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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관광모노레일 준공식 거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가 경남 거제의 새로운 관광 체험시설인 ‘거제관광모노레일’ 공사를 마무리 해 지난 9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 하부 승강장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김 사장은 준공 기념사에서 “거제관광모노레일이 거제의 관광이미지를 보는 관광에서 즐기는 관광으로,정적인 관광에서 동적인 관광으로 변모시킬 것”이라 말하고 “모노레일 준공에 안주하지 않고 거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내주부터 시승, 시운전을 거쳐 오는 3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으로 있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은 지난해 7월부터 총 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계룡산 상부까지 왕복 3.54km 구간에 설치됐다. 관광형 모노레일로는 국내 최장이며, 탑승시간도 왕복 40분으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이번에 도입한 모노레일은 최첨단 관광모노레일 6인승 15대로 전기배터리로 운행되며, 하루 수용인원은 최대 810명(9시간 기준)이다.    특히 모노레일 차량에 전동자동문을 설치함으로써 관광형 모노레일 최초로 4계절 운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어 방식의 단순화와 일체형 프레임을 적용하여 진동을 최소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모노레일은 배터리 자동교환시스템 도입으로 24시간 운행이 가능하며,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통해 지능형 중앙관리 기능을 가지고 있어 탑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계룡산 상부 승강장에 도착하면 산책로를 따라 계룡산 정상은 물론 전망대 등에서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긴 후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에 내려올 수 있다.  거제의 명산 계룡산은 장엄한 일출과 황금빛 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점점이 흩어져 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할 수 있다. 정상부에 있는 포로수용소 잔존유적지는 한국전쟁의 아픈 상흔이 또 다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야간연장 운행도 계획하고 있어 고현 시가지의 멋진 야경과 몽환적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지금까지 거제관광에서 다소 미흡했던 ‘야간 관광문화’를 진작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레저·스포츠
    2018-02-10
  • 3.54km 국내 최장, 거제관광모노레일 오는 9일 준공식 개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거제관광모노레일 준공식을 오는 9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하부승강장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내외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에는 참석 귀빈을 대상으로 모노레일 시승식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계룡산 상부를 잇는 왕복 3.54km로 전국 관광형 모노레일로는 전국 최장을 자랑하며, 총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하여 6개월여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모노레일 차량은 6인승 15대를 배터리방식으로 하루(9시간 기준) 810명까지 탑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 후 시운전을 거쳐 3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준공식 관련 문의는 055)639-0640
    • 레저·스포츠
    2018-02-06
  • 전국 최고의 ‘해넘이·해맞이’ 명소는 어디?
    (골프tv=골프티비)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해맞이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 명소는 어디일까?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연말 해넘이와 신년 해맞이 명소 6곳을 선정, 29일 발표했다.   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 3곳은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경주 토함산 ▲한려해상 사천 초양도다. 이들 세 곳의 새해 첫 일출 예정시각은 각각 오전 7시 42분, 7시 32분, 7시 35분이다.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는 산악형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주봉인 대청봉에 오르지 않고도 동해의 장엄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또 속초, 양양 등 설악산 주변 관광지에서 아바이마을 체험, 오색약수 온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경주 토함산은 역사와 문화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가 주변에 있다. 근처 포석정, 월정교를 연계한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출.(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 초양도는 사천 앞바다에서 뜨는 해가 일품인 곳이다. 연륙교를 통해 차량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주차장에서 편하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해넘이 명소 3곳은 ▲한려해상 달아공원 ▲태안해안 꽃지해수욕장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이다. 이들 세 곳의 올해 마지막 일몰 예정시각은 각각 오후 5시 24분, 5시 28분, 5시 30분이다.   한려해상의 달아공원은 해넘이와 함께 만지도 명품마을, 통영 서피랑 마을 등과 연계한 탐방이 가능하다. ▲ 태안해안 꽃지해수욕장 일몰(제14회 사진공모전 수상작).  태안해안의 꽃지해수욕장은 서해 낙조의 대표적인 명소로 겨울철 대표 별미인 굴밥, 굴전 등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해변길을 산책할 수 있다. 변산반도의 채석강·적벽강은 석양이 비칠 때 더욱 붉은색으로 물들어 황홀한 일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공단은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지역 명소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위주로 명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해맞이·해넘이를 안전하게 보기 위해서는 방한복 등 보온장비를 준비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은 코스를 미리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 라이프
    • Life
    2017-12-30
  • LG전자,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 3년간 공식 후원
    (골프tv=골프티비) ▲ 김자인 선수는 IFSC 월드컵의 리드 종목에서 26회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사진= LG전자)  LG전자는 향후 3년간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女帝) 김자인 선수와 대한산악연맹을 각각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김자인 선수가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와 함께 대한산악연맹이 유망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힘을 보탠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거대한 인공 암벽을 맨손으로 오르는 익스트림 스포츠이며 2020년에 열릴 도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는데 유럽과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배우기도 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생활스포츠인 데 비해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다.   LG전자는 국내에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국제 주요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2위에 오른 김자인 선수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할 계획이다.   김자인 선수는 2014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International Federation Sports Climbing)이 개최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리드 종목 우승을 차지했는데 김 선수는 IFSC 월드컵의 리드 종목에서 26회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리드는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정해진 시간 안에 오르는 종목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김자인 선수를 비롯한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레저·스포츠
    2017-12-29
  • 2018 KPGA 코리안투어 일정 발표…17개 대회·총상금 141억원 규모
