 12명의 KLPGA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6개월 간의 임기동안 잘 부탁 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KLPGA는 유소년 육성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재능기부단이 골프 저변 확대와 꿈나무 육성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재능기부단과 함께 KLPGA 역시 유소년 육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유소년 육성에 대해 힘줘 말했다. KLPGA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와 같은 대회 개최는 물론, 골프 키즈캠프, 유소년 골프 멘토링 등 유소년 저변 확대와 더불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 및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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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3기 재능기부단’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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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2022, 6월 2일 개막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하 SKT)이 6월 2일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2’ 남자 골프 대회에 AI 기반 미디어와 로봇을 적용한 기술로 시청자들과 현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2022년 25회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은 최경주, 배상문, 함정우 프로와 같은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국내 대표 메이저 골프 대회다.매년 SKT가 보유한 다양한 ICT 노하우를 접목해 AI 하이라이트, 메타버스 생중계와 같은 새로운 중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스포츠와 ICT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이번 대회에는 SKT의 AI 기반 미디어와 로봇 기술이 새롭게 더해져 SK텔레콤 오픈을 즐기는 골프 팬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최초 스포츠 생중계에 ‘플러스바’ 기술 적용… 다양한 정보로 시청 재미 더하다SKT는 대회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등과 협력해 ‘SK브로드밴드 B tv’에 플러스바(Plus Bar) 서비스를 적용하고 TV 중계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플러스바는 실시간 연동형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로 중계 화면을 보며 리모컨을 활용해 내가 원하는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스포츠 생중계에 적용된다.B tv에 가입한 480만 가구는 JTBC골프채널에서 대회를 시청하며 출전선수 정보, 실시간 순위, 조 편성 현황 등의 중계방송에서 확인할 수 없는 부가 정보를 TV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또 SKT가 자체 개발한 ‘AI 하이라이트 편집 기술’을 활용해 내가 관심 있는 선수들의 플레이 모습을 ‘선수별 몰아보기’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SKT는 플러스바 서비스를 하반기 국내 주요 골프 대회 중계에 적용하고 추후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확대해 팬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새로운 중계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2021년 대회에 처음 선보인 메타버스 생중계와 슈퍼노바(SUPERNOVA), AI 잡음제거 기술 등도 한층 더 고도화돼 골프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또 SKT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 ‘핀크스GC 랜드’를 새롭게 마련해 아바타로 골프 팬들이 함께 소통하며 중계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도 제공한다.이프랜드 핀크스GC 랜드는 퍼팅 연습장과 클럽하우스 등을 실제와 흡사한 모습으로 구현해 현장의 생동감을 극대화했으며, 추후 ‘골프 퍼팅’, ‘카트 탑승’ 등 아바타를 통해 즐기는 재미 요소도 추가될 예정이다.◇핀크스GC 누비는 자율주행 배송 로봇… 현장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대회가 열리는 제주 핀크스GC에는 자율주행 배송 로봇이 등장해 현장 갤러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SKT는 5월 24일 자율주행 배달 로봇 플랫폼 기업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공동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력의 첫 결과물로 자사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 기술[1]을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배송 로봇 ‘뉴비’에 적용해 핀크스GC에 배치할 예정이다.뉴비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센서 대신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이다. 서울 강남 지역과 같은 복잡한 도심환경에서 자율주행 배달 임무 수행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4월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2’를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뉴비는 이번 대회 기간 핀크스 GC 곳곳에서 자율주행하며, 갤러리와 선수들이 다가갈 경우 이를 인식해 몸체에 적재해둔 물과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SK텔레콤 오픈은 SKT의 AI 서비스를 통해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ICT와 스포츠를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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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2022, 6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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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까스텔바작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후원 연장 계약 체결
- (사진제공=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 이하 까스텔바작)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최고의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KPGA와 까스텔바작은 지난 2018년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명출상(신인상)’에 대한 네이밍 라이츠(명칭 사용권)를 부여한 바 있다. 이번 후원 연장 계약으로 이번 시즌에도 ‘명출상(신인상)’은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으로 불리게 된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KPGA와 인연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KPGA와 까스텔바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골프 팬 분들께서도 양 사의 ‘동행’에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까스텔바작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함정우, 이재경, 김동은 등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등장했다”며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까스텔바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작은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독특한 예술 감각과 현대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와 여성 골퍼들에게 어필하며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의 의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해 통산 1승의 박성국(34.케이엠제약)과 윤성호(26), 장태형(24) 등이 올 시즌 까스텔바작 의류를 입고 필드를 누비고 있다. 한편 ‘명출상’은 그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루키’에게 수여하는 신인상으로 국내 골프계를 선도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 4대 KPGA 회장을 역임한 故 박명출(1929~2009) 고문의 이름을 따 1993년에 제정됐다. 신인상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78년으로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 최상호(68)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상호는 1978년 ‘여주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지금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43승(최다승)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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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까스텔바작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후원 연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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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E1 채리티 오픈 개최