    (골프tv=골프티비)  2018년 무술년(戊戌年)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8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와 141억원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과 비교 시 대회 수는 2개 감소했지만 총상금은 1억 5천만원 증가된 규모다.   하지만 발표된 대회 수에는 카이도골프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회가 모두 빠져 있다. 시즌 최종전인 ‘카이도골프 투어챔피언십’ 만이 포함되어 있을 뿐이다.   올 시즌 카이도골프코리아는 총 8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카이도시리즈를 출범시킨 바 있다.   KPGA와 카이도골프코리아는 2018 시즌 대회 개최를 논의하면서 ‘카이도골프 투어챔피언십’ 외에 추가적으로 3개 대회의 개최 시기와 장소 등을 막바지 조율하고 있다.   카이도시리즈 3개 대회가 성사되면 2018 KPGA 코리안투어는 20개의 대회수와 총상금 156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KPGA에 따르면, 2017 시즌 치러진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와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카이도시리즈)’가 개최되지 않지만 ‘KB금융 챔피언스컵(가칭)’을 비롯해 ‘KPGA 인비테이셔널(가칭)’, ‘셀러브리티 프로암’이 신설됐다. 카이도시리즈로 열렸던 ‘Only 제주오픈’과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다이내믹 부산오픈’은 2018 시즌 단독 개최로 대회를 이어간다.   특히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와 유사한 방식의 대회로 국내외 유명인사와 함께 ‘KPGA 코리안투어의 축제’, ‘골프를 통한 나눔 행사’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대회 운영 방식만을 고수하지 않고, 더욱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10억원으로 증액한 영향으로 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도 7개에서 8개로 1개 늘어났다. 총상금 15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내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9월에서 5월로 자리를 옮겨 팬들을 맞이한다.   시즌 개막전과 최종전은 2017 시즌과 같은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과 ‘카이도골프 투어챔피언십’으로 확정됐다.   KPGA 양휘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시즌 종료 후 해를 넘기지 않고 다음 시즌 일정을 발표하는 것은 선수들이 한 해 일정을 조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우리 스스로도 한발 앞서 시즌을 준비하며 전력을 다하기 위해서다”라며 “한국프로골프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후원을 해 주셔서 다양한 대회가 신설됐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논의 중인 몇몇 대회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협의를 마무리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Golf News
    • 종합
    2017-12-27
  • 코레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 참여
    ▲ 한국철도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키로 하고,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철도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2018 평창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평창 대회 기간 중 서울과 강릉을 2시간 이내 연결하는 고속철도인 경강선 KTX를 편도 총 51회로 증편 운행해 선수단과 국내외 관광객을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에서 평창(진부역)과 강릉(강릉역)까지 환승 없이 수송하는 핵심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현재 주요 역사 내 평창 대회 입장권 판매와 홍보존 운영은 물론, 역사와 열차 내 홍보영상 송출, 관광전용열차 V트레인을 활용한 성화 수송 등 대회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조직위는 공식후원사로서 대회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코레일에 부여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코레일의 후원 참여가 수송과 홍보 분야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제 불과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모든 분야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완벽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경강선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강선의 안전한 개통과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는 KTX 경강선은 30일 오전 7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코레일 톡’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30일 오전 7시부터는 12월 22일~12월 31일까지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고, 내년 1월 1일 이후 승차권은 12월 1일부터 매일 순차적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할인 혜택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레저·스포츠
    2017-12-04
  •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방시혁, 대통령표창 받는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017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해외진출유공 문화교류공헌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 해외진출유공 문화교류공헌 부문서 대통령표창을 받는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비드라마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 삼화네트웍스 안제현 대표이사.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또 SBS TV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제작자 (주)삼화네트웍스의 안제현 대표이사가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비드라마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빛낸 종사자들과 작품에 대해 상을 주는 국내 최고 권위의 콘텐츠 분야 상이다.   방탄소년단 방시혁 대표 외에 JTBC 시사예능프로그램 ‘썰전’의 이동희 책임프로듀서는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비드라마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고(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엄마 까투리’가 애니메이션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세계 시장에서 흥행한 PC게임 ‘검은 사막’을 개발한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은 수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강동한 CJ E&M 팀장, 한미 대교 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문창호 서울신문사 차장, 최경아 마운틴TV 팀장, 이수진 체리츠 대표는 문체부장관표창을 받는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에선 이동희 책임PD을 포함한 10명이 수상한다.   캐릭터 대상은 대통령상 수상작인 ‘캐리와 친구들’을 비롯해 5개 작품이 수상한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우리 콘텐츠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재능을 쏟은 콘텐츠업계 종사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성장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며 “수상하는 분들을 비롯한 모든 콘텐츠업계 종사자분들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밝히는 별들이며, 정부는 그 별들이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컬쳐
    • 문화
    2017-12-04
  • 사감위, 불법도박 신고 포상금 5000만원으로 상향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불법사행산업 감시신고센터 홈페이지 캡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불법사행산업 감시신고센터는 불법사행산업 운영자 등을 신고한 자에게 지급하는 신고 포상금 지급기준을 기존 최대 2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불법사행산업 감시신고센터 운영규칙을 1일부터 시행한다.   사감위 관계자는 “한국마사회의 불법 경마 신고 포상금,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진흥투표권 신고 포상금 등 타 사행산업의 신고 포상금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며 “불법사행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 지급기준을 올리고 1인이 받을 수 있는 포상금 연간한도를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신고 포상금은 ▲카지노업, 경마, 경륜·경정,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소싸움경기 등 사행산업 관련 개별 법률에서 금지 또는 제한하는 행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행성게임물을 이용해 사람들이 사행행위를 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보통신망을 통해 사람들이 사행행위를 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등을 신고하는 자에게 지급된다.   세부 신고대상 및 포상금 지급기준은 사감위 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사감위는 이번 운영규칙 개정으로 신고인의 신고 동기를 강화하여 불법사행산업 신고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감위는 또한 앞으로도 연간 약 84조 원에서 17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불법사행산업으로 인한 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찰 등 사법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불법사행산업에 대한 감시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컬쳐
    • 문화
    2017-12-01
  • 이정은, KLPGA 사상 첫 '6관왕'…장은수는 신인상 수상
    (골프tv골프티비) ▲ 이정은과 장은수는 대상과 신인상을 수상했다.(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27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별들의 축제, ‘2017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KLPGA 대상 시상식’은 매년 골프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KLPGA의 피날레로 열려 모든 골프인의 즐거운 축제이자 최고의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1999년부터 공식으로 열려 왔다.   ‘별들의 축제’라는 타이틀로 열린 ‘2017 KLPGA 대상 시상식’의 시작은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선수들이 장식했다. 대회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뽐내며 시상식장에 들어선 선수를 비롯해 스폰서, 후원사, 언론사 등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박상준, 홍재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먼저 올 한해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KLPGA 공로상’이 시상됐고, KLPGA 대회를 5년 이상 꾸준히 개최해 투어발전 및 골프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관계자에 ‘KLPGA 투어 공로상’이 시상됐다.   이어 KLPGA 챔피언스 투어 3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정일미(45,호서대학교)와 드림투어 상금왕 이솔라(27)의 수상을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됐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에 KLPGA 공식 중계방송사인 SBS 골프채널을 통해 ‘2017 KLPGA 대상시상식’ 2부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 역대 최다 위너스클럽 가입(사진= KLPGA)  KLPGA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시작을 알린 ‘2017 KLPGA 대상시상식’ 2부에서는 본격적인 시상이 이어졌다. 언론사의 기자들이 선정하는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부분의 시상을 시작으로 인기상, 위너스클럽, 최저타수상, 다승왕 등 주요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2017 KLPGA ‘NH투자증권 신인상’은 장은수(19,CJ오쇼핑)가 차지했고, 국내에서 1승씩을 거둔 모든 선수에게는 국내 특별상이 수여됐다. 해외 특별상은 올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 차지했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하고 이후 3승을 추가하면서 총 4승을 달성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정은6(21,토니모리)는 6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확정한 전관왕(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의 영예와 함께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위너스클럽, 그리고 골프 팬들이 직접 뽑은 인기상까지 모두 휩쓸며 2017시즌 가장 ‘핫’ 했던 선수임을 입증했다.   2009년부터 신설되어 생애 최초로 우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KLPGA 위너스클럽’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10명이 가입했다. 2017 시즌 ‘KLPGA 위너스클럽’에는 ‘핫식스’ 이정은6를 비롯해 김지영2(21,올포유), 김지현(26,한화), 김혜선2(20,골든블루), 박민지(19,NH투자증권), 박보미2(23,하이원리조트), 박신영(23,동아회원권), 이다연(20,메디힐), 이지현2(21,문영그룹), 지한솔(21,호반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 올해 첫 신설된 K-10 클럽(사진= KLPGA)  올해 신설된 ‘2017 KLPGA 대상 시상식’의 주요 시상 항목인 ‘K-10 클럽’에 김보경(31,요진건설), 김혜윤(28,비씨카드), 윤슬아(31,파인테크닉스), 홍란(31,삼천리)이 처음 가입했다. ‘K-10 클럽’은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10년 이상 연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K-10 클럽’을 수상한 4명의 선수에게는 특별상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으며, 앞으로의 정규투어 생활에 혜택이 주어진다.   다음은 ‘KLPGA 대상’ 수상 내역이다.   인기상 투표 결과 1위 이정은6: 1차 기자단 투표 390 + 2차 온라인 투표 1,104 = 1,494포인트 2위 오지현: 1차 기자단 투표 90 + 2차 온라인 투표 1,068 = 1,158포인트 3위 김지현: 1차 기자단 투표 230 + 2차 온라인 투표 356 = 586포인트   수상내역 이정은6: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위너스클럽, 인기상, 최저타수상, 다승왕, 상금왕, 대상 KLPGA 위너스클럽: 김지영2, 김지현, 김혜선2, 박민지, 박보미2, 박신영, 이다연, 이정은6, 이지현2, 지한솔 KLPGA 국내특별상: 고진영, 김민선5, 김자영2, 김지현2, 김해림, 오지현, 장수연, 최혜진 KLPGA 해외특별상: 김하늘 KLPGA K-10클럽: 김보경, 김혜윤, 윤슬아, 홍 란 KLPGA 신인상: 장은수 명예의 전당: 박인비(박인비 어머니 대리 수상)
    • Golf News
    • 종합
    2017-11-28
  • 평창동계패럴림픽 D-100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골프tv=골프티비)) ▲ 지난 10월 26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발대식에서 선수들의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평창동계패럴림픽 D-100일’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문화 경연대회가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평창동계패럴림픽 D-100이 되는 오는 12월 1일 춘천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범국민적 관심과 축제분위기를 제고하고자 강원도와 공동으로 ‘2017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자치단체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장애인·비장애인 공연팀이 참가한다. 난타와 밴드공연, 한국무용, 합창, 연극, 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8%를 차지하는 249만 명의 장애인들에게 문화경연을 통한 정서함양과 함께 지역사회와 장애인 간의 따뜻한 문화적 소통, 사회적 자립의지 제고를 위해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다.   강원도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돗토리 현, 몽골 튜브도의 장애인 공연단을 비롯해 작년 대회 우승팀인 경남 해림학교 드림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평창동계패럴림픽 D-100일을 기념한 ‘수호랑&반다비’ 포토존, 패럴림픽 종목 체험장, 가상현실(VR)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행사에는 시·도 공연단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보균 행안부 차관, 장석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장애인 문화마당을 마련한다.   윤종인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본 행사는 정부기관, 자원봉사단체, 기업의 사회공헌, 재능기부 등이 합쳐 만들어진 전국 규모의 유일한 장애인 문화경연·소통의 장”이라며 본 행사가 평창동계올림픽은 물론 동계패럴림픽에 전 국민의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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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아시아양궁연맹 회장 4선 성공
    (골프tv=골프티비) ▲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 4선째 재선출되었다  정의선(현대자동차 부회장)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 4선에 성공했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2017 아시아양궁연맹’(WAA) 총회에서 33표 중 32표(1표기권)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재 선출 되었다.   아시아 양궁연맹은 세계 5개 대륙연맹체 중 가장 큰 인구 규모와 영향력을 지닌 단체로 아시아 양궁을 대표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총회에서 WAA 회장으로 처음 당선된 이래 2009년 재선, 2013년 3선 연임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4선 째 연임에 성공했다.   정의선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2005년부터 12년간의 회장 재임기간 동안 WAA 회장으로서 아시아 양궁의 발전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회원국에 대한 장비 지원, 저개발국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들어왔다.   아시아양궁연맹(WAA)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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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대한체육회, 전통스포츠 체험박람회 개최