- (사진제공=KLPGA)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27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46야드(본선 6,496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E1 채리티 오픈’은 아직까지 대회 다승자가 없을 정도로 매회 스타 플레이어가 등장하는 치열한 대회로 손꼽힌다. 또 자선기금 모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KLPGA의 대표적인 채리티 대회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KLPGA투어가 매 대회 흥미로운 대결 구도를 선보이며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2022시즌 8번째로 열리는 본 대회의 우승 경쟁에도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나서는 지한솔(26,동부건설)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한솔은 지난 ‘제9회 E1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한솔은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코스다. 자신 있는 골프장에서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최근 샷감은 상당히 좋은데 퍼트나 쇼트게임에서 실수가 나오고 있어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며 “실수를 줄이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한솔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목표인 ‘상금순위 톱텐’과 ‘정규투어 1승’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한솔은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갤러리분들이 함께하고 있어 응원에 더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주 열린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투어 첫 트로피를 품에 안은 홍정민(20,CJ온스타일)의 2주 연속 우승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박민지(24,NH투자증권),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등 KLPGA투어 강자들을 물리치며 이뤄낸 우승인 만큼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홍정민은 “정규투어 2연승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 욕심내서 우승을 노리려고 하지 않겠다. 하지만 부담을 내려놓고 플레이한다면 지난 대회 때의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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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E1 채리티 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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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석,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서 시니어 무대 첫 승 달성
- (사진제공=KPGA) 박노석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강원 평창 소재 용평CC 강나루-산마루 코스(파72. 6,6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8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4개를 범했으나 버디를 6개를 뽑아낸 박노석은 이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 그룹에 2타 차 우승을 달성했다. 2017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뒤 여섯 번째 시즌 만에 거둔 첫 승이다. 박노석은 경기 후 “오랜만에 거둔 우승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아 올해 독기를 가득 품고 훈련에 집중했다. 이렇게 시즌 첫 번째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마운 분들이 많다. 먼저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후원을 해주시고 계시는 케이엠제약의 강일모 회장님께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 대표로도 활동하시면서 우리 시니어 선수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계신다”며 “1라운드 때 응원을 와 주신 한연희 KPGA 부회장님과 아내에게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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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석,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서 시니어 무대 첫 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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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개최
- (사진제공=KPGA)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다.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2회 째를 맞이하며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억 6천만 원으로 경남 거제 소재 드비치GC에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에는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21년 우승자 12명과 2022년 우승자 1명, 2021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18명과 추천 선수 1명까지 32명이 우선 참가권을 획득했다. 금일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드비치GC에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64강 진출전을 통과한 32명의 선수들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64강전에는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정재현(37.지벤트)과 황도연(29)이 공동 1위로 통과했다.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만의 색다른 경기 방식은?” :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4라운드 72홀 경기를 통해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반면 1대1 대결 방식으로 챔피언이 탄생한다. 일반적인 매치플레이 대회는 조별 경쟁을 통해 16명을 선정한 뒤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가 결정되지만 본 대회 방식은 조금 다르다. 대회 첫째 날 64강전을 치르고 둘째 날 32강전을 진행한 뒤 16명이 조별리그 경기를 갖는다. 16명의 선수가 4명씩 4개조로 편성돼 셋째 날 조별 제1경기와 제2경기를 펼친 뒤 마지막 날 오전 조별리그 제3경기를 실시해 각 조마다 선수들의 순위를 정한다. 각 조의 순위를 결정할 때는 다승, 홀 별 승점을 기준으로 하며 그래도 승무패와 승점이 같을 경우 조별리그 제3경기, 제2경기, 제1경기, 32강 승점, 64강 승점 순으로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이에 출전 선수들은 각 매치마다 최선을 다해 끝까지 승점을 획득하는 것이 이득이다. 이후 각 조의 1위 중 승점이 높은 두 선수가 결승전을 갖고 나머지 두 선수가 3, 4위전을 치르게 된다. 마찬가지로 5, 6위전과 7, 8위전은 각 조의 2위 선수 중 승점에 따라 나뉘며 각 조의 3위 중 승점이 높은 두 선수가 9, 10위전에서 격돌한다. 11위부터 16위는 각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별도 경기는 없다. 3, 4위전부터 9, 10위전은 18홀 경기 후 동점일 경우 연장전 없이 공동 순위로 대회를 마무리 짓고 파이널 매치는 18홀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조금 복잡할 수도 있지만 일반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대회 최종일 4명의 선수만이 경기를 펼치는 반면 본 대회는 마지막 날 16명의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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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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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개최