    (골프tv=골프티비) ▲ 대한체육회가 전통스포츠 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전통스포츠 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스포츠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무예·종목·놀이에 대한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에는 태권도, 씨름, 검도, 궁도, 국학기공, 줄다리기, 줄넘기 총 8개의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참가하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기간 중 종목별 시범단의 공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자에게는 전통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이벤트 및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재미와 볼거리를 얻을 수 있다.   전통스포츠에 대한 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도전! 장원급제’, 99초 릴레이 방식으로 5가지의 체험 종목을 가장 빠르게 통과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전통스포츠 올림픽’, 간이씨름장을 이용한 ‘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와 팽이꾸미기, 투호, 윷놀이, 연 만들기 체험 등이 가능한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저녁 5시 개막식에 이어 5시 30분부터 가수 홍진영의 개막 축하공연과 26일 저녁 5시 폐막식 이후 가수 김조한, 김현성의 폐막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박람회가 전통스포츠 계승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레저·스포츠
    2017-11-24
  • 삼성서울병원 ‘심장전기생리학검사실’ 증축
    (골프tv=골프티비) ▲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이 10일 심장전기생리학검사실을 기존 1개에서 2개실로 증축하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이 지난 10일 심장전기생리학검사실을 기존 1개에서 2개실로 증축하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수술실 환경에 준하는 대규모 공사로 완성된 심장전기생리학검사실은 최신 심장혈관조영장비를 비롯한 이동식 심장내 초음파기기, 3차원 첨단 영상장치 등을 갖추고 최근 늘어나는 부정맥 환자 치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심방세동 치료가 가능한 ‘냉각도자 절제술’ 최신장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흉부외과 수술과 내과적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술 장비를 갖추게 되어 중증 부정맥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환기내과 박경민 교수(부정맥팀장)는 “심방세동 뿐만 아니라 심실성 부정맥 증상으로 힘들어 하는 많은 환자들이 우리병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했다”며 “부정맥 환자들이 최고의 치료를 받고 치료 후 삶의 질 역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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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7-11-23
  • 한국골프대학 송충석 총장, “글로벌 골프 인재양성 메카로 발돋음”
    (골프tv=김태일 기자) ▲ 한국골프대학 송충석 총장  국내 최고 골프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한국골프대학교(이하 한국골프대)의 발전상을 말하면서 송충석 총장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송 총장은 지난 2015년 6월 취임한 이래 열악한 교육환경과 행정·학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섰다.   송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한 끝에 2016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대학선정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골프업계와 교육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송 총장은 “이 평가인증을 통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아 골프특성화 대학으로서의 가치 상승, 교육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골프대학교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예산확충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교육부의 구조개혁평가를 거쳐 대학 평가인증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것이다.   송 총장은 "1998년 박세리의 메이저 연속 제패로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한국 골프는 남녀 골프 선수들의 잇따른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세계 골프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면서 "하진만 국내 골프 산업의 비약적 발전에 비해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골프 전문가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총장은 “한국골프대는 지난 2011년에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으로서 세계적인 투어 프로선수 육성, 골프산업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대학”이라며, “일부 대학들이 골프전공·골프학과를 개설해 교육을 하고 있으나,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커버하지는 못한다. 반면 한국골프대학은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골프 종합대학”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골프대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등을 통해 골프 선수뿐만 아니라 골프 산업에 종사할 경영 인재와 골프장 코스를 관리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골프 관련 분야의 기본적인 전공은 물론 골프산업계 트렌드와 밀접한 전공이 개설돼 있는 점이 강점이다. 다음은 충석 한국골프대학교 총장과의 일문일답   -한국골프대의 전공과 학과별 진로에 대해 설명해달라.   “구체적으로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학과 그리고 골프코스조경과 등 3개 학과가 있다. 경기지도과는 골프선수와 골프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개교 이래 수많은 골프선수와 지도자를 양성해냈다. 골프경영과는 골프장·골프용품업체·골프미디어기업·골프대회 운영회사 등 국내외 골프산업을 이끌 경영자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활동영역이 대단히 넓어 입시 경쟁률 또한 높다. 그리고 골프코스조경과는 골프장 코스관리와 조경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학과로서 취업률 100%를 자랑한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실습을 위한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데.     “12개 그린과 2개의 벙커를 갖춘 12천여㎡의 숏게임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어프로치 연습시설이면서 동시에 골프코스조경과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잔디관리 실습장이 되고 있다. 그밖에 72타석 드라이빙레인지와 2개의 스크린골프장 그리고 스윙영상분석실, 피팅실험실과 잔디생육장 등은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완벽한 실습시설이다. 우리 대학 재학생들은 다양한 이들 시설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골프대를 명문 특성화 대학으로 키우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들었다.   “지난 2015년 3월 취임한 후 행정이나 회계 등 대학의 관리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다. 제때에 예결산이 이루어지지 않아 교육부로부터 지적을 받을 정도였다. 지금은 학교법인과 대학이 모두 안정어 여러 분야에서 새롭게 정비된 다양한 시스템들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받았던 구조조정개혁 평가는 다행히 우리 대학이 예체능계 대학으로서 편제 완성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아 별도조치를 받음으로써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 받았고, 재학생들은 2유형 국가장학금을 받는데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 개교 4년 만에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높은 교육의 질을 공인받은데 이어 2016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우리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바로 취득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 설립인가도 받았다.    -학교운영을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들었다.   “대학 자체적으로 재정 확충방안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첫째, 지난해부터 중국, 베트남, 태국의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얼마 전에 산학협력단 산하에 「KGU 홀인원」이라는 학교기업을 설립해서 국내 유소년 대상 골프아카데미, 국제 골프아카데미와 골프장경영관리사 양성을 통해 재정을 확충할 계획으로 있다”   -한국골프대학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밝혀달라.   “세계 골프계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한국으로 골프 유학을 오는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생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따라서 한국골프대는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 외국 대학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아시아 골프 허브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 대학의 골프학과에 교수 파견과 커리큘럼 등 소프트웨어 제공을 통해 교환학생을 받아들이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 졸업생들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 외국 투어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외국 골프장의 레슨프로나 코스관리 전문요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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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4
  • "박인비 등 여자골프계의 별들 경주에 총출동"
      2017 ING생명챔피언스트로피 대회(11.24~11.26)가 경주에서 열린다.   가장 주목을 끄는 요소는 아무래도 2연속 패배를 당한 KLPGA 선수들이 반격에 성공하느냐다. 물론 지난 1, 2회, 모두 대회 우승컵을 가져간 LPGA투어 선수들의 3연패 성공여부도 주목 받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로는 박인비, 유소연, 김세영, 전인지 허미정, 양희영, 이미림, 이미향, 김효주, 신지은, 지은희, 이정은5, 최나연까지 총 13명의 참가가 확정됐다.   이에 맞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파 선수에는 이정은6, 김지현, 오지현, 고진영, 김지현2, 배선우, 장하나, 김자영2, 김민선5, 김지영2, 이승현, 이다연, 최혜진까지 총 13명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 가장 큰 변화는 대회장소의 변경이다.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장소를 부산에서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로 옮겨 개최한다. 전세계를 골프계를 호령하던 태극낭자들이 천년고도의 도시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경주에 집결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국내외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특히 대회를 유치한 블루원 디아너스 cc(대표 윤재연)는 코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선수들의 식사와 숙박을 후원하며 대회기간 유휴 홀을 드라이빙 레인지로 구성해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했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이미많은역사를썼고, 앞으로도 세계 골프계의 역사를 쓸 박인비 선수가 호스트로 참여하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를 저희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유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대회가 한국 여성 골프계, 더 나아가 한국 골프가 재도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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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4
  • '시즌 3승' 김지현, KLPGA with YOU 참여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3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미죽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에 올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린 김지현(26,한화) 선수가 참여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 13일 진행된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에 김지현(26)이 참여했다<사진=KLPGA)  ‘KLPGA with YOU’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KLPGA 프로 선수가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소년에게 직접 골프에 대한 정보를 주고 레슨을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열린 ‘KLPGA with YOU’는 총 6번의 재능기부 행사 중 미죽초등학교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앞서 KLPGA는 지난 7월 ‘KLPGA TO YOU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미죽초등학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KLPGA는 미죽초등학교에 6개 타석의 연습장과 주니어 클럽 세트를 비롯해 장갑 40개, 골프공 1천 개 등 연습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아이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올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정규투어 상금순위 2위에 오른 김지현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총 12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KLPGA 최고의 프로에게 골프 레슨을 받고 함께 골프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김지현이 골프 꿈나무들에게 일일 레슨을 하고 있다(사진=KLPGA)  김지현 선수는 “재능 기부라는 좋은 취지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서 아이들과 함께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2명의 아이들과 재미있고 좋은 시간 보낸 것 같아서 나도 행복했고, 아이들의 표정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히면서 “골프를 몇 번 안쳐본 아이들도 있었는데, 조금 알려주니 곧잘 해서 신기했고, 소질이 있어 보이던 친구도 있었다. 어린 나이에도 골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하려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한국 골프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대회에서 이벤트의 일환으로 있었던 유소년 레슨 외에 재능 기부라는 것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면서 “올 시즌 골프 팬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을 베풀고 싶었는데 마침 이런 좋은 기회를 얻어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재능 기부의 즐거움을 알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등 대회 개최는 물론, 골프 키즈캠프, 유소년 골퍼 멘토링,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 등 골프 꿈나무와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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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4
  • 삼성 무선청소기 파워건, 미세먼지·알레르기 차단 최고수준 인증
    (오픈뉴스=opennews) ▲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파워건'  삼성전자는 자사 무선청소기 '파워건'이 독일 국제 공인시험 기관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와 영국 알레르기 협회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로부터 미세먼지·알레르기 차단 테스트를 거쳐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워건은 '5중 청정 헤파시스템'을 탑재해 SLG 테스트에서 미세먼지를 99.999% 차단하며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 Stars(Excellent)를 획득해 세계 최고수준의 미세먼지 차단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파워건은 BAF의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균 등 5개 항목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알레르기 UK(Allergy UK)' 인증도 획득했다.   파워건이 세계적인 전문 기관의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5중 청정 헤파 시스템' 덕분이다.   싸이클론 시스템, 이지클린 필터, 워셔블 필터, 마이크로 필터, 헤파 필터까지 5단계로 먼지를 차단해 미세먼지까지 99.999% 걸러진 깨끗한 공기만 배출해 사용자의 건강을 배려한다.   이 외에도 '파워건'은 비행기 날개 형상을 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150W(와트)의 흡입력', 브러시 전용 모터와 양방향으로 분당 5,000번 회전하는 '듀얼 액션 브러시' 등이 적용돼 99% 청소 효율을 구현한다.   또한, 인체 공학적 관절 구조를 적용해 최대 50도까지 꺾이는 '플렉스 핸들'로 사용자의 손목과 허리 부담을 줄여 주고, (배터리 2개 모델 기준) 최대 80분 동안 끊김 없이 청소할 수 있는 '착탈식 32.4V 배터리'도 장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실내 공기 질을 좌우하는 청소기 필터 시스템도 소비자들로부터 중요한 구매 요인이 되고 있다"며 "공신력 있는 전문 시험 기관들의 확실한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골프BIZ
    • 산업·IT
    2017-11-13
  • LG전자, 2020년까지 3년간 영국 'FA컵' 후원
    (오픈뉴스=opennews)  LG전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향후 3년간 영국 'FA컵(Football Association CUP)'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1872년 창설된 'FA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대회로,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모든 클럽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   'FA컵'은 150여 국가에서 2,700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은 FA컵을 활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출시해 왔는데, 이번 후원이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FA컵' 결승전이 열리는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의 프리미엄 관람석인 '클럽 웸블리(Club Wembley)'에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LG전자는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 스태퍼드셔(Staffordshire)에 있는 영국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인 '세인트 조지 파크(St George's Park)' 등에 광고 콘텐츠 상영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 영국법인장 이장화 상무는 "유럽 주요 시장에 출시한 프리미엄 'LG 시그니처'가 FA컵을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에 힘입어 상당한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2013년∼2016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04 레버쿠젠', 2007년∼2010년 영국 '풀럼FC', 2004년∼2007년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등 유럽 축구팀 후원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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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현대차, 우즈베키스탄에 중대형트럭 182대 공급 계약