- (사진제공=KLPGA) KLPGA 2022시즌 일곱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5월 18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5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KLPGA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형식의 대회다. 지난 2019년부터는 선수들의 변별력을 높이고 대회의 흥행을 위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그룹이 배정되는 방법부터 눈길을 끈다. 먼저, 본 대회에 출전하는 64명의 선수들을 A그룹부터 D그룹까지 총 네 개의 그룹으로 나눈다. 각 그룹에 속하는 선수는 총 16명이며, A그룹은 영구시드권자와 2021시즌 상금순위 상위 순으로 구성된다. B그룹은 A그룹 이후 2021시즌 상금순위 차상위 16명으로 채워지며, C그룹은 B그룹 이후의 선수 16명이 속하게 된다. 마지막 D그룹에는 2021시즌 상금순위 차상위 선수와(60위까지) 지난해 우승자 중 상금순위 60위 이내에 들지 못한 선수, 스폰서 추천선수로 구성되며, 이렇게 해서 64명을 채우지 못하면 2022시즌 상금순위 상위 순으로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두산 골프 꿈나무 출신의 오경은(22)과 장민주(22)가 스폰서 추천을 받아 D그룹에 포함됐고,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종료 기준 상금순위 6위에 오른 이채은2(23,안강건설)와 상금순위 9위에 자리한 이예원(19,KB금융그룹), 12위의 권서연(21,우리금융그룹), 14위의 박결(26,삼일제약), 23위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까지 출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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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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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장희민프로, KPGA 코리안투어 데뷔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PGA) 장희민프로는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동서코스 (파72·7천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치고 최종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하여 코리안투어 데뷔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중2 때 영국으로 골프 유학을 떠나 고교 시절까지 그곳에서 지낸 장희민프로는 유러피언 3부 투어도 경험했다. 2016년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던 장희민프로는 “1번 홀부터 계속 긴장감이 이어졌는데 매 샷 생각해 놓은 대로만 치자고 되뇌었다”며 “생각이 꼬여 실수가 나온 17번 홀 티샷이 조금 아쉽다”고 했다. 장희민프로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였다. 나흘 간 오버파 스코어 없이 고른 성적으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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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장희민프로, KPGA 코리안투어 데뷔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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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NH레이디스 대회 2연패" 박민지, 시즌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지난해 6승 돌풍의 박민지프로는 15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치고 합계 11언더파 20타로 올해 첫우승을 기록했다 K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달성한 박민지는 우승 상금으로 1억4400만원을 받았다. 박민지프로는 경기 뒤 한 인터뷰에서 “갤러리와 점차 적응하고 있고, 최근 샷과 퍼팅감이 올라와 자신 있었다. 경기 중 발바닥에 쥐가 올라왔지만 후원사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 다음 주에도 우승을 향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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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NH레이디스 대회 2연패" 박민지,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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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2 1차전, 김희정프로 통산 7승 달성
- (사진제공=KLPGA) 5월 13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52야드)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2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김희정(51,볼빅)이 약 2년 9개월 만에 챔피언스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추가해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오른 김희정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묶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8-70)로 경기를 마치면서 1타차의 짜릿한 우승을 거뒀다. 약 2년 9개월만에 통산 승수를 7승으로 늘린 김희정은 “사실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공동선두가 됐던 것을 전혀 몰랐다. 그래서 마지막 18번 홀에서 조금 더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우승할 줄 몰랐기 때문에 얼떨떨하다. 어제까지 날씨가 참 좋았는데 오늘은 너무 추워서 느낌이 좋지 않았는데도 우승해서 신기한 마음이 든다.”라면서 “내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핫 팩, 목 토시, 양손 장갑 등을 착용해 불편한 채로 플레이를 했다. 어제와는 느낌이 너무 달라 힘들었지만 기회가 왔을 때 집중하려고 했고, 다행히 오늘 샷 미스가 거의 없어서 우승까지 이어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 기쁘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1992년 KLPGA에 입회하여 정규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희정은 2013년부터 챔피언스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김희정은 이듬해인 2014년에 시즌 5승을 만들어 내면서 챔피언스투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지만, 이후 극심한 우승 가뭄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9년 8월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9 7차전’에서 약 4년 1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희정은 이후 우승은 없었지만 2020, 2021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렇게 꾸준히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이어간 김희정은 이번 우승으로 챔피언스투어에서 다시 한번 도약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에 김희정은 “지금까지 대회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살아왔지만, 앞으로도 나는 그런 삶을 살고 싶고, 또 그럴 것이다.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리는 것이 내가 골프를 치는 이유다.”라고 힘줘 말하면서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서 매 대회 우승을 노리고 싶다.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우선화(43)와 준회원 노연수(51)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고, 2021시즌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김선미(49)와 상금순위 2위를 기록했던 차지원(49)을 비롯해 김민기(41), 준회원 황현서(46), 김주영2(47), 준회원 신미연(56), 그리고 유재희(48)까지 총 7명의 선수가 두터운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2월 열린 2022시즌 첫 대회 ‘KLPGA BOB 챔피언스 클래식 with 군산시’ 우승자 이광순(53)은 1라운드에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어 4오버파 76타를 기록하면서 최종 라운드에서의 선전을 기대했지만,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타를 만회하는 데 그쳐 최종합계 2오버파 146타(76-70)로 공동 41위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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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2 1차전, 김희정프로 통산 7승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