    (골프tv=골프티비)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1일 포스코대우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중대형 트럭 18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현대차, 우즈베키스탄에 중대형트럭 182대 공급 계약(사진=현대자동차)  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차량은 △메가트럭(현지명 HD120) 130대 △뉴파워트럭(현지명 HD320) 49대 △마이티(현지명 HD78) 3대 등 총 182대로, 약 160여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1년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메가트럭(현지명 HD120) 등 중대형 트럭 200대를 납품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대규모 상용차 공급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특히 이번에 인도되는 차량은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쉬켄트市 환경 미화용 청소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국내 특장 업체를 통해 용도에 맞게 제작한 뒤 수출 될 예정인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중소업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생산을 완료한 뒤 내년 2월까지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모두 전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중대형 트럭을 운용하게 될 사업장에 이동식 정비차량 및 정비 인력을 상주시켜 서비스 요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입찰에서 현대자동차가 선택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기납품된 현대자동차 중대형 트럭의 내구성과 품질을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현대자동차는 이번 입찰 경쟁에서 만(Man) 트럭, 이스즈(ISUZU) 등 쟁쟁한 글로벌 업체들을 물리치고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수도인 타쉬켄트市뿐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의 다른 지역과 인근 중앙아시아 국가에도 상용차 공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또 한 번 대규모 공급 계약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현대 상용차의 해외시장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에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 수출 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 올해도 △미얀마 정부에 중형버스 카운티 200대 △사우디 제다 지방자치정부에 중대형 트럭 200대 △사우디 플리트 업체에 중형트럭 마이티 160대 △모로코 버스 플리트업체에 카운티 100대 △인도네시아 플리트업체에 엑시언트 500대 공급계약 등 상용차 해외 판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10월31일(화) ㈜포스코대우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중대형 트럭 18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차량은 △메가트럭(현지명 HD120) 130대 △뉴파워트럭(현지명 HD320) 49대 △마이티(현지명 HD78) 3대 등 총 182대로 약 160여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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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LG전자, LPGA 골프여제들에 ‘LG 프라엘’ 전달
    (골프tv=골프티비) ▲ LG전자가 박성현 프로에게 LG 프라엘을 전달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6일 자사가 후원하는 여자 프로골퍼 박성현(KEB하나은행), 이보미(노부타그룹), 전인지 선수에게 홈 뷰티(Home Beauty)기기 ‘LG 프라엘(LG Pra.L)’을 전달했다.   골프 선수들은 대회, 야외 훈련 등이 빈번해 자외선에 쉽게 노출된다. 바쁜 일정 탓에 정기적으로 피부관리샵을 방문하기도 어렵다. ‘LG 프라엘’은 가정, 숙소 등에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선수들의 피부관리에 안성맞춤이다.   ▲ LG전자가 이보미 프로에게 LG 프라엘을 전달했다(사진=LG전자)  ‘LG 프라엘’은 총 4개 제품이다. ‘더마 LED 마스크’(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클렌징) 등이다.   ‘더마 LED 마스크’는 LED 불빛의 파장을 이용해 안면부위의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안경을 쓰듯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 LG전자가 전인지 프로에게 LG 프라엘을 전달했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는 고주파, LED, 미세전류 등을 사용해 피부 리프팅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복합 탄력 관리기기다.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이 침투시키는 흡수 촉진기다. 이온토포레시스(Iontophoresis;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전기적 성질을 이용해 이온성 약물의 피부 투과를 증가시키는 방법), 초음파, 온열 등을 이용한다.   ‘듀얼 모션 클렌저’는 브러쉬로 얼굴을 세정하는 클렌징 기기다. 브러시는모터 두 개와 연결돼, 좌우 방향으로 회전하고, 상하 방향으로 진동한다. 손으로 씻기 어려운 화장품 잔여물은 물론 각질, 블랙헤드 등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세정력은 손으로 씻을 때보다 최대 10배 높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활짝 웃는 일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원하며 ‘LG 프라엘’을 증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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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최고웅, KPGA 카이도 투어챔피언십서 생애 첫 우승
    (골프tv=골프티비) 최고웅(30)이 KPGA 코리안투어의 최종전인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최고웅은 이로써 2012년 코리안투어 입문후 무려 5년 만에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사진=KPGA )  최고웅은 5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코스(파70. 6,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5개의 버디를 잡아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최고웅은 전반 9개홀에서 4타를 줄이며 선두권을 추격했다.   10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한 최고웅은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 이승택(22.캘러웨이)과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기세를 올린 최고웅은 16번홀(파5)에서의 두 번째 샷이 그린을 조금 넘어갔지만 퍼터로 공략, 이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맹동섭이 같은 홀에서 보기를 범한 사이 최민철은 똑같이 이글을 잡아내며 최고웅을 추격했으나 최고웅은 남은 두 홀을 파로 막아내며, 지난 2012년 코리안투어 입문 후 무려 5년 만에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고웅은 경기 후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카이도시리즈가 8차까지 왔는데 좋은 대회를 개최해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고웅은 “우승은 하늘에서 정해준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한다. 한샷 한샷 최선을 다해 치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특히 퍼트가 잘돼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 12월에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고 성적이 나빠질까봐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올 시즌 우승도 하고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 그 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고웅은 이어 “훗날 최경주 프로님처럼 나도 재단을 만들어 어려운 선수들을 돕고 봉사도 하는 게 꿈”이라는 소망도 전했다.   ‘불곰’ 이승택(22.캘러웨이)과 최민철(29)이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 공동 2위에 올랐다. 최민철은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에 이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연장전)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끝까지 경쟁을 펼쳤던 제네시스 대상에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33.현대제철)가 수상하며 2002년과 2003년 대상을 2연패한 최경주(47.SK telecom) 이후 14년 만에 2년 연속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최진호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수상해서 올해 상에 대한 욕심보다 매 시합 우승을 목표로 보내왔다. 그러던 중 제네시스 대상에서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준다는 소식을 듣고 새로운 목표를 정해 정진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네시스 대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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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한국마사회, 경주마 치료에 줄기세포 도입
     (골프tv=골프티비)  ▲ 국내 최초 말골질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주)세포바이오와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말의 연골과 골 손상부위를 치료하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의 여가·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주마·승용마에 대한 산업도 크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상을 당한 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폐마 처리되는 말을 구하는 치료제의 개발이 지속해서 요구됐다.   이번에 개발한 말 줄기세포 치료제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3차원 배양 및 분화기법을 적용해 연골과 골 손상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고 종양 및 장기 독성 등의 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골재생 치료의 유효성 평가를 통해 효능이 우수한 치료제임을 증명했다.   3차원 배양 및 분화기법이란 줄기세포 배양에 최적화된 3차원 구조물에서 줄기세포의 배양 및 조기 분화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특허출원 됐다.   마사회 관계자는 "국내 말산업의 발전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확대에 농림축산검역본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향후 시범 적용 및 임상에 쓰이도록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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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3
  • 43세 황인춘, 연장 4차전 접전 끝에 통산 5승
    【김해시=골프TV:김태일 기자】 ▲ 황인춘 프로가 7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PGA)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15년차 황인춘(43)이 ‘현대해상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 5천만원, 우승상금 1억 5천만원)’에서 연장 4차전 승부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9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정산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276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황인춘은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황인춘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강성훈(30), 최민철(29)과 공동선두에 올라 연장전에 들어갔다. ▲ 황인춘은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4차 연장 혈투 끝에 우승을 확정지었다.(사진=KPGA)  황인춘은 네 차례나 이어진 연장 접전 끝에 강성훈(30)을 가까스로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2차 대회’ 우승 이후 7년 만에 우승을 추가한 황인춘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개인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황인춘은 “사실 우승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니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면서 “오늘 경기 시작 전에 창피하게 경기하지 말자라고 생각했다. 내 플레이만 하고 후회 없이 경기하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우승으로 이어져 기쁜 마음”이라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황인춘은 이어 “연장전에 합류한 것만으로도 만족했었다. 이 정도로 창피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장전에 갔을 때도 긴장하지 않았다. 퍼트도 마음 편하게 했다. 그게 오히려 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 호스트 최경주(47.SK telecom) 프로는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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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9
  • 김혜선, 연장 혈투끝에 ‘대세’ 이정은 꺽고 첫 우승
    (골프tv=골프티비) ▲ 김혜선은 생애 첫 우승의 감격과 함께 2019년까지 시드를 확보했다.(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서 투어 2년차 김혜선(20·골든블루) 프로가 ‘상금왕’ 이정은6(21, 토니모리)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489야드)에서 매서운 강풍 때문에 최종라운드가 취소된 후 16·17·18번홀 세 홀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열린 연장전에서 김혜선은 차분하게 합계 파를 기록하며 더블 보기를 기록한 이정은(21·토니모리)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혜선은 지난 2015년 KLPG 2016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부 시드권을 획득한 후 2016년 KLPG 에 입문했으며, 프로생활 시작과 동시에 골들블루 골프단 창단과 함께 초대 멤버로 골프단에 입단했다.   ▲ 김혜선이 강풍 속 '대세' 이정은 꺾고 첫 우승(사진=KLPGA)  이번 대회 직전까지 시즌 상금 9,768만원으로 랭킹 56위를 기록하고 있었던 김혜선은 이날 우승으로 상금 1억2,000만원을 추가해 상금랭킹 20위권으로 크게 뛰어 올랐고, 오는 2019년까지 시드도 확보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친 이정은6는 시즌 5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이정은6는 이날 준우승 상금 6900만원을 받아 올 시즌 상금은 10억8133만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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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9
  • 양채린, “생애 4번째 홀인원 성공 했어요”
    (골프tv=골프티비)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핀크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 대회 첫째날 양채린(22·교촌치킨) 프로가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양채린은 홀인원 부상으로 제트원 2천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받게 됐다   양채린은 지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4회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대회 둘째날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했고 이번대회가 4번째 홀인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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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10-27
  • 평창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발대식…종합 10위 목표
    (골프tv=골프티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향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힘찬 날갯짓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오후 3시 이천훈련원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경기 단체 관계자와 6개 종목 90여 명의 선수단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국제대회 참가, 훈련 등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 왔던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 행사는 국가대표 선수단 소개, 선수단장 임명, 패럴림픽 대비 훈련 상황 보고, 후원물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단장으로 임명될 예정인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은 민간기업 최초의 동계종목 장애인 실업팀인 창성건설 노르딕스키팀을 창단했다.   발대식에는 2018 평창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31, 강원도청), 2017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기대주 신의현(37, 창성건설), 장애인 알파인스키 양재림(28, 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도종환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패럴림픽 대회 분위기 조성(붐업), 장애인접근성 보장, 평화패럴림픽 추진 등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정부의 의지와 남은 기간 동안 선수단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동안 평창, 강릉 등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는 총 6개 종목, 80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50여 개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사상 최초로 전 종목 출전권을 획득해 39명의 선수가 대회 종합 10위를 노린다.    
    • 레저·스포츠
    2017-10-26
  •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개최
    【서귀포(제주)=골프TV: 김태일 기자】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핀크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이 27일부터 사흘간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세계 100대 골프코스’ 핀크스 골프클럽(파72/6,489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SK핀크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초대 챔피언 신지애(29,쓰리본드)를 비롯해 김하늘(29,하이트진로), 이정민(25,비씨카드) 등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총 108명의 정상급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해 우승컵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특히 대상 포인트 1위 이정은6(21,토니모리)와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26,NH투자증권)을 비롯해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KB금융그룹), 최혜진(18,롯데), 이다연(20,메디힐) 등 탑 랭커가 총 출동해 명품 코스에서 명품 샷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올 시즌 24개 대회에 출전해 4승 포함 총 18번 포인트(607점)를 획득하며 대상을 확정 지은 이정은6는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투어 역대 최다 대상포인트 기록(2014년 김효주, 610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편, 주최사 SK핀크스와 서울경제신문은 갤러리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내걸었다. 추첨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의 무료 이용권, 최고급 안마의자, 포도호텔 & 디아넥스 스위트룸 무료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스탬프 투어, 대회 퀴즈, 포토 컨테스트 등 대회를 참관하는 갤러리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 Golf News
    • 투어
    2017-10-26
  • 한국골프대학교, 황현철 대표 초청 특강
    (골프tv=김태일 기자)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7 학과별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학일자리센터 지역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ACCORDIA GOLF Advisor 황현철 대표(사진=한국골프대학교)  본 세미나 중 첫 번째 실시한 골프경기지도과 취업 및 진로개발 특강은 지난 23일 (주)플레이세븐 대표이사이며 ACCORDIA GOLF Advisor 황현철대표를 초청해 ‘한국 및 세계 골프장 업계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골프경기지도과 학생 뿐 아니라 세계 골프장 현황에 관심있는 재학생 50여명이 특강에 참가해 황 대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 황현철대표(좌)와 한국골프대학교 골프경기지도과 염정환학과장(우)  오는 31일에는 박원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전문관을 초청해 ‘우리나라 천연잔디 경기운동장의 현황과 관리 실제’라는 주제로 골프코스매니지먼트과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이어 다음달 1일에는 최은호 의과학 필라테스 학회 부학회장을 초청해 ‘골프컨디셔닝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골프비즈니스과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골프대학은 2017 LPGA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미향 프로, 2017 KLPGA 금호타이어 오픈 골프대회를 우승한 박보미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프로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는 등 골프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신입생 수시모집을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신입생은 수능성적에 상관없이 심층면접만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문의는 033-810-1042.
    • Golf News
    • 종합
    2017-10-25
  • 한국골프대학교 재학생·교수 CJ컵 자원봉사 참여
    (골프tv=김태일 기자)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196야드)에서 열린 국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더CJ컵@나인브릿지’에 재학생과 교수 100여명이 현장실습 겸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골프대학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나흘간 치러졌지만 자원봉사참가 학생들은 대회 사흘 전부터 일치감치 제주에 내려가 자신이 맡은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아시아 최초로 인천 송도에서 열렸던 ‘2015 프레지던츠컵’에도 100명의 학생들이 국제대회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경험과 꾸준히 실무능력을 키웠다. ▲ ‘더CJ컵@나인브릿지’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국골프대학교 학생들(사진=한국골프대학교)  이번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골프비즈니스과 2학년 이재승 프로는 “이번 대회 자원봉사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수고가 필요한지 알았고 선수로서 대회에 참가할 때와는 남다른 감회를 느꼈다”면서 “특히 세계의 유명 선수들을 직접 보면서 앞으로 선수생활을 해나감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골프대학은 2017 LPGA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미향 프로, 2017 KLPGA 금호타이어 오픈 골프대회를 우승한 박보미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프로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는 등 골프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한국골프대학교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신입생 수시모집을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신입생은 수능성적에 상관없이 심층면접만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문의는 033-8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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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10-25
  • 평창올림픽 성화 채화…한국인 첫 주자 박지성
    (골프tv=골프티비) ▲ 올림픽 성화 채화그리스 올림피아 고대신전 인근에서 태양광선으로 채화하는 모습(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화가 24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되는 내년 2월 9일까지 전국을 돌며 빛을 밝힐 성화를 이날 정오(현지시각, 한국시각 18시) 그리스 올림피아시 헤라신전에서 채화, 그리스 봉송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화 채화는 올림픽의 신성한 상징인 성화의 빛을 밝혀 전 세계에 성화봉송과 올림픽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다. 이날 채화되는 평창올림픽 성화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을 다시 찾게 된다.   채화식엔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유승민 IOC 위원, 박지성 홍보대사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해 진행했던 성화봉송 전 세계 아이디어 공모전인 ‘오픈! 미션 릴레이’ 최우수작 수상자 2명도 참석, ‘모두가 함께 참여 하는 성화봉송’의 의미를 더한다.   대사제가 헤라신전에서 성화를 채화한 뒤 의식행사를 거쳐, 성화봉송 첫 주자에게 성화를 인계하면서 그리스에서의 성화봉송이 시작된다. 첫 봉송 주자는 그리스 국가대표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평창올림픽에도 출전할 예정인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이며, 그리스 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했다.   ▲ 박지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앙겔리스는 현대 올림픽 창시자인 쿠베르탱의 기념비까지 성화를 봉송한다. 이어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박지성이 앙겔리스의 성화를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해 두 번째 주자로 달리며 본격적인 대회 성화봉송 시작을 알린다.   성화는 이날 첫 봉송을 시작으로 505명의 주자가 참여해 그리스 내 20개 지자체 36개 도시 2129km를 달린 후 10월 30일 아크로폴리스로 도달하게 된다.   그리스 현지봉송을 마친 성화는 10월 31일 그리스 근대올림픽 경기장인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 대표단에게 인수돼 전세기를 통해 평창올림픽 G-100일인 11월 1일 대한민국에 도착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108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전 세계 올림픽 가족과 나누게 돼 기쁘고, 오늘을 시작으로 그리스에서 평창까지 이어지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의 여정’에 모든 국민들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레저·스포츠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